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크리스마스~! 나홀로 집에서 크리스마스 보내는 방법

2021.12.23 | 조회 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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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QUE

매주 월, 목 예술 트렌더를 위한 전시 콘텐츠를 소개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티크 입니다 🙌🏻
아티크에도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네요!
다들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신가요?? 
아티크 구독자라면 크리스마스에도 예술을 놓칠 수 없죠😎

거리두기로 더욱 즐기기 힘들어진 크리스마스에 케빈과 함께 하루를 보낼 우리 구독자님들을 위해서 나홀로 집에서 크리스마스 보내는 방법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 Moon’s PICK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에디터 Moon 입니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예술 영화 선물을 준비해 봤어요🎁

1. 바스키아

영화 바스키아 장면
영화 바스키아 장면

영화거리의 천재 화가 쟝 미셀 바스키아의 생애를 그린 영화. 

거리의 천재 화가 쟝 미셀 바스키아는 대중의 주목을 받으면서 유명해진다. 더 이상 자유롭게 살지 못하게 된 그는 주변을 둘러싼 원치 않은 일들로 인해 방탕한 생활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 감독  줄리앙 슈나벨
  • 출연  제프리 라이트, 데이빗 보위, 베니시오 델 토로
  • 개요  드라마   |   천재 · 실존인물   |   미국   |   1996년   |   청소년 관람불가
  • 🎬 왓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포스터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포스터

약혼녀 이네즈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 길.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던 중, 열두 시 종이 울리자 홀연히 나타난 클래식 푸조에 올라타 1920년대 파리로 가게 된다. 평소에 동경하던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꿈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인 ‘애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를 만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길’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세기를 초월한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 감독  우디 앨런
  • 출연  오웬 윌슨, 레이첼 맥아담스, 마리옹 꼬띠아르
  • 개요  코미디 · 판타지   |   사랑 · 영상미   |   미국 · 스페인   |    2011년
  • 🎬 넷플릭스, 왓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3. 내사랑

영화 내사랑 포스터
영화 내사랑 포스터

“당신의 마지막 인생 로맨스는 언제였나요?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난 에버렛과 모드. 혼자인 게 익숙했던 이들은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며 깊은 사랑을 하게 되고 서로의 사랑을 풍경처럼 담는다.

  • 감독  에이슬링 월쉬
  • 출연  샐리 호킨스, 에단 호크
  • 개요  드라마 · 멜로/로맨스   |   사랑 · 영상미   |   아일랜드 · 캐나다   |    2017년   
  • 🎬 넷플릭스, 왓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anbi’s PICK [예술가 과몰입 노래 추천]

안녕하세요. 에디터 Hanbi 입니다💕
이렇게 아티크에도 크리스마스의 갬성을 한스푼 넣어보네요!

제가 준비한 오늘의 글은 “이 느낌 마치..” 과몰입 유발 예술가 분위기 추천!

집에서도 마치 전시관에 있는 것 처럼, 내가 마치 예술가가 된 것 처럼, 현재 전시중인 예술가 3명을 소개할게요🥰 그리고 그들에게 어울리는 노래도 함께 준비해봤어요!

1. 신비롭고 매력 있는 색감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가, 샤갈

마르크 샤갈
마르크 샤갈

당시 사회에서 유태인으로써 예술에 다가가기조차 힘들었던 샤갈은 우여곡절 끝에 파리에서 유명새를 타며 유명한 화가로 발전했어요. 

특히 저는 그의 아내이자 영원한 뮤즈였던 벨라와의 사랑으로 탄생한 작품들이 바로 샤갈의 시그니처 라고 생각하는데요.

샤갈, <에펠탑의 연인들
샤갈, <에펠탑의 연인들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몽환적인 작품들💜
전 여러분들께 샤갈의 작품에 푹 빠질 수 있는 로맨틱한 클래식을 추천드립니다.

