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기획 및 시장 조사
- [1단계]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에서 주제 정하기 유튜브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제를 정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 즉 블루오션, 레드오션을 찾아 떠나지만 실제로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걸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중에서 주제를 선택하고 그 주제가 현재 시장에서 어떻게 비즈니스를 하는지, 어떤식으로 주제를 풀어나가는지 개선해가는게 훨씬 흔들리지 않고 오랫동안 해나갈 수 있습니다. 남들이 돈 된다고 하는 주제로 하지마세요. 그건 3개월이면 바뀌고, 늘 변합니다. 변할때마다 무너지겠죠.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걸 택하고 그게 시장에서 어떻게 먹히는지 확인하세요.
- [2단계] 레퍼런스 채널 50개 찾고 구독하기 레퍼런스 채널은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잘되는 채널에는 이유가 있고, 시장의 흐름을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내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로 검색한 후, 상위 노출되는 채널 중 조회수와 반응이 좋은 채널을 중심으로 50개를 구독하세요. 내가 실제로 관심 있고 지속적으로 다룰 수 있는 분야를 기준으로 선정해야 합니다.
- [3단계] 구독한 채널들만 시청하기 구독한 채널의 영상만 집중적으로 시청하면, 유튜브가 그 주제의 시장 흐름과 트렌드를 자동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잘하는 채널들이 어떤 식으로 유튜브를 운영하는지, 어떤 제품을 광고하고, 어떤 비즈니스를 연결하는지 공통점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할겁니다. 감각이라는게 생기기 시작하는 단계죠.
- [4단계] 썸네일, 대본, 사업 구조 공통점 찾기 잘되는 채널들은 겉보기에는 달라도, 내부 구조를 분석해보면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썸네일의 그림과 문구, 제목의 문장 구조, 대본의 흐름, 영상 안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방식 등 공통적인 패턴만 정리해 두세요. 이 과정을 통해 공통된 ‘성공의 공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카피하는 게 아니라, 핵심적인 공통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5단계] 공통점 8 + 내 생각 2 넣고 기획하기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려 하면 오히려 비효율적입니다. 이미 시장에서 통하는 공통점을 80퍼센트 유지한 채, 나의 시선과 경험, 관점을 20퍼센트 더하세요. 예를 들어 기존에는 정보 전달형이었다면, 여기에 내 경험이나 철학을 살짝 녹이는 겁니다. 시장은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관점을 찾습니다. 완전히 새로움보다는 ‘조금 다른 익숙함’을 만들어내는 게 포인트입니다.
2단계: 제작 프로세스
- [6단계] 썸네일 먼저 만들기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대본, 혹은 카메라부터 켭니다. 하지만 반드시 썸네일이 먼저 제작되어야 합니다. 썸네일이 곧 영상의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시청자는 썸네일을 보고 클릭을 결정합니다. 썸네일이 정해지면 자연스럽게 영상의 주제, 도입부, 제목까지 한 줄로 이어집니다. 썸네일은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콘텐츠의 기획서이자 설계도입니다.
- [7단계] 썸네일 바탕으로 대본 쓰기 썸네일에서 한 약속을 영상 안에서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썸네일과 제목이 ‘이야기의 시작’이라면, 대본은 그 약속을 풀어내는 ‘전개’입니다. 시청자는 썸네일을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썸네일에서 제시한 궁금증이나 약속을 영상 초반에 바로 해결해야 합니다. 인트로는 짧고 명확하게, 본론은 구체적으로, 아웃트로는 시청자가 행동하게 만들면 됩니다.
- [8단계] 촬영 시놉시스 무장적 촬영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100% 완성된 대본으로 시작할 때, 어떤 장면을 찍어야 할지가 쉽게 정해집니다. 이 단계에서 뭘 찍을지 계획없이 카메라를 켜면 10분만들 영상을 1~2시간 이상 촬영하게 되고 , 편집에서도 불필요한 장면을 걷어내느라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촬영 가이드라인을 여기서 정하고, 필요한 장면만 찍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9단계] 촬영하기 (가로로) 촬영은 스마트 폰이면 충분합니다. 4k 60fps으로 설정해두기만 해도 비싼 장비는 필요 없습니다. 화면을 가로로 설정하고 촬영을 시작하면 됩니다.
- [10단계] 녹음한 트랙에 촬영 영상 넣기 녹음한 음성을 기준으로 영상을 편집하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나레이션과 현장촬영을 섞어서 활용한다면 녹음 후에 적절한 영상을 녹음트랙위에 올리는게 편집하는데 몇 배의공수가 줄어듭니다.
- [11단계] 자막 넣기 유튜브를 시청하는 사람중에 꽤나 많은 사람이 무음으로 영상을 봅니다. 자막은 필수입니다. 너무 화려할 필요 없고, 가독성이 좋고 텍스트 크기가 일정하면 됩니다. 한줄로 세팅하고 25~30자 정도의 자막이면 충분합니다.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자막은 디자인이 아니라 가독성이 최우선입니다.
