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톡이 이제 AI 비서가 된다고? 카카오 ‘카나나’와 AI 에이전트 이야기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

 어느새 9월의 마지막 주, 그리고 10월이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2025년도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 실감 나시나요?

조금은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아직 충분히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 다가오는 계절처럼 일상에도 작은 변화를 더해, 2025년의 마무리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그 변화를 만들어줄 AI 에이전트 이야기와 함께, 카카오톡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꿀팁까지 담아왔습니다. 이와 함께 BDA WAVE 현직자 강연 모집, 학회원 Knock 혜택 소식도 준비했으니 오늘도 BDA와 함께해요! 👀

BDA NEWS

👨‍💻 현직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BDA WAVE

이번 BDA WAVE에서는 “데이터 기반 프로덕트 매니저는 어떻게 일하는가?” 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이번 11기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BDA WAVE 에서는 제품의 성장을 위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제품 기획에 반영하는지에 대한 현직자분의 생생한 경험을 들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선착순 마감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빠르게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 BDA 정규 학회원 전용 혜택, Knock 오픈!

“현직자와 직접 연결되는 Knock을 소개합니다!”

온라인 커리어 멘토링

익명성이 보장된 Q&A 공간에서 취업, 커리어,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등 궁금한 점을 부담 없이 질문해보세요. 현직자의 실무 경험과 생생한 답변으로 빠르게 커리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학회원에게 제공되는 Knock 혜택 ! 🤫

✨ 이번 학기부터 BDA 정규 학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

앱 다운로드 후, 매주 공지되는 선착순 신청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Knock으로 나만의 커리어 방향성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카카오톡 공지방 &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BDA PICK

🤖 카톡이 이제 AI 비서가 된다고? 카카오 ‘카나나’와 AI 에이전트 이야기

1. 생성형 AI vs. AI 에이전트, 뭐가 다를까?

구독자님은 Chat-GPT 혹은 다른 생성형 AI 툴을 일상에서 자주 활용하시나요?

저는 요즘 하루도 빠짐없이 챗지피티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합니다. 일상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셈이죠. 제가 쓴 글을 깔끔하게 다듬어주고, 시각화 이미지도 그려주고, 파이썬 코드도 짜주는 정말 든든한 친구입니다. 

하지만 챗지피티는 어디까지나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해주는 대답 전용 친구라는 생각, 해보셨나요? 때로는 더 정확한 답변을 받기 위해서 프롬프트를 고민하고 적어내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그냥 이 시간에 필요한 내용을 직접 찾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알아서 자세한 프롬프트가 없어도 알잘딱깔센으로 알려주는 AI가 바로 AI 에이전트 입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게 아니라, 상황을 이해하고 직접 행동까지 해주는 존재예요 ⚡️

출근 전, 오늘 날씨에 대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에게 각각 질문을 해봅니다.

| “오늘 날씨 알려줘.” 

생성형 AI는 “오늘 날씨 알려줘”에 답만 해준다면, AI 에이전트는 날씨 알려주고, 우산 챙기라고 알림 넣어주고, 이동 경로까지 조정해줄 수 있는 것이죠. 카카오는 이번 if(kakao)25에서 이러한 차이를 강조하면서, 이제는 “AI와 대화하는 시대”에서 AI와 함께 생활하는 시대”로 넘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 카톡 안에 들어온 AI, ‘카나나’

카나나(Kanana)는 카카오가 만든 AI 모델로, 필요한 순간 먼저 다가와 도움을 주는 AI 서비스입니다. 이름부터 귀여운 카나나는 그냥 챗봇이 아니라, 카카오톡 속에 녹아든 AI 비서라고 합니다.

카나나가 할 수 있는 건 이런 것들입니다:

이제 카카오톡은 단순히 메시지 주고받는 공간이 아니라, 앱 전환 없이도 거의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생활 플랫폼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카카오 에이전트’의 큰 그림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카카오는 ‘카카오 에이전트’라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카톡 안의 카나나는 시작일 뿐이고, 카카오 생태계 전체가 AI 중심으로 묶이는 겁니다.

즉, 카카오 에이전트는 카톡 기반 AI 비서” + “카카오 전 서비스와의 연결 허브 역할을 동시에 하게 됩니다.

4. 어떻게 쓰면 좋을까? 활용 꿀팁

정말 카카오톡 앱에 카나나 AI 서비스가 제대로 탑재된다면 지금보다 앱에 머무는 시간은 무궁무진하게 늘어날 것 같습니다. 카나나와 함께하는 일상을 상상해보면,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카카오톡을 이렇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카카오는 AI를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생활 속 파트너”로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카톡 속 카나나가 그 첫걸음이고, 더 큰 그림은 카카오 에이전트예요. 매일 쓰는 카톡이 어느 날 “가장 가까운 AI 비서”로 바뀌는 순간, 꽤 신선하지 않을까요? 🚀

BDA NEXT

학회원 여러분, 현재 서베이&리포트팀에서 진행 중인 [BDAX노플라스틱선데이] Gen Z 리포트 서베이가 오늘로 마지막 날입니다! 참여해주신 학회원분들 중 추첨을 통해 25분께 빅데이터 분석학회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NFC 책 키링을 제작 및 발송할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아울러 이번 주를 끝으로 BDA 뉴스레터는 2주간 휴회하며, 더 알찬 소식과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가득 담아 돌아올 예정입니다.

남은 9월과 다가오는 10월,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2주 뒤에 다시 만나요 🚀

[출처 및 참고]

https://www.kakaocorp.com/page/detail/11713

https://www.kakaocorp.com/page/detail/11716

https://www.kakaocorp.com/page/service/tech/ai

작성: 7기 서베이&리포트팀 박정현, 고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