  • LISZT – Liebesträume: No. 3
  • SCHUMANN – Kinderszenen, Op. 15: No. 7, Traumerei
  • CHOPIN – Etude Op. 25 No. 1 “Aeolian Harp”
  • MOZART – Flute and Harp Concerto K. 299: II. Andantino
  • TCHAIKOVSKY – Serenade for Strings Op. 48: II. Valse
  • DEBUSSY – Arabesque No. 1

 

2. 연출 속에서 가장 이상적인 내면을 포착하는 사진 작가, 필립 할스만

필립 힐스만
필립 힐스만

필립 할스만에겐 역시 가장 유명한 사진들이 있죠, 바로 <점프북> 입니다.

필립 할스만을 가장 잘 나타내는 작품으로 세계 유명인사들이 똑같이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집이죠뛰어오르는 사진들은 유명인들에게서 평소 볼 수 없는 본성과 내면을 끌어내요. 그는 촬영에 있어 간단하고 평범한 것이 강한 사진을 만들어 낸다고 말했어요.

만약 저라면 어렵게 얻어낸 유명인사와의 촬영에서 감히 그들에게 몇번이고 공중으로 뛰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었을까요? .. 전 절대 못할 것 같아요
😧

Marilyn Monroe et Philippe Halsman, 1959<br>Photograph Philippe Halsman,<br>©Philippe Halsman Archive / Magnum Photos<br>
Marilyn Monroe et Philippe Halsman, 1959
Photograph Philippe Halsman,
©Philippe Halsman Archive / Magnum Photos

하지만 필립 힐스만은 후에 대통령까지도 뛰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전 그의 개성있고 통통 튀는 기획력에 어울리는 영화 ost를 준비해봤어요!

  • Queen - Bohemian Rhapsody,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 Mamma Mia! - Mamma Mia, 영화 '맘마미아!' 
  • Stevie Wonder ft. Ariana Grande - Faith, 영화 '씽'
  • You Can't Stop the Beat, 영화 ‘헤어스프레이’
  • The other side, 영화 ‘위대한 쇼맨’
  • Another day of sun, 영화 ‘라라랜드’
  • Suddenly i see,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3.  예술이라는 모든 분야에 도전하는 작가, 데이비드 슈리글리

제이슨 므라즈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정규음반
제이슨 므라즈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정규음반

데이비드 슈리글리의 작품들은 일상 생활의 평범한 상황을 위트 있게 관찰하는 드로잉과 사진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이미 그려놓았던 스캐치를 기반으로 괴상한 조각품이나 공공 미술 작품과 드로잉을 제작했죠. 뿐만아니라 머리가 없이 박제된 동물들, 제이슨 므라즈의 앨범 커버 드로잉 등 이외에도 페인팅, 조각, 설치, 애니매이션, 음반 재킷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트워크를 선보였습니다

데이비드 슈리글리에게 예술은, 표현의 도구보다는 어떤 의미를 드러내는 행위였어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도구"를 선택하고 그 의미를 본격적으로 작품을 통해 보여줬습니다.

작품명 '오스트리치'<br>출처, Ostrich © David Shrigley, 2009 Courtesy of the artist and the British Council Collection.  Photograph by Stephen White
작품명 '오스트리치'
출처, Ostrich © David Shrigley, 2009 Courtesy of the artist and the British Council Collection. Photograph by Stephen White
  • Nat King Cole – L-O-V-E
  • Frank Sinatra – Fly Me to the Moon
  • Sidney Bechet - Si Tu Vois Ma Mere
  • Willie Nelson, Diana Krall - I Won't Dance
  • The Dave Brubeck Quartet – Take Five
  • Herb Alpert – Rise

 


🎨 Sohyeon’s PICK [온라인 전시 추천]

안녕하세요! 에디터 Sohyeon이에요.

