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미래교육

고등학교 중퇴자가 OpenAI 연구원이 된 비결: ChatGPT로 6년 공부를 3일로 줄인 방법 (2)

OpenAI 소라팀 연구원 가브리엘 페테르손이 말하는 AI 시대 학습법

2026.01.25 | 조회 1.66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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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장의 AI 교육 뉴스레터

AI시대, 우리 아이의 교육, 진로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매주 전달하는 부모님을 위한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앤소장입니다.

1부에서는 가브리엘 페테르손이 어떻게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ChatGPT로 독학해서 OpenAI 연구원이 되었는지,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빈틈 채우기'라는 학습 방법을 다뤘습니다.

가브리엘은 스웨덴 시골 마을에서 자라 18세에 고등학교를 중퇴했어요. 사촌의 기숙사 바닥에서 1년을 자며 스타트업 영업을 했고, 여러 계약직을 거치며 최고의 엔지니어들에게 배웠습니다.

ChatGPT가 나온 후 본격적으로 머신러닝을 독학했고, 지금은 OpenAI 소라 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비디오 생성 모델을 연구하고 있어요.

2부에서는 더 실전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어떻게 최고의 사람들과 일하며 배웠는지, 학위 없이 어떻게 미국에 왔는지, 그리고 부모들이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언이 무엇인지 이야기합니다.

특히 "70%의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힘든 결정을 피하려고 가벼운 고통 속에서 산다"는 그의 통찰은 우리 아이들이 평생 직면할 선택의 순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글은 Extraordinary.com 팟캐스트에서 2024년 11월 27일 공개된 "High School Dropout to OpenAI Researcher - Gabriel Petersson Interview"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다룰 핵심 내용]

- 최고의 엔지니어들에게 배우는 구체적 전략 : 피드백을 사냥하라
- 계약직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경력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는 법
- 학위 없이 스택오버플로우 게시글로 미국 비자 받은 방법
- 아무도 아닌 사람이 중요한 사람에게 가치를 증명하는 법
- 대학은 '성인 보육원' : 결정을 미루는 사람들의 안전지대
- 조언을 버리는 기술 : 왜 대부분의 조언은 무의미한가
- 정신적으로 힘든 결정을 피하면 영원히 가벼운 고통 속에 산다
- 부모의 에고가 자녀의 선택을 지배하는 이유

 

첨부 이미지

 

Q. 스타트업을 떠난 후 어떻게 최고의 엔지니어들과 일할 수 있었나요?


첫 스타트업 이후에 저는 계속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었고, 샌프란시스코를 목표로 삼았어요. 제가 아는 최고의 사람들이 다 그곳으로 이동했거든요.

당시에는 슬프게도 ChatGPT 출시 이전이었어요. ChatGPT가 있었으면 지금 억만장자가 됐을 거예요. 그때는 최선의 방법이 최고의 사람들과 일하는 거였죠.

어떻게 최고의 사람들과 일하냐고요? 최대한 많은 회사와 이야기해야 해요. 면접하는 사람을 오히려 면접하는 거예요. "당신은 뭘 했어요? 제 코드를 정말 꼼꼼히 검토해서 제가 어떤 실수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줄 건가요?"

정말 재능 있는 엔지니어들이 있는 회사에 합류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확실하게 했죠. 저는 보통 계약직으로 일했거든요.

사람들이 경력 초기에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같은 회사에 너무 오래 머무는 거예요. 이게 제가 사람들 경력에서 보는 최대 실수예요.

계약직만 맡아서 일하는 곳을 정말 빠르게 옮길 수 있었어요. 최고의 사람들과 일할 최고의 장소를 찾으려고 노력했고, 그들과 최대한 가까이 일하려고 했죠.

하는 일에 대해 의견을 가지세요. 그래야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일만 맡지 않아요. 그러면 배우지 못하거든요.

