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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갓생 살죠 ➿ 🐈⬛🐣
Opening 🛫
여러분 밸런스 게임 좋아하시나요?
일단 가볍게 영상 하나 보면서 밸런스 게임 어떠신가요?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공감이 가는 질문들이라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요즘 사람들이 점점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보다는 일을 중요시하는 것이 하는 것이 떠올랐는데요. 저 역시 타지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할 때 2년 정도 학업과 여러 가지 일에 몰두하다 보니 성과는 컸으나 수면과 식습관을 완전 뒤로 미뤄두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호되게 고생하면서 건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건강을 뒤로 미뤄두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물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내 몫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건강에 소홀하게 되는 상황들이 생기고 여유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실히 일하는 것만큼 자신을 챙기는 것도 나만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워라밸'이라는 말도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워라밸이란? Work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워라밸이 좋다는 것은 일과 삶의 균형이 잘 맞춰져 있음을 말하는데요. 여러분들도 일과 삶의 중심을 잘 잡아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것이 바로 건강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제는 바로 이런 워라밸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
순한맛 갓생자극❤️🔥 맵찔이도 할 수 있다🤧
MZ세대의 워라밸🐥
에디터 지지🐈⬛
'워라밸'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퇴근 시간에 가까워지면 분주히 Ctrl+s를 누르는 직장인들, 이어 일제히 꺼지는 컴퓨터 모니터가 떠올랐어요.
요즘 새로운 방식의 워라밸을 추구하는 MZ세대 청년들의 모습을 미디어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중장년층 여성의 일로 여겨졌던 야쿠르트 배달부부터 편의점 사장, 중장비 운전까지 직종에 가리지 않고 보람, 라이프 스타일 같은 '나'에게 잘 맞는 워라밸 직종을 찾은 또래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 왠지 굉장히 안정된듯한 기류가 느껴집니다.
남다른 방법으로 워라밸을 찾은 청년들을 보며 잠시 내가 추구하는 워라밸과 가장 비슷한 모습의 직종이 뭘까? 한번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천직이 문뜩 떠오를지도 모르니까요.😊
진정한 워라밸의 의미를 찾아서🧐 (정답은 없다!!)
에디터 배배🐣
진정한 워라밸은 무엇일까요? 물론 이 질문에 대해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각자의 삶과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워라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과 매우 흡사한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워라밸을 위한 선택과 집중! 항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빠워 J인 저는 항상 최소시간 최대효율을 추구하는데요. 그 정도가 좀 심해서 뭘 하든 무조건 머릿속으로 가장 효율적인 계획을 세우고 빨리 끝내버리고 푹 쉬자! 는 생각이 매 순간 박혀있는 것 같습니다😂 저 영상의 모든 부분이 옳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 부분이 공감 가면서도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라서 가져왔는데요. 영상을 보면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진정한 워라밸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워라밸을 하기 위해서 일정 기간 동안은 선택과 집중하는 시간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확 집중해서 한 번에 끝내고 쭉 쉬는 것을 좋아하고 내가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면서 익숙한 부분에서는 시너지가 발생해 효율이 높아지는 것을 알고 있어 더욱 공감가던 영상 속 문구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들숨에 건강🩺 날숨에 행복🧘🏻♀️
파스도핑(?) 알바썰 푼다. (feat. 직종별 올바른 업무자세)🩻
에디터 지지🐈⬛
지난 주말은 지지 에디터가 두 달 정도 일했던 전시 운영요원 아르바이트의 마지막 출근이 있었어요. 짧은 기간임에도 많은 경험을 했던 좋은 기회였지만, 하루 8시간을 내리 서 있는 일은 사실 쉽지 않았답니다. (스탠딩 콘서트 끝나고 보신각 타종까지 보고도 말짱했던 지지 에디터였는데도 말이죠🥲) 분명 주말 아르바이트인데 평일 내내 근육통 때문에 할 일을 제대로 못 하는 느낌...! 바른 업무 자세가 업무 외 시간의 삶의 질과도 아주 큰 관련이 있다는 걸 몸소 깨닫게 된 지지 에디터였습니다. Real뼈🦴 저린 교훈을 얻은 만큼 구독자님의 올바른 업무 자세를 지켜드리고 싶어요. 올바르게 앉고 선 업무 자세를 알려드리고, 영상으로 보다 쉽게 설명해 주시는 유튜브 영상들을 첨부할게요.
