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x세바시] 저출생 시대, 현실적인 유토피아 상상하기

2024.07.27 | 조회 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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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문화

총 20여명의 작가들이 세상의 모든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매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유네스코와 세바시가 함께하는 토크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누구나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세바시 X 유네스코 토크> 특집 강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세바시랜드 강연회 (sebasi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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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개요]

날짜 : 2024년 8월 8일 오후 2시 - 4시 30분 (관객 입장은 오후 1시 30부터)

장소 : 세바시 목동 스튜디오(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159-1 CBS 2층 G스튜디오 네이버 지도보기

참여 관객 발표 : 8/6 11:00에 당첨자를 대상으로 신청자 개인정보에 작성하신 휴대폰 번호로 참여 확인 문자를 발송하며, 이후 잔여석에 한해 신청자들에게 추가 연락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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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을 위한 유토피아를 상상하는 발걸음에 함께 해주세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바시가 함께 하는 <세바시 X 유네스코 토크> 특집 강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래와 사회 변화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고 계시는지요?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요? 미디어 속 전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더 큰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 땅의 주권자인 시민으로서, 인구문제와 저출생, 가족구성과 삶의 형태가 달라지는 현실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쟁점을 알아야 합니다.

제대로 알 때 좋은 대안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현재의 쟁점을 놓고 긍정적인 미래 변화를 논의하는 특별한 소통의 자리, <유네스코 토크>입니다. 올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바시가 손잡으면서 1부 세션에서는 여러분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식을 더해줄 경제학자, 가족학자, 인문학 작가 3분 전문가의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더 깊이 있는 관점을 공유하기 위한 2부 세션에서는 MBC 100분 토론의 사회자인 정준희 교수의 진행으로 더 깊이 있는 대화, 관객 여러분과의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질 예정입니다.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오랜 시간 유네스코는 더 나은 인류의 미래, 평화, 인권,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의미 있는 가치를 알리는 데 헌신했습니다. 

유네스코는 저출생을 문제로만 인식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식의 접근보다는 ‘공동선(common good)’의 관점에서 저출생을 바라봅니다. 공존, 관계, 행복, 돌봄, 포용의 가치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합니다. 만약 저출생 현상이 지속된다면, 그에 따른 사회변동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이라면? 어떠한 사회적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우리는 지속가능한 사회에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요?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오해를 극복하며 우리 개개인의 삶의 현장에서도 좋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나이 들어가는 나라로 초고령화, 저출생이라는 초유의 과제와 마주하고 있는 지금,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더 나은 대안을 위해 함께 이야기해야 합니다.

두려움을 넘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소중한 자리, <세바시 X 유네스코 토크> 특집 강연회에 함께 해주세요. 나 자신의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한 최선의 내일을 그려볼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강연자와 내용 소개]

김희삼 |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행복 공부 : 나의 파랑새를 찾아서> 저자

어쩌면 저출생 현상은 우리 사회 청년들이 세상에 보내는 외침이 아닐까? 저출생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행복 공부다.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 경제학자로서 행복의 가치와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오래 고민했다. 우리 사회에서 가능한 최선의 행복과 좀 더 지혜로운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

진미정 |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왜 저출생을 다루는 콘텐츠에는 악플이 이어질까? 저출생은 내 생활과 직결된 문제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쉽게 내 삶을 넘겨짚어 진단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계와 돌봄의 형태에 대한 상상력이 필요하다. 가족을 둘러싼 변화와 전망, 여기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소통의 가능성을 함께 생각해 본다.

정지우 | 작가, 변호사, 문화평론가, <그럼에도 육아> <분노사회>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저자

현대의 결혼과 육아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지 못하고 있다. 각자가 싱글로서 이루고 싶은 꿈과 이상의 매력에 비하면 당연한 결과일까? SNS 속 화려한 라이프스타일과 버킷리스트의 유혹이 그만큼 강하다. 결혼과 육아를 더 어렵게 만드는 현실을 지적하고, 더 나아질 우리 사회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언젠가 아이 낳고 사는 삶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방법을 제안한다.

사회 정준희 | MBC 100분 토론 진행자,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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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잇

    0
    3 months 전

    근무 시간이라 참석은 어렵지만ㅠ 멋진 기획인것 같아요!^^

    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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