코드를 검토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를 표현하세요. 그게 피드백을 받는 최고의 방법이에요. 일반적으로 피드백을 사냥하세요. 사람들한테 말하세요. "리뷰 정말 좋았어요. 제 코드 전부 다 검토해주실 수 있어요?" 사람들이 충격받아요. "피드백을 좋아한다는 사람은 처음 들어봤어요."

정말 드물거든요. 사람들은 보통 피하죠. 이미 학교 다녔고 이제 일하는데 피드백을 또 받고 싶지 않으니까요.

전화도 하세요. "정말 좋은 리뷰였어요. 이제 전화로 모든 의견을 같이 살펴봐요." 엄청 많이 배워요. 후속 질문을 하세요. "왜 이렇게 하는 게 좋은 거예요?"

정말 좋은 엔지니어가 되는 건 정말 어려워요. 정말 넓은 영역이거든요. 이해해야 할 기본 원칙과 감이 정말 많아요. 알고 나면 쉬운데, 배우기는 정말 어려울 수 있어요. 누군가 직접 말해주고, 그걸 잘 받아들이는 게 정말 중요하죠.

 

Q. 이제 AI가 있으니 온디맨드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흥미롭네요.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예전에는 선배 개발자나 선생님한테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 AI도 할 수 있죠. 어느 회사에서든 할 수 있어요. 새벽 4시에 코딩하고 있어도, 여전히 AI한테 피드백을 요청할 수 있거든요.

저는 항상 이렇게 해요. 인생에서 정말 잘 작동하는 걸 발견하면,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루에 100개 질문을 하세요.

저는 항상 ChatGPT 탭을 열어놔요. 코드를 쓰고, ChatGPT에 던져요. "이거 괜찮아? 버그 있어? 더 잘할 수 있는 게 뭐야?" 왜 안 하겠어요? 아마 "지금은 괜찮아 보여"라고 할 거예요. 하지만 가끔 "버그가 있어" 또는 "이렇게 하면 더 간단해"라고 해요. 계속 배우는 거죠.

하루에 정말로 100번 한다면, 그건 100개의 잘 생각한 질문이고, 고등학교 중퇴자로서 세상 사람들의 99.9%를 앞지를 수 있어요.

덧붙이자면, 여전히 사람한테서 받을 가치 있는 조언이 정말 많아요. 의견이나 판단 같은 것들요. AI는 인터넷의 모든 데이터로 학습했고, 다양한 의견이 섞여 있거든요.

정말 최고의 사람들과 일하는 데는 여전히 많은 가치가 있어요. 하지만 이제 95%는 AI로 얻을 수 있죠.

 

출처 : stackoverflow.com
출처 : stackoverflow.com

 

Q. 학교도 안 갔고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는데 어떻게 미국에 오게 됐나요?


데이터랜드라는 회사에 합류하면서 시작됐어요. 정말 재능 있는 엔지니어와 일했는데, 사람들 가르치는 걸 좋아하고 완벽한 코드를 좋아했어요. 제게 완벽이었죠. 코드를 쓰면 하나당 100개 의견을 달아줬거든요.

언제든 전화할 수 있었어요. "이거 어떻게 생각해?" 그러면 어떤 코드가 왜 그런 방식으로 작성됐는지 기본 원칙을 정말 잘 설명해줬어요.

어느 시점에 스웨덴에서 원격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뉴욕에 있었어요. "미국에 정말 가고 싶어"라고 했죠.

회사가 방향을 바꿔서 결국 안 됐어요. 거기서 J-1 비자라는 걸 처음 알게 됐어요. 인턴십 비자 같은 거예요. O-1 비자는 받을 수 없다고 다들 확신했거든요. "노벨상을 받거나 해야 해. 어떻게 받아? 방법이 없어."

그다음에 샌프란시스코에 와서 관광 비자로 몇 달간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이 여기서 뭘 하지?" 알아보려고 했어요.

그러다 미드저니에 합류했어요. 미드저니에 합류한 후에 "이제 O-1을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생각했죠. O-1 비자는 정말 창의적인 방법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예를 들어, 제 비자에 사용한 것 중 하나가 스택오버플로우 게시물이었어요. 사촌이 "스택오버플로우 질문에 답하느라 시간 낭비하네"라고 했던 게 기억나요. "모르잖아, 언젠가 도움이 될 수도 있어"라고 했죠.

