💚 To. 구독자들
다들 운동 열심히 하시나요? 아니면 운동해야지 다짐만 하고계신가요? 작심삼일도 10번 반복하면 한 달이라는데, 일주일 지속도 힘든 분 계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마련해봤습니다.
⭐좋은 스타트가 중요한 운동 뉴비를 위한 어플 추천⭐
무슨 일이든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하지만 시작은 막막하고 노하우가 없으니 앞서 나간 사람들을 보며 포기하는 경우도 다반사죠(이건 제 경험담입니다🙋) 그러나 한 번 “좋은 스타트”를 끊으면 시작하기 전 우려와는 달리 진도가 빠르게 나아가거나 재미가 붙기도 해요. 달리기에도 도움닫기를 위한 발판이 있듯이요!
운동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운동하기로 마음 먹은 결심과 달리, 운동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어떤 운동이 알맞을지 까마득하여 번번이 오래가지 못할 때… ‘그런 나의 올바른 도움닫기를 도와줄 발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그 해답을 바로 “운동 어플리케이션”에서 찾았습니다.
제 얘기이기도 하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그럼 여러분들의 좋은 스타트를 도와줄 운동앱 제가 책임지고 소개해드릴게요!
📪 [수신: 오늘의 헬스톡이 도착하였습니다]
✉️ 운동할 때 어플이 필요한 이유
✉️ 헬시 플레저를 위한 운동앱 3개
✉️ 에디터 영씨의 One Pick🎯은?
운동할 때 어플이 필요한 이유
😆 건강도 즐겁게: 헬시 플레저
먼저, 다들 ‘헬시 플레저’라는 말 들어보셨는지 궁금한데요.
헬시 플레저란,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건강관리 트렌드로 ‘건강한(Healthy)’과 ‘기쁨(Pleasure)’을 합친 단어예요. 즉,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라는 뜻이죠.
헬시 플레저가 나온 배경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에서 왔어요. 특히 MZ세대가 건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시의 핵심 소비자로 떠올랐는데, 그들 사이에서 건강관리를 장기적 자기계발 중 하나로 인식하게 되고, SNS에 자신의 운동 인증 사진과 바디프로필 같은 결과물 등을 포스팅하는 문화가 자리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MZ세대들의 문화가 건강관리를 즐겁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하고자 하는 ‘헬시 플레저’의 유행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죠.
“건강도 즐겁게.” 저는 이 헬시 플레저라는 말이 결심이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짐이 실천으로 나아갈 때의 행동력, 그리고 그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동기로 작용하거든요.
그러나 이렇게만 들었을 땐, 크게 와닿지 않을 거예요. “그건 알겠는데. 그래서 어떻게 하란 건데?” 라면서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 운동을 재미있게 하기?
운동이 즐겁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몸은 너무 힘든 반면,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 빨리 질리게 됨’이죠. 다이어트할 땐 열심히 하는 만큼 살이 빠진 것 같지도 않고, 건강해지고 싶지만 건강해졌다는 것도 알 방법이 없고. 내 상태를 즉각 확인할 수 없으면, 자신도 모르게 지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특히 혼자 할 땐, 가르쳐줄 사람도 없고, 어떤 방법이 좋은지 알려주고 피드백해 줄 사람도 없어서 운동을 꾸준히 하기 더 어려울 수밖에요.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헬스앱의 도움을 받는 거예요. 실제로 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스마트폰 운동 관리 앱을 사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평균 1,850걸음(약 1.6㎞)을 더 걷고, 13주 더 운동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연구진의 말을 빌려오자면.
“앱이나 트래커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운동 실적을 모니터하고 피드백을 받으면 전체 신체활동의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이건 곧, 꾸준하고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하기 위해선 기구나 앱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이겠죠. 운동앱의 경우 진행 상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능이 있거나, 이용자가 자신의 목표를 설정케 하고 이를 성취하게끔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 있을 때 효과가 훨씬 더 컸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운동할 때, 게다가 꾸준히 그리고 즐겁게 운동하기 위해선 운동앱이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누구나 운동을 지속적으로 즐겁게 만들어주는 운동앱 3개 추천해 드릴게요!
헬시 플레저를 위한 운동앱 3개
① 플랜핏(Planfit)
플랜핏은 AI를 기반으로 하여 내게 맞춘 운동을 추천받고 코칭도 받을 수 있는 헬스앱이에요. 플랜핏의 알고리즘은 1,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로부터 축적된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운동 루틴을 생성해 준다고 해요. 심지어 휴식 시간까지요.
여기서 플랜핏만의 차별점은 사용자가 해결하고 싶은 특정 신체 고민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운동 추천을 제공한다는 것이에요. 특별히 나한테 맞춘 최적의 운동 추천은 지금 나에겐 어떤 운동이 맞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헬스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다니는 헬스장을 등록하여 그곳에 갖춰져 있는 장비를 기준으로 한 운동 루틴도 추천해줘요. 그러니까 어떤 기구를 사용하면 좋고, 몇 세트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가 헬스앱으로도 충족되겠죠? 만약 그 기구를 사용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유사한 효과를 갖는 대체 운동을 추천해 준다는 장점도 있어요.
게다가 앱에서 추천하는 운동이 아니더라도 사용자가 했던 운동을 쉽고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어, 이를 분석하고 내가 하고 있는 운동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파악도 가능합니다!
📝 한 줄 요약:
나만의 약점이나 콤플렉스가 있거나, 나한테 어떤 운동이 알맞을지 찾고 효율적으로 운동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플랜핏(Planfit) 어떠신가요?
