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은 세모문 필진인 '이지안' 작가와 '정지우' 작가의 콜라보 북토크 안내를 드리고자 메일을 보냅니다.
이지안 작가는 [어느 심리학자의 고백]을, 정지우 작가는 [밀착된 마음] 인터뷰를 오랫동안 연재해왔는데요.
이번에 두 작가 모두 신간을 나란히 출간했습니다(이지안 작가의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 정지우 작가의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이를 기념하여 두 작가가 온라인 zoom 콜라보 북토크를 열게 되었으니, 부담 없이 많은 참여 바랍니다.
▶북토크 신청 링크 - https://forms.gle/JsRsmyLJaJnmycF77
1. 일시 - 2024. 8. 27. (화) 저녁 8시 30분
2. 방식 - 온라인 zoom 북토크 [아래 구글양식에서 신청]
▶북토크 신청 링크 - https://forms.gle/JsRsmyLJaJnmycF77
3. 북토크 커리큘럼
1부 우리 시대와 사회에 관하여
2부 자기만의 가치를 가진다는 것
3부 어떻게 살 것인가
4부 참가자 질의응답 & 자유토론
* 이지안 작가의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0531677
“타인의 기대에 맞추느라 내 감정과 욕구를 착각하는 건 아닐까?”
‘성격 좋은 사람’으로 살아온어느 심리학자의 ‘자기 허용’ 심리학
화나거나 서운할 때, 상대가 기분 나쁠까 봐 참게 되는가? 괜찮지 않은 순간에도 ‘괜찮다’는 말을 습관처럼 하는가? 유독 대하기 껄끄럽고 어려운 사람이 있거나 갈등 상황이 생길 때, 내 탓부터 하게 되는가? 상대의 거절을 받아들이는 것도, 상대를 거절하는 것도 어려운가? 그렇다면 당신은 ‘착하고 성격 좋다’는 기대에 맞춰 타인을 배려하며 살아가느라 정작 자기 자신을 조각조각 잃어버린 사람일 수 있다.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은 폐 끼치는 게 두려워 자신의 마음을 숨겨온 사람들을 위한 ‘자기 허용’ 심리학 책으로, 이 ‘성격 좋은 사람’들이 겉으로는 누구와도 무난히 잘 어울리는 듯 보이지만 정작 자기 자신과는 잘 지내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 정지우 작가의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0024155
윤홍균 『자존감 수업』 저자, 구범준 ‘세바시’ PD 강력 추천!
작가, 변호사, 문화평론가…자기만의 길을 개척해온 한 사람의 치열한 여정
이 책은 골방에서 혼자 글을 쓰던 작가 지망생이 지난 20년간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과정과 숨은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나는 어느 순간부터 결국 누구도 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하는 작가는 언뜻 평탄하고 ‘성공’적으로 보이는 자신의 삶의 이면을 구석구석 드러내며, 겉으로 보이는 ‘결과’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과정’에 방점을 찍는다.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라는 단순하지만 실로 어려운 명제를 말로서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옮긴 작가의 이야기는, 기준 없이 흔들리는 모든 삶에 방향성을 부여하며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준다.
▶북토크 신청 링크 -https://forms.gle/JsRsmyLJaJnmycF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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