스택오버플로우 게시물이 학술 출판 기준으로 인정될 수 있다는 게 밝혀졌어요. 타당한 거예요. 수백만 뷰가 있었거든요. 많은 개발자들이 게시물을 검토해요. 정말 엄격해요. 사실이 아니거나 도움이 안 되면 부정 평가를 받고 삭제돼요. 좋은 평가를 받으면, 많은 사람들을 도왔다는 증거가 되는 거죠. 기준이 "사람들을 도왔나?"였거든요.

 

Q. 미드저니는 최고의 AI 이미지 생성 회사인데, 어떻게 거기서 일하게 됐나요? 아무도 아닌 사람이 중요한 사람에게 가치를 어떻게 보여줄 수 있죠?


경력에서 정확히 어딘가에 가기는 정말 어려워요. 어디든 작은 기회를 많이 가지고 싶은 거예요. 넓게 가야 해요.

한 일들을 올리세요. 정말 좋은 결과물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연락하세요. 행사에 가서 사람들한테 소개를 부탁하세요. 행사에서 소개를 확실히 하게 만드세요. "소개해주고 싶어요?" "응, 지금 하자."

어떻게 가치를 줄 수 있는지 정말 명확하게 하세요. 당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인상을 주지 마세요. 저는 아무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뭐든 조금이라도 보여주는 순간, "이거 만들었어" 같은 거요.

제가 만든 것 중 하나가 패스트그리드라는 건데, 정말 빠른 웹 표 프로그램이에요.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이야기할 때마다 보여줘요. "이 정말 멋진 걸 만들었어. 봐봐." 그러면 항상 "정말 멋진데"라고 해요.

갑자기 스타트업을 하는 친구들이 생겨요. 이제 그들이 당신을 소개하고 싶어 해요. 당신이 뭔가 안다는 걸 봤으니까요. 모두가 당신을 돕고 싶어 해요. 먼저 보여줄 수 있으면요.

아무도 아닌 사람이 중요한 사람에게 가치를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제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1번은 정말 정말 간단한 결과물을 만드는 거예요.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게 여러 이유로 정말 어려워요. 모두가 어려운 걸 만들어야 하고 기술이 없어서 어렵다고 생각해요.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정말 멋진 간단한 결과물을 만드는 데 많은 코드 지식이 필요하지 않아요. 결과물을 만드는 어려운 부분은 3초 안에 당신이 코딩할 수 있다는 걸 사람들이 이해하게 만드는 거예요.

100명의 비슷한 지원자가 있어요. 링크 하나로 지원하면, 링크를 누르고, 한 번만 기회가 있어요. 정말 멋진 결과물을 만드는지 확인하세요. 사람들이 뭘 보고 있는지 이해하게 하는 거, 정말 어려워요. 사람들이 당신이 정말 좋은 개발자라고 이해하게 하는 것도 정말 어려워요. 하지만 그러면 됐어요. 그들이 보고 싶은 게 전부거든요.

회사는 그냥 돈을 벌고 싶어 해요. 돈을 벌게 도와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코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고용할 거예요.

 

출처 : 캔바AI
출처 : 캔바AI

 

Q. 대학에 대해 '성인 보육원' 같다고 하셨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대학은 여러 면에서 성인 보육원 같아요. 인생에서 뭘 하고 싶은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결정을 내리고 싶지 않아요. 그러면 선택지가 나와요.

특히 스웨덴에서는 대학 비용도 안 내요. "여기 공짜 돈 받고 미래로 결정을 미룰 수 있어요." 결정할 필요도 없는 과정이 다 있어요. 변호사가 되고 싶으면, 특정한 걸 해야 해요. 하지만 변호사가 되고 싶지 않으면, 토목 공학이나 산업 경제 같은 게 있어요. 뭘 하는지 결정할 필요도 없어요. 5년 더 여러 가지를 계속하고, 결정을 미루는 거죠.

