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
여러분은 MBTI를 아시거나 혹은 좋아하시나요?
에디터 배배와 지지는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요😙
먼저 알려드리자면!
에디터 지지는 열정적인 중재자인 INFP (중재자, 잔다르크형)
에디터 배배는 정의로운 사회운동가인 ENFJ (선도자, 언변능숙형)
입니다🙌
두 에디터는 과몰입러지만 MBTI로 사람을 극단적으로 나누기보다는 각자의 성향을 살펴보고 이해하며 나의 성향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뉴스레터는 MBTI 중에서도 외향형인 E와 내향형인 I로 나누어 살펴보고 그들의 갓생을 엿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아직 자신의 MBTI는 모르지만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로 검사해보세요💛
순한맛 갓생자극❤️🔥 맵찔이도 할 수 있다🤧
🪫배터리 부족 인간의 갓생 (추구미가 갓생러 내향형이라는 뜻)
에디터 지지🐈⬛
⬆️이번 호를 준비하며 흥미로운 영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외향형과 내향형 중 어떤 유형이 더 행복할까? 를 주제로 강원대학교 최종안 교수와 신선민 기자의 대화가 담긴 짧은 영상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에너지 레벨이 높고 늘 자극을 추구하는, 외향형이 행복에 유리한 편이라고 합니다. ´¯`(>▂<)´¯` 한편 상대적으로 에너지 레벨이 낮은 내향형도 행복을 위한 적절한 자극 추구가 필요하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내향형의 갓생은 어떤 모습일까요? 바쁘게 움직이고, 여러 자기계발 모임에 참여하는 갓생러의 모습. 내향형인 지지 에디터에겐 어색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요. 영상을 보며 '부족한 에너지를 절약해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삶이 내향형에게 지속가능한 갓생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갓생러 분들이 나에게 맞는 갓생의 모습을 만들어나갈 수 있길 바라며, 끝으로 내향형 갓생 유튜버를 몇 분 소개할게요!
- 유라정(Yoora Jung)
확신의 내향형 갓생 유튜버 유라 님! 서브 채널Studywithyoora도 추천할게요.
- 전이레
지지 에디터 선정 요즘 나만 알고 싶은 유튜버 1위🫶 소소하고 충만한 하루를 꾸려가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이레 님의 첫 에세이 [부끄럽지 않은 우울증 극복기]도 comming soon (Not 광고)
확신의 E지만 I의 성향도 다소 많은 사람의 갓생 탐험기❤️🔥
에디터 배배🐥
E 65 & I 35💡 확신의 E지만 I의 성향도 가진 에디터 배배!
주로 7:3 ~ 6:4까지 자주 나오곤 하는데요.
먼저 E와 I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고 오은영 박사님의 영상도 함께 볼까요? 🤔
I의 성향을 가졌지만 확신의 E인 에디터 배배가 생각하는 갓생이란 안과 밖의 생활을 확실히 나누는 것입니다🔥 에디터 배배는 집에서의 휴식도 밖에서의 활동도 혼자만의 시간도 사람들 속에서의 시간도 꼭 필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안과 밖의 생활을 확실히 나누고 에너지 발산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나누는 것이 에너지를 고르게 발산하기에도 좋고 피곤함을 줄이기에도 좋다고 느껴 추천해 드립니다💛
🌳 Inside 🏠
🧑🤝🧑 Outside 👭
마지막으로 가볍게 재미로 보기 좋은 영상 2가지를 가져왔습니다😉
들숨에 건강🩺 날숨에 행복🧘🏻♀️
에너지 낭비 원천봉쇄✂️ (feat. 에디터의 짧은 디지털 디톡스 후기)
에디터 지지🐈⬛
앞서 다뤘듯 에너지 레벨이 낮은 내향형은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스마트폰과 SNS로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어 있는 우리, 연이은 약속이나 모임이 없음에도 알 수 없는 무기력이 이어진다면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해 보시면 어떠신가요? 휴식이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알게 모르게 내향인의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하게 했을지도 모르니까요. (((φ(◎ロ◎;)φ)))
디지털 디톡스는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휴식과 취미활동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휴대폰 없이 산책하기 등 부담이 적은 방식으로도 실천할 수 있답니다.