- 🖥️ 앉은 자세 🪑
앉은 자세가 허리에 가장 많은 부담을 준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발, 다리 등 다른 신체 부위로 하중을 분산 시키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수건 한 장으로 허리의 하중을 줄여주는 꿀팁이 담긴 영상이에요.
- 선 자세 👟
앉은 자세가 허리에 안 좋다면, 서서 일하는 자세는 장시간 딱딱한 지면과 발이 맞닿아 있으면서 허리와 더불어 무릎에도 무리가 갈 수 있는데요. 되도록 부드럽고 편한 신발을 선택하고 여러 방법으로 다리 사이에 간격을 주어 하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선 자세로 하중을 분산 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영상입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능한 한 잠깐씩이라도 휴식을 취해준다면 우리의 근골격계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무릎, 허리 절대 지켜🦴
나 자신 챙기기! 힐링하고 자존감도 🆙 해보자!
에디터 배배🐣
혹시 이 책 보신 적 있으신가요? 꽤 유명한 책에 베스트셀러라서 서점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 것 같은데요. 저도 4년 전쯤 한참 마음이 힘들 때 힐링 받고 싶어서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책입니다🥹 열심히 성실히 열정 있게! 도 중요하고 저 역시 뭐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책임감 있게! 가 인생의 모토지만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쉬고 충전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겪어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계속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인데요. 힘들었을 때 힐링하고자 고른 이 책이 자존감에도 꽤 도움이 돼서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에디터 배배가 실제로 2번 이상 읽은 책인데 지금도 생각날 때 아무 페이지나 펴서 읽곤 합니다. 중간중간 그림도 있고 짧지만 따뜻한 문구들이 쉽게 술술 읽기 좋은 에세이로 가볍지만, 위로와 힐링이 되는데요.
재밌는 내용도 힐링 되는 내용도 많으니 관심 있으시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또 독서의 계절이니까요! 📚
갓생팁🔑 for 취준생 🐢
취준생도 워라밸이 필요해🥲 1년째 취준생이 말하는 취라밸⚖️
에디터 지지🐈⬛
'워라밸' 이라는 주제를 고르며 꼭 다루고 싶던 키워드가 취준생의 워라밸, '취라밸' 이었어요.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채로 기약 없이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워라밸은 굉장히 무너지기 쉽기 때문이죠. '원하는 기업에 되도록 빠르게' 합격할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즉각적인 결과를 점칠 수 없는 취준에서는 멀리 오래 달릴 수 있는 지구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지 에디터 또한 졸업 후 1년가량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올 초 막막한 취준 앞에 몸과 마음이 꽤 시들해졌던 기간도 있었답니다. 그때 소소하지만 꽤나 도움이 됐던 작은 습관들을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먼저 공부와 휴식공간의 분리입니다. 출퇴근이 없는 만큼 의도적으로 취준과 휴식을 분리해주지 않으면, 책상에 앉아있지만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악순환이 발생하기 쉬워요. 스터디 카페, 도서관과 집 여의치 않다면 책상과 이부자리처럼 공간을 명확히 분리해 잘 공부하고 쉬는 효율적인 취준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기록하기인데요. 비슷한 루틴이 반복되는 취준생은 삶의 타임라인이 비워지기 때문에 매일 노력해도 막상 뚜렷한 결과물이 없다는 자책과 한탄에 빠지기 쉽다고해요. 그날그날 무슨 공부를 했는지, 어떤 성장을 이뤘는지 짧게 남겨둔다면 번아웃이 왔을 때 한줄기 동앗줄이 되어지도 몰라요. 기록이 지나온 여정이 성장하려고 피나게 노력했던 시간이었다는 완벽한 증거가 될테니까요.
끝으로 지지 에디터가 애용하는 일기 어플, 데이모어 (Daymore)를 소개합니다. 일기 어플이 많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간결하고 그간 썼던 글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어플에서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안심 포인뜨! 아쉽게도 앱스토어에서만 찾을 수 있는 어플이지만 지난 글을 모아볼 수 있는 어플이라면 어떤 어플이라도 좋아요.