사람들은 결정 미루는 걸 좋아해요. "인생에서 영구적으로 뭘 할지 선택하고 싶지 않아"라고 느껴지니까요. 사실이 아닌데요.

누가 5년 동안 뭔가 하고 일정 금액을 벌다가, 완전히 다른 일로 바꿔서, 변호사에서 마케팅으로 갔을 때, 더 많이 벌고 더 행복해도, 사람들이 "그렇게 했어? 5년 낭비했어?"라고 할 거예요.

정말 이상한 질문이에요. 인생 만족도와 급여를 올렸잖아요. 급여를 내렸을 수도 있지만, 훨씬 더 행복하면 그게 중요한 거죠. 결국 행복한 게 전부잖아요.

 

Q.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18세에게 어떤 조언을 하시겠어요?


이건 정말 흔한 상황이죠. 이런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났어요. 저도 이랬고요.

초등학교 후반쯤 시작했던 것 같아요. "돈을 정말 벌고 싶어. 사업을 하고 싶어.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어. 그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본 적이 없고 스타트업이 뭔지도 몰랐거든요.

그러면 온라인 검색을 시작해요. "돈을 어떻게 벌어?" 설문 조사 사이트 같은 게 나와요. 앉아서 설문 조사를 해요. "온라인으로 돈을 벌고 있어!"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전혀 몰라요. 아무도 안 알려줘요.

그냥 "대학 가. 8년 기다려. 그러면 뭔가 시작할 수 있어"라고만 해요. 뭘 하고 싶은지 알기 정말 어려워요.

운이 좋은 사람들도 있어요. 마인크래프트를 하고,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만들고, "이걸로 돈을 벌 수 있어!"라고 깨달아요. 갑자기 사업을 운영하고 생각하기 시작해요. 그럼 평생 괜찮아요. 이제 어떻게 하는지 알거든요.

제 제안은 믿음의 도약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는 것, 특히 이제 ChatGPT로, 결과물을 만드는 것, 그게 좋은 도약일 수 있어요.

게임을 만들기 시작하세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좋은 점은 모든 작업을 정말 쉽게 보여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냥 사람들한테 링크를 보내요. 게임을 만들고, 자신에 대한 좋은 이야기가 있고, 왜 주도적인지, 어떻게 빨리 배울 수 있는지 보여주세요.

채용 담당자들이 좋아할 거예요. "이 사람 이해하네." 그걸 500명한테 보내요. 한 명이 "기회를 줘야겠어. 발견 안 된 인재야"라고 할 거예요.

최대한 빨리 실제 사람들과 일하세요. 실제 문제가 있는 곳에, 실제 돈을 버는 곳에요. 거기서 계속 굴러가세요. 그럼 괜찮아요.

마케팅도 마찬가지예요. 마케터가 되고 싶으면요? 16살이었을 때 제가 처음 했을 것은 많은 회사한테 이메일을 보내는 거예요. "마케팅 할 수 있어요." 다들 무시할 거예요.

그 회사 웹사이트에 가서, 무료로 작업을 해요. 그들한테 보내요. "이거 만들었어요."

일로 인정받는 기준이 정말 낮아요.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거든요. 그 문제 중 하나만 해결하세요. 고용된 거예요. 이미 일의 일부를 했고,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으니까요.

 

출처 : plymouthstreet.com
출처 : plymouthstreet.com

 

Q. 조언을 버리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부모님은 어땠나요?


사람들이 조언을 줄 때 때때로 심하게 빗나간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볼게요. 5년 대학 다니고 행복한 사람이 있어요. "좋은 것 배웠어." 이제 누가 와서 묻죠. "정말 좋은 경력을 갖고 싶어요. 뭘 해야 해요?"

그 사람도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기본적으로 모두가 선택하는 경로를 선택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말하죠. "5년 동안 대학에서 공부해야 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해요."