3단계: 업로드 및 분석
- [12단계] 업로드하기 영상은 완벽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일단 올리세요. 유튜브 알고리즘은 ‘완성도’보다 ‘꾸준함’을 우선 평가합니다. 주 1회,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업로드하는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데드라인을 설정해야 약간의 압박감과 함께 꾸준한 유튜브 영상 생산이 가능합니다. 업로드에 많은 스킬도 있지만, 올리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 [13단계] 클릭률, 30초 유지율, 시청 지속시간 업로드 후에는 반드시 데이터를 분석해야 합니다. 클릭률은 썸네일과 제목의 매력도, 30초 유지율은 도입부의 몰입감, 시청 지속시간은 콘텐츠의 완성도를 의미합니다. 이 세 지표를 매주 확인하고 개선점을 찾으세요. 감이 아니라 데이터가 방향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한 번에 다 바꾸려 하지말고 딱 한 영상에서 하나씩만 개선해 가면 됩니다.
4단계: 확장 및 다각화
- [14단계] 세로로 자르기 하나의 롱폼 영상을 쇼츠로 전환하세요. 핵심 메시지, 시청자가 집중한 장면(시청기록 데이터를 기준으로) 을 4~5개 정도 잘라냅니다. 이렇게 만든 쇼츠는 새로운 시청자를 롱폼으로 끌어들입니다.
- [15단계] 유튜브 쇼츠 업로드하기 쇼츠는 유입을 폭발적으로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롱폼에서 유입된 사람은 신뢰를 쌓고, 쇼츠에서 유입된 사람은 호기심을 갖습니다. 두 형식이 서로 시너지를 내는 구조를 만들면 채널 전체의 조회수가 상승합니다. 숏폼 올리면 롱폼 알고리즘이 깨진다거나 하는 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 입니다. 잘하는 사람들은 다 숏폼, 롱폼 함께 업로드 합니다. 숏폼은 트래픽, 롱폼은 비즈니스로의 전환입니다. 2가지 무기를 잘 활용하세요.
- [16단계] 릴스, 틱톡, 네이버클립, 스레드에 업로드 한 번 만든 쇼츠를 여러 플랫폼에 동시에 올리세요. 따로 편집할 필요 없이, 그대로 업로드하면 됩니다. 같은 영상이라도 플랫폼별로 노출되는 사람은 다릅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내 채널이 여러 곳에서 확산되고 다른 SNS도 팔로워와 구독자가 함께 성장합니다.
- [17단계] 대본은 블로그에 올리기 영상 대본을 블로그에 올리면 검색 유입이 생기고, 콘텐츠의 신뢰도도 역시 함께 쌓입니다. 영상의 내용을 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구조도 한 번 더 명확해집니다.
5단계: 수익 구조 및 브랜딩
- [18단계] 어필리에이트로 상품 팔아보기 단순히 영상을 만드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작은 수익 구조를 테스트해야합니다. 유튜브의 꽃은 비즈니스 연계입니다. 단순히 조회수 수익으로 유튜브를 하려고 하면, 유지할 수도 없을 뿐더러, 유튜브로 낼 수 있는 가장 작은 수익만 가져가는 꼴입니다. 쿠팡 ,올리브영, 오늘의 집 등 수많은 어필리에이트가 유튜브에서 서비스를 합니다. 제휴 링크를 영상에 넣고, 실제 구매가 일어나는 과정을 관찰합니다. 이 단계에서 수익보다 중요한 건 ‘트래픽이 매출로 전환되는 구조’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 [19단계] 잘되면 위탁(공구) → 사입 → 제조 → 브랜딩으로 확장 판매가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되면, 이제 직접 상품을 다뤄볼 차례입니다. 처음엔 위탁(공구, 수수료) 으로 시작하세요. 리스크 없이 테스트 하는겁니다. 그리고 마진을 파내려갑니다. 사입과 제조, 브랜딩으로 확장합니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단계로 넘어가는 겁니다. 이 시점부터 유튜브는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사업 시스템’이 됩니다. 여기부터가 진짜 유튜브의 시작입니다. 매출, 순수익의 차원이 달라집니다. 광고비 없이 유튜브 콘텐츠로 내 제품과 서비스를 광고하고, 심지어 조회수수익을 받으며 내 제품 서비스를 광고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트래픽은 내 서비스와 연계되어 곱셈의 세계로 안내하게 됩니다.
- [20단계] 같은 주제 다른 콘셉트로 새 채널 개설 한 채널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면, 같은 주제를 다른 콘셉트로 확장하세요. 예를 들어 골프 정보형 채널에서 시작했다면, 골프 브이로그나 골프 인터뷰형으로 분화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에서 다양한 층의 시청자를 확보하면 브랜드 전체가 커집니다. 내 골프 브랜드를 하나 만들고 그 브랜드에 여러 종류의 골프채널 (저는 실제로 골프 채널이 4가지 컨셉으로 운영합니다) 에서 트래픽을 쏘는 것이죠.
- [21단계] 콘텐츠 대세감 만들기 꾸준히 업로드하면서 연관 검색어와 추천 영상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이 분야의 대표 채널’이라는 인식이 형성됩니다. 사람들이 나를 ‘자주 보이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는 순간, 그건 대세감이 됩니다. 결국 콘텐츠의 본질 중 하나는 꾸준함입니다.
가장 중요한 [1단계]를 위해,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주제' 5가지만 적어보세요. 그중 하나를 정해서 단계별로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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