지지 에디터도 지난 2주간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며 소소하게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해 왔어요.🛏️ 대신 독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 전 SNS를 확인하던 습관이 굳어졌기 때문에 처음엔 어색하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디지털 디톡스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먼저 비교적 이른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수월해졌고(수면의 질 개선), 이른 저녁 중요한 연락을 놓치지는 않았을까? 하는 불안이 사라졌습니다. 독서로 얻은 마음의 양식은 덤.💰
구독자님도 이번 주말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해 진정한 휴식을 취해보시면 어떨까요? (의외의 관심사, 취미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 충전은 중요하다! 🔋
에디터 배배🐥
E라고 무조건 밖에서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MBTI가 같아도 퍼센테이지와 각자의 성향따라 다르기 때문에 E도 집순이일 수 있고 친구들과 잘 놀다가도 한 번씩 집에서 혼자만의 충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바로 에디터 배배가 그런데요. 낯가림이 0에 수렴해서 모르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고 밖에서의 활동을 너무 사랑하지만 주기적으로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방전되지 않기 위해 조절하는 것도 있지만 잘 쉬어줘야 밖에서도 에너지를 제대로 발산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러분도 분명 E인데 피곤하다면 에디터 배배의 팁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아래의 노동요(배배의 훼이보릿✨)를 들으며 신나게 휴식하고 건강도 챙겨봅시다💪🏻
갓생팁🔑 for E ✖️ I 크로스❗
글이 더 편안한 내향인들에게 #생존을 위한 기록📖
에디터 지지🐈⬛
모두에게 맞는 공식은 아니지만, 보통 내향형은 말보다는 글로 표현하는 것을 편안히 느끼곤 합니다. 이 때문인지 주위에도 기록을 특별하게 여기는 내향인들이 많은 것 같아요.
수년째 꾸준히 일기를 적고 있는 지지 에디터. 더 많은 내향인이 기록의 기쁨과 득을 만나길 바라며, 이따금 한 번씩 생각나는 일기에 대한 영상을 공유할게요.
📳 ON OFF를 정해라 📴
에디터 배배🐥
위의 들건날행에서 말한 것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팁입니다😙 바로 ON OFF를 확실히 나누는 것인데요. ON OFF에 따라 장소를 확실히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에디터 배배 역시 이 방법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E와 I 상관없이 좋은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아래에 에디터 배배만의 ON OFF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에디터 배배의 ON OFF 🐥
E💫도 I💥도 다같이 즐겨듣는 플리🤠
🐣 에디터들의 갓생템 🐈⬛
내향형이 쓰기 좋은 저텐션 이모티콘 추천🛏️
에디터 지지🐈⬛
지지 에디터가 눈독 들이고 있는 내향형 찰떡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추천할게요! 차분하고 은은한 내향인의 텐션 표현에 딱 (～￣▽￣)～
- 내향형 티벳여우
티벳여우 특유의 무심한 듯 귀여운 표현들이 매력적이에요. 과하지 않은 감정표현에 T인 듯 F인 듯 FT아일랜드 내향인들에게 조금 더 추천!
- 하찮고 소듕한 무우의 일상
둥글둥글 소심해 보여서 더 귀여운 무우 이모티콘이에요. 피곤해지면 무순(?)이 시들해지는 포인트가 So 치명적..😈 사랑스러운 쭈구리(?) 인프피들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 내향인 뭄무씨의 고달픈 사회생활
내향인 회사 생활의 A-Z. 회사에서 친구한테 카톡 할 때 무척 유용해 보이는 이모티콘이에요. 👥
➕번외)
팀플, 회사 생활에서 무난하게 쓸만한 귀여운 이모티콘도 하나 필수! 과하게 깜찍한(((o(*ﾟ▽ﾟ*)o))) 표현의 이모티콘들에서 괴리가 느껴지는 내향인들에게 추천합니다.
⭐ SNS 활동 - 인스타그램 ⭐
에디터 배배🐥
갓생템은 아니지만 E의 성향이 가장 잘 나오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의 재미를 시작으로 모르는 사람과 공통된 관심사를 나누면서 친해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는데요. 나아가 사적으로 연락하고 직접 만나면서 친구가 되면서 제 세상이 넓어지는 기분도 느낄 수 있습니다🍀
에디터 배배는 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뷰티 계정을 만들었는데요💄 처음에는 재미있는 취미로 시작했다가 꾸준히 콘텐츠를 올리다 보니 팔로워도 합격하는 서포터즈도 협찬도 많아졌습니다. 조금씩 성장하는 계정을 보며 뿌듯함도 느껴지고 더 잘하고 싶다는 열정도 커졌습니다🔥 이렇게 SNS로 서포터즈도 하면서 오프라인 만남도 가지고 그 만남으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 꾸준히 만나기도 하면서 좋은 영향도 많이 받았는데요. 이런 활동을 선호하신다면 좋아하는 관심사를 계정의 정체성으로 잡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활동을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에디터 배배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Curtain Call 🛬
이번 호에서는 MBTI에 폭 빠진 두 에디터가 잔뜩 과몰입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다른 사람의 이해를 수월하게 해주는 MBTI, 하지만 퍼센트에 따라 같은 유형임에도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듯이 완벽한 유형은 존재하기 어렵죠.
역시 MBTI는 재미로! 16개의 유형에 국한되지 않고 항상 가장 나다운 갓생을 꾸려나가는 갓생러가 되어보아요.😊😊
이번 주에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다시 만나는 2주 뒤까지 모두 몸과 마음 둘 다 건강한 갓생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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