이것도 돈💸 저것도 돈💸 지갑 지켜❗
에디터 배배🐣
취준생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바로 불안과 걱정을 잘 다스리면서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디터 배배도 올해 2월에 졸업한 뒤 1년 정도는 푹 쉬면서 충전하려고 마음먹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알바부터 취미를 이용한 sns 운영과 서포터즈, 진로 고민 그리고 취업 준비까지 차근차근히 해보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준비하는 데 고민이 많으시죠? 그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팁을 준비해봤습니다💸 (광고 절대 ❌ 실제로 에디터 배배가 애용하는 무료 사이트들)
🧩 영어 문법 기초편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해커스 기초영어문법 🔤
🧩 해커스영어 무료 강의
해커스영어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다양한 무료 강의들 🔠
🧩 공대생들을 위한 딥러닝 무료 강의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딥러닝 강좌 (시즌2도 있음) 💻
무언가 배우려면 이것도 돈💸 저것도 돈💸인 경우가 아주 많은데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면서 알차다고 생각하는 강의들을 가져왔습니다. 여러분의 지갑은 소중하니까요❗
열심히 달리다가🏃♀️ 한 숨 돌리는 플리💨
🐣 에디터들의 갓생템 🐈⬛
집중력이 0에 수렴하는 날, 효율을 미친 듯이 끌어올리는 시간분배법⌛
에디터 지지🐈⬛
이번 뉴스레터를 준비하며 워라밸은 사내 분위기, 지원제도 같은 기업 차원의 행동이 중요한 영역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 그럼에도 우리의 워라밸을 위해 개인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저는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뽀도모로 공부법'에서 작은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뽀도모로 공부법은 [50분 공부 - 10분 휴식]을 반복하는 공부법인데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비슷한 원리의 KMN 시간 분배법입니다. [40분 업무 - 20분 휴식]을 반복하는 번역가 김명남씨의 업무 루틴이라고 해요. 업무와 휴식 시간을 명확히 구분해 일의 효율을 높힌다는 원리는 같지만 KMN 시간 분배법의 경우 시간의 비율을 조정해 좀 더 확실한 휴식을 가진다는 부분이 다르답니다. 평소 한번에 긴 집중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특히 더 도움이 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지 에디터의 경험담)
중요한 포인트는 두 방법 모두 집중시간 동안에는 SNS 확인 같은 가벼운 딴 짓도 하지 않는게 좋다는 점!✔️ 저렴한 타이머를 함께 사용하신다면 더욱 쉽게 도전해보실 수 있으실 듯 해요. 타이머를 마련하기 전에 아래쪽 영상 타이머를 사용해 나와 맞는 방법인지 먼저 사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온라인으로도 이런 수업을?! 학원없이도 할 수 있다👩💻
에디터 배배🐣
인프런은 데이터 분석을 좀 더 공부하고 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사이트입니다.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디자인, 엑셀 실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올라와 있는데 무료인 강의들도 있고 새해처럼 특별한 날에 무료로 풀리는 강의도 많아서 그게 꽤 유용한데요. 저 역시 올해 새해에 무료로 신청한 강의들을 1년간 제가 듣고 싶을 때마다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취준생 그리고 직장인까지 공부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둘러보기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Curtain Call 🛬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영역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최근 워라밸을 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건, 일과 삶의 양립을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다 많은 분들이 워라밸을 지키고 충만한 업무 외의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면 워라밸에 대한 우리의 토론, 또 이 한 편의 뉴스레터도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최근에 대두된 일과 삶을 조화시킨다는 '워라블'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워라블은 본업 이외의 시간을 자기 계발 혹은 본업의 발전을 위한 학습에 활용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말한답니다.
균형잡힌 여유로운 삶 vs 도파민 뿜뿜 본업천재로의 삶 여러분은 어느 쪽에 더 끌리실지 궁금해하며 이번 뉴스레터를 마칩니다. 곧 워라블을 다루는 뉴스레터 또한 준비할테니 기대해주세요.💝
다시 만나는 이주 뒤까지 알찬 성취와 확실한 휴식을 가지는 갓생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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