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버블클렌저, 잘못사용하면 큰 사고로?!

안녕하세요, 어느덧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밤부터 나라가 시끌시끌해서 밤수유하면서 맘이 더 복잡하셨을 수 있는데요. 이 시기에도 우리 아기를 위한 정보는 잘 챙겨야죠!

오늘도 유아용 제품소식부터 정책까지 다양한 이슈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앞둔 특별한 소식도 준비했어요! 

그럼, 12월 1주 차 아가짱 베이비 뉴스 시작합니다! 📢

📌 오늘의 콘텐츠 미리보기 

✔️ 어린이용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질병청, 6기 혼합 백신 내년 1월부터 시작

✔️ 인천시,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

✔️ 남성 육아휴직 100명 중 7명만 사용?!

✔️ 육아 궁금증: 디지털 미디어 아기에겐 어떤 영향이?!

✔️ 크리스마스 맞이 2024년 아가짱의 마지막 라이브! 

🫧어린이용 버블 클렌저,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어린이용 버블 클렌저 40종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분사제로 LPG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LPG는 분사 시 욕실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바닥 면에 축적될 수 있어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다고 해요.

시험 결과를 보면:

유럽연합(EU)에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가연성 가스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주의사항 표시만으로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요.

소비자원과 가스안전공사가 권고하는 안전 사용법: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제조·판매업체에 LPG를 대체할 수 있는 분사제 사용을 권고했고, 관련 부처에도 안전 규제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해요.

우리 아이의 안전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고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질병청, 6기 혼합 백신 내년 1월부터 시작

질병관리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6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해 무료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해요.

6가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은 다음과 같아요:
1. 디프테리아  2. 파상풍  3. 백일해  4. 소아마비
5.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6. B형 간염

기존에는 5가 혼합백신과 B형 간염 백신을 따로 맞아야 해서 총 6번 접종이 필요했지만, 6가 혼합백신을 도입하면 접종 횟수가 4번으로 줄어든다고 해요.

새로운 접종 일정은 이렇게 바뀌어요:

이로 인해 영아와 부모님들의 접종 부담이 줄어들고, 의료기관 방문 횟수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해요.

 주의할 점도 있어요: 

B형 간염 양성 산모 에게서 태어난 아기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총 6회 접종이 필요 하다고 해요. 또, 초기에는 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질병관리청은 이번 6가 혼합백신 도입으로 예방접종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2025년 접종 시작 전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어요.

🏢남성 육아휴직, 2030년까지 사용률 70% 목표!

현재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 정부는 2027년까지 50%, 2030년까지는 70%로 올리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에요.

육아휴직 관련 주요 변화

- 육아휴직 급여 인상
  - 1~3개월: 250만원
  - 4~6개월: 200만원
  - 7개월 이후: 160만원
  - 총 급여액이 기존 1,800만원에서 2,310만원으로 증가해요.
  - 사후 지급금 폐지: 복귀 후 지급되던 25% 금액이 폐지되어 휴직 기간 동안 전액을 받을 수 있어요.

- ‘6+6 부모육아휴직제’ 상향: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첫 6개월 동안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이 250만 원으로 인상돼요.

-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기간이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나고, 분할 사용 횟수도 1회에서 3회로 확대돼요.

- 대체인력지원금 상향: 육아휴직 시 지원되는 대체인력지원금이 월 8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늘어나요.

- 온라인 대체인력 채용관 신설: 육아휴직을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내년에 도입해요.

정부의 추가 계획_

🥇인천시, 출생아 증가율 전국 최고

인천시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출생아 수 증가율 8.3% 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어요.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0.7%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인천형 저출생 정책의 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고 해요.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인천형 저출생 정책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정책을 운영 중이에요. 이 정책에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천사지원금, 아이꿈수당 등이 포함되어 있고, 신혼부부를 위한 하루 임대료 1,000원의 ‘천원주택’ 공급도 추진 중이라고 해요.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두고 "인천형 출생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출산과 육아의 최적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어요.

디지털 미디어가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영유아기부터 미디어에 노출되는 사례가 많아졌어요. 하지만 이러한 노출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고, 장기적으로 아이의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오늘은 디지털 미디어의 영향과 대안을 통해 건강한 육아 환경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디지털 미디어는 왜 아기에게 좋지 않을까요?

✅사회성 발달 저해

디지털 미디어의 자극은 일방적이어서 두뇌 발달을 저해할 수 있고, 또래 친구나 부모와의 상호작용 시간이 줄어들어 사회적 기술 발달이 늦어질 수 있어요.

✅주의력 저하

디지털 컨텐츠는 행동에 따른 보상을 쉽게 얻기 때문에(=터치로서 흥미로운 영상을 감상) 충동을 조절하는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쉽게 지루함을 느껴 지속적인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어요.

✅언어 발달 지연

영유아는 부모나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와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를 배워요. 하지만 미디어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대화 시간이 줄어들어 언어 발달이 지연될 수 있어요. 동시에 부모와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영유아의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법

애착 인형은 아기와 매일 함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래 사항들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노출 시간 제한

- 24개월 이하: 가능한 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피하세요.

- 2~5세: 하루 1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가능한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를 선택해 주세요.

✅보호자와 함께 시청

- 미디어를 사용할 때는 부모가 동반하여 내용을 설명하고 아이의 질문에 답하며 대화를 나누세요.

✅명확한 규칙 설정

하루 중 특정 시간이나 공간(예: 식사 시간, 침실)에서는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규칙을 만드세요.

🛝디지털 미디어 대신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실내 놀이

✅야외 활동

✅책 읽기

✅음악과 춤

디지털 미디어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과도한 사용은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절히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와의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

🎄12월 16일,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라이브에 초대합니다! 🎄

아가짱이 준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라이브 소식을 전해드려요. 

더 재미있고, 더 큰 혜택으로 방송 1시간이 금방 지나갈 꺼예요! 12월 16일 오전 10시 라이브를 놓치지 마세요. 지금 알림신청하고 라이브에 함께해보세요!

자세한 예고는 이후에 라이브 페이지와 아가짱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예요! 아가짱의 소식이 유용했다면, 많은 사람과 공유 부탁드리고, 베이비뉴스에 바라는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으면 📝[여기]를 클릭해서 적어주세요!

그럼 다음 레터에서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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