② 30일 피트니스(30 Day Fitness)
여러분은 운동을 할 때 어떤 목표를 세우시나요? 저는 짧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루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 번에 무리하게 오래 운동하기보다는, 하루하루 쌓아가며 변화를 보는 게 훨씬 오래가고 성취감도 크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앱은 바로 30일 피트니스(30 Day Fitness) 입니다.
이 앱은 이름처럼 30일 동안 단계적으로 트레이닝을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헬스장 가기는 귀찮고 막연하게 “운동해야지”라고 생각만 하다 흐지부지되는 분들에게 특히 좋아요. 하루에 주어지는 루틴은 보통 10~20분 내외라 부담이 적고, 점차 과제의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내 몸이 적응하는 과정을 직접 느낄 수 있죠.
또 좋은 점은, 단순히 전신 운동뿐 아니라 복부, 하체, 상체 등 부위별 프로그램도 있다는 거예요. 덕분에 원하는 목표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집에서도 맨몸 운동으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기구가 없어도 된다는 점은 진짜 큰 매력이죠.
무엇보다도, 운동을 하다 보면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는데, 앱에서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가이드와 동작 설명이 그런 걱정을 줄여줍니다. 덕분에 혼자서도 트레이너가 있는 것처럼 안정적으로 따라갈 수 있어요.
📝 한 줄 요약:
30일 피트니스로 단기간 효과 보고 운동에도 재미를!
③ Charlie - 찰리와 걷기
최근 ‘피크민 블룸’이라는 게임이 유행했었죠? ‘피크민 블룸’은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으로, 걸어 다니면서 다양한 피크민 캐릭터를 모으고 꽃을 피우는 방식이에요. 게임이라고 하면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 게임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밖을 나가 걸어다니도록 유도한다는 점이 대부분 게임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을 부시기도 하죠.
제가 추천하는 ‘Charlie - 찰리와 걷기’도 ‘피크민’처럼 사용자에게 걷기를 유도하는 게임이에요. 게임의 주제가 ‘즐겁게 걷자’인 만큼,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걷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사용자의 걸음 수에 따라 사용자의 캐릭터 찰리의 체형이 변하기도 하고, 미션 성공을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찰.꾸(찰리 꾸미기)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내 캐릭터 찰리와 함께 오늘 하루의 걷기를 사진으로 남기면서 나만의 특별한 운동 경험을 만들 수도 있어요. ‘오늘은 찰리와 이곳까지 왔다📸’ 하면서요.
그뿐만 아니라, 친구의 벨을 눌러서 걷지 않는 친구를 모아 함께 걷는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강, 우정, 재미. 운동앱 하나로 세 마리 토끼 잡기, 완전 가능!
📝 한 줄 요약:
운동을 게임처럼 하고 싶다면? 헬시플레저에 딱 맞는 운동앱 Charlie와 함께 건강해져요!
에디터 영씨의 One Pick🎯은?
개인적으로 저는 헬스장에서 무작정 런닝머신만 타는 사람으로서 다른 기구들을 잘 사용하지 못 했어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누군가 사용법을 가르쳐주어도 이 기구를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에 대해선 잘 몰랐거든요. 그리고 주로 맨몸운동을 하곤했지만 저만의 운동 루틴이랄 게 따로 없었어요. 그때그때 생각나는 운동이나 아무 유튜브 영상을 틀어 따라하는 게 끝이었답니다.
그런 제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운동앱은 바로 ‘플랜핏(Planfit)’이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플랜핏을 사용했던 사진인데요. 우선 처음 시작할 때 입문에서 전문가까지 기준을 나누어 내가 어떤 운동 수준에 해당되는지 체크하고, 운동을 하는 목표를 상기시켜주면서 제게 맞는 정확한 운동 루틴을 AI로 추천해줘요🤩 (참고로 저는 건강한 습관 만들기를 가장 중요한 운동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운동 루틴을 따라해본 결과, '오늘의 루틴을 해냈다'라는 보람과 함께 저한테 딱 맞는 운동을 추천해 주어서 그런가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시간이 길지 않고 휴식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기에 딱 좋은 어플 같아요.
또, 플랜핏 커뮤니티가 있어 오늘의 운동 사진을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저처럼 운동하는 사람들을 응원해줄 수도 있고 저 역시 응원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저의 원픽으로 플랜핏을 뽑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 여러분의 원픽도 궁금하네요ㅎㅎ 건강 관리를 하고 싶은 분, 운동해야지 마음 먹으신 분, 운동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저 세 개의 어플 한 번씩 체험해보시고 저처럼 원픽을 정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 오늘의 5분 헬스톡 빠르게 정리
| 운동앱 | 핵심 기능 | 특징 |
|---|---|---|
| 플랜핏 (Planfit) | AI 기반 맞춤 운동 추천 & 코칭 | 1. 신체 고민별 개인화된 운동 추천 2. 헬스장 장비 기반 루틴 추천 3. 대체 운동 제공 |
| 30일 피트니스 | 30일 과제 맞춤 홈트레이닝 운동 코스 | 1. 단계별 운동 강도 상승 2. 부위별 맨몸운동 프로그램 3. 애니메이션 가이드와 동작 설명 |
| Charlie - 찰리와 걷기 | 걷기 기반 게임형 운동 | 1. 걸음 수에 따라 캐릭터 성장 2. 미션·아이템으로 찰리 꾸미기 3. 친구와 함께 걷기 기능 |
💚 from. 영씨
운동이 그저 지겹고 힘들다고만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더이상 남들을 부러워하지말고 이제는 실천해야 할 때! 나만의 헬스 트레이너와 같이 우리 모두 즐겁게 건강한 몸 만들어요🏃🏃🏃
지금까지 에디터 영씨였습니다. 다음엔 또 다른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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