그런데 문제가 뭘까요? 그들은 당신과 같은 상황이 아니에요. 물론 선의는 있죠. 하지만 그들의 의견은 완전히 무의미할 수 있어요.

왜냐고요? 이 사람의 인생 경험은 딱 하나예요. 한 가지 길만 가봤어요. 다른 것과 비교도 안 했고요. 설령 비교하려고 해도 아마 정신적으로 못 할 거예요. "5년이나 했는데, 그 시간이 낭비였다고? 아니, 그럴 리 없어. 이게 올바른 길이었어야 해."

의견은 거의 항상 자기 이해관계에서 나와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한테 대부분의 조언을 버리라고 추천해요. 제가 고등학교를 중퇴한 것도 그래서예요. 조언을 버렸거든요. 사람들을 맹목적으로 신뢰하지 않았죠.

"사람들이 나를 위해 최선을 바란다고 생각해. 하지만 대부분의 조언은 실제로 도움이 안 될 거야." 이렇게 생각했어요.

부모님은 어땠냐고요? 정말 흥미로워요. 나중에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거예요.

제 부모님은 절대 "학교에서 좋은 성적 받아야 해"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대신 이렇게 말씀하셨죠. "적당한 성적만 받으면 돼. A부터 F까지 성적이 있는데, E만 받아도 괜찮아. E 이상이면 우리는 행복해." 제 진로에 대한 의견이 그게 전부였어요.

어렸을 때는 화가 났어요. "왜 신경을 안 쓰시지? 왜 더 강하게 밀어주지 않으시지? 왜 더 열심히 하라고 하지 않으시지?"

나중에 알게 됐어요. 부모들에게도 스펙트럼이 있다는 걸요. 제 부모님은 한쪽 끝에 계셨어요. 그 기준은 뭐냐면, 자녀에게 얼마나 자기 욕심을 투영하느냐는 거예요.

반대편에 있는 부모들은 자녀에게 정말 강하게 자기 욕심을 투영해요. 종종 어렸을 때 이루지 못한 꿈을 가진 부모들이죠. 이제 자녀를 통해 그 꿈을 이루려고 해요.

"의사가 될 거야. 변호사가 될 거야. 이게 내 꿈이었어. 이제 네 꿈도 이거여야 해. 이걸 하는 한 너를 사랑해."

물론 진심으로 최선을 바라는 마음은 있어요. 스스로 "진짜로 신경 쓰니까 이걸 네게 원하는 거야"라고 설득하죠. 하지만 종종 진짜 이유는 자기 욕심이에요. "내 아이가 이걸 했으면 좋겠어. 그래야 이웃이나 친구들한테 자랑할 수 있잖아."

스웨덴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욕심을 덜 투영하는 편이 훨씬 흔해요. 대학이 무료니까 부모들이 학위를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평균적으로 자녀에게 자기 욕심을 덜 투영하는 거죠.

이제 이게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게 돼서, 실험하고 싶은 걸 뭐든 할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이 정말 감사해요. 뭘 하든 그냥 지지를 받았거든요.

물론 고등학교를 중퇴한다고 했을 때는 조금 놀라셨어요. "고등학교를 중퇴한다고?" 아빠가 "음,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라고 하셨죠. 하지만 정말 빨리 받아들이셨고, 이제는 전혀 이상하게 생각 안 하세요.

 

Q. 70%의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힘든 결정을 피해서 가벼운 고통 속에 산다고 하셨는데, 이게 무슨 뜻이고 왜 중요한가요?


정말 중요한 이야기예요. 사람들이 이걸 읽고, 이해하고, 행동하면, 세상 사람들이 지금보다 20% 더 행복해질 것 같아요.

제가 깨달은 게 있어요.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힘들 때 나쁜 결정을 정말 쉽게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자기가 언제 감정적으로 힘든지 모른다는 거죠. 우리 뇌가 진짜로 알려주지 않거든요.