이번에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전시 3개를 추천드릴게요.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1. 인도현대회화展

전시 포스터
전시 포스터
  • 전시명 : 2021 인도박물관 특별기획전 <인도현대회화展 : The Exhibition of Indian Modern Painting>
  • 일시 : 2021. 10. 22.(금) ~ 12. 30.(목)
  • 장소 : 인도박물관 홈페이지
  • 전시 소개 

2021 인도박물관 특별기획전 ⟪인도현대회화展 : The Exhibition of Indian Modern Painting⟫은 인도박물관 김양식 관장이 40여 년간 수집해온 소장품 중에서 선별한 인도의 현대회화 작가 10명의 작품 20점을 소개하는 특별기획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인도박물관이 전용 3D 온라인 전시관을 제작하여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입체적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유의할 점 : 모바일로 전시 관람 시 안드로이드 기기는 보안정책상 바로 접속이 어려워, 인도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 링크 접속 및 모바일 내 Google Chrome(구글 크롬) 사이트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 전시관 입장 QR코드 
입장 QR코드
입장 QR코드

2. 풍경을 그려내는 법

전시 포스터
전시 포스터
  • 전시명 : 풍경을 그려내는 법(청주관 전시 VR)
  • 일시 : 2020.12.22.(화) ~ 2021.12.31.(금)
  •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 전시 소개

'풍경'은 미술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지는 소재 중 하나입니다. 동서양 문화의 차이처럼 '풍경'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선 또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서양의 풍경화는 대체로 풍경의 시각적인 관찰과 분석에 중점을 두지만, 동양의 산수화는 단지 바라보는 것을 넘어 풍경의 사유와 체험을 더욱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미술에서 다루어지는 풍경은 단순히 재현을 통한 표현을 넘어 예술가 개인의 경험이자, 한 시대의 미학과 철학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같은 풍경을 공유하며 살아가지만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기억하고 기록합니다. 흔히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부터, 자연경관, 예상치 못한 코로나 팬데민 시대를 맞이하게 된 현 상황처럼 사람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풍경을 기억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소장품으로 구성된 <풍경을 그려내는 법> 은 예술가들이 풍경을 기억하고, 그들만의 기법, 재료, 색채를 통해 표현한 다양한 풍경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

 

3. SUJANGGO.link

전시 포스터
전시 포스터
  • 전시명 : SUJANGGO.link
  • 일시 : 2021.11.18.(목) ~ 2022.01.18.(화)
  • 장소 :  SUJANGGO.link 홈페이지
  • 전시 소개

수장고는 데이터가 된 조각을 모읍니다. 이곳에서는 조각을 관람하고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일정한 조건하에 자유로운 공유와 변형이 가능합니다. 실물 세계와 필연적인 접점을 가지고 있는 조각을 데이터화하여 온라인 환경에서 그 무게를 가늠해 봅니다.

2021. 11.18. - 2022. 01.18.

3d knittinger(김혜원) X 한진, 이충현, 차슬아, 홍기하의 3d 데이터 조각 4점을 업데이트합니다. 3d 웹뷰어, AR필터로 작품을 감상하고 파일을 다운받아 갤러리에 업로드 가능합니다. 2022년 1월 18일까지 모든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후, 퍼블릭 도메인 저작권을 선택한 작가의 파일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비평을 위한 공간 제공 서비스 abs와 링크합니다. SUJANGGO수장고와 협업하는 abs 3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물질과 데이터, 실재와 가상, 원본과 복제의 교차점에 서서 양자가 분기하는 선을 따라 걸어 봅니다. abs 아이콘을 클릭하면 링크로 연결됩니다.

2021. 12.10. - 2022. 01.18.

김솔이, 유지원 기획자의 프로젝트가 Hidden Order에서 진행됩니다. 두 기획자는 SUJANGGO 수장고가 소장한 조각 파일을 사용하여 이들을 연결하고, 재가공하여 내러티브를 만듭니다. 이들을 한데 모아 실물 조각과는 완전히 다른 의미를 만들어 냄으로써 새로운 감각으로 작품을 경험해 봅니다. 데이터가 된 조각이 확장, 유통되는 흐름을 지켜보세요.

지금까지 나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이었습니다😄
다들 즐길 준비 되셨나요?!

그럼 모두 모두 아티-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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