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언제나 '세상의 모든 문화'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다소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메일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문화'를 함께 만들어 온 역대 필진 12명이 함께 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책 제목은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입니다.
이번 책이 더욱 특별한 것은, 단순히 12명의 작가들이 쓴 글을 모아서 출간하는 일반적인 공저가 아니라, 12명의 작가들이 서로의 글을 진심으로 읽고 일일이 코멘트하며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애쓴 여정이 담겼기 때문입니다.
1999년생 대학생부터 1970년생 게임회사 대표까지, 변호사, 카페 사장,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전문가, 칼럼니스트 등 나이도, 하는 일도, 경험도 다양한 열두 명의 작가들이 ‘인생의 모든 시절’을 담아내었습니다.
구독자님께서도, 어쩌면 청춘을, 혹은 중년을, 또는 노년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어떤 시절을 보내고 있으시든, 인생에 한 번쯤은 유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모든 시절'에 대한 성찰을 하게 될 날이 오실 겁니다.
우리 세모문 필진들은 이번에 그런 성찰의 시간을 함께 가졌습니다. 각자의 모든 시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글로 쓰고, 끝까지 한 마음으로 다듬으며 세상에 이 책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만나실 분이라면, 누구든 그렇게 저마다의 인생 이야기로 젖어드는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필진들이 모두 그랬으니 말이죠.
조만간 또 북토크 등의 소식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늘 '세상의 모든 문화'를 통해 발행되는 글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 도서 정보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2094673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357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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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lady
글 잘쓰시는 분들이 각각 그리고 같이 쓰셨다니 정말 궁금하네요! 출간을 축하드리며 함께 기쁨과 의미를 나누고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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