예를 들어볼게요. 직장에 있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럼 뭘 해야 할까요? 다른 회사에 많이 연락하고, 비교하고, 면접 준비해야 해요. 정말 힘들죠. 면접을 봐야 해요. 감정적으로 정말 고통스럽고, 거절당할 수도 있어요. 정말 슬퍼요. 연봉 협상도 해야 해요. 끔찍한 경험이죠. 현재 회사 상사한테 말해야 해요. "그만둘 거예요." 정말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에요.

그런데 뇌는 이런 단계들을 생각하기도 전에 이렇게 말해요. "지금 하는 게 최선일 거야. 지금 최대한 배우고 있을 거야." 정말 야심 차고 빨리 배우고 싶은 사람이어도, 지금 최대한 배우고 있다고 스스로 설득하게 돼요.

어디에 있든, 첫 직장이든, 수백만 개 회사 중 아무 회사든, 3년째 다니고 있든, "여기서 가장 많이 배우고 있어"라고 스스로 설득하게 돼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진실을 직시하는 거예요.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거죠.

정말 명확한 예시가 있어요. 스웨덴에 제 친구가 있었어요. 스웨덴에서는 괜찮은 급여를 받고 있었어요. 평균보다 50% 정도 높았죠.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기준으로는 정말 낮았어요.

제가 여러 번 말했어요. "왜 샌프란시스코에 지원 안 해? 급여 10배 올리고 더 훌륭한 사람들과 일할 수 있어."

그런데 친구 머릿속에서는 온갖 이유가 나왔어요. 왜 이걸 하면 안 되는지요. 계속 미뤘어요. 저를 친구로 믿어도, 뇌가 이걸 기회로 생각하지 못하게 막았어요. 너무 감정적으로 힘들거든요.

어느 날 제가 그냥 회사에 친구를 소개했어요. "됐어. 이 둘을 연결해서 면접 시작하게 만들 거야." 일단 면접을 시작하면 훨씬 쉬워져요. 회사가 친구를 뽑으려고 노력할 테니까요.

그러면 탄력이 생겨요. 귀찮은 일들을 회사가 다 해줄 거예요. 갑자기 입사 제안을 해요. 이제 친구는 깊이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제안서에 서명만 하면 되니까요.

결과요? 이 친구는 급여를 10배 올렸어요. 그냥 그렇게요. 약 1년을 미뤘던 거죠. 급여가 10배 오르면, 정말 엄청난 돈이에요.

스웨덴에서 집 한 채 값이에요. 사람들이 이 손해가 얼마나 큰지 이해하지 못해요. 스웨덴에서 집을 살 수 있는 돈을 말 그대로 날린 거예요. 정말 간단한 일 하나만 했으면 됐는데요. 샌프란시스코에 지원하는 거요.

 

출처 : AI POST
출처 : AI POST

 

배운 점을 요약합니다


  1.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구하고, 빠르게 움직여라
  • 경력 초기 가장 큰 실수 : 한 회사에 너무 오래 머물기
  • 코드 검토자에게 "제 코드 전부 다 검토해주세요" 요청하기
  • 계약직으로 일하며 6개월~1년마다 최고의 팀을 찾아 이동하기

 

2. 학위보다 증명 : 결과물이 모든 것을 말한다

  • 3초 안에 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간단한 결과물 만들기
  • 스택오버플로우 게시글도 학술 출판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
  • "회사는 돈을 벌고 싶다" - 이 단순한 진실에서 시작하기

 

3. 대부분의 조언은 무의미하다

  • 한 가지 경로만 경험한 사람의 조언은 의미 없음
  • 부모의 에고가 자녀 선택을 지배하는지 확인이 필요함
  • 나와 같은 상황에 있지 않은 사람의 조언은 버려라

 

4. 정신적으로 힘든 결정을 피하면 평생 가벼운 고통 속에 산다

  • 우리 뇌는 감정적으로 힘든 선택을 피하도록 만들어졌음
  • "지금이 최선이야"이라고 스스로 설득하는 순간 의심하라
  • 친구가 1년 미룬 대가 = 스웨덴 집 한 채 손실

 


🎉 '앤소장의 AI교육 뉴스레터 초록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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