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폭락한다

오늘은 아래 몇 장의 그림과 더불어 그 동안 비트코인이 걸어온 여정에 대하여 몇 글자 남겨 보고자 한다.

먼저 그림1을 보면 기준선과 전환선과 현행가격이 수렴하다가 급격하게 무너졌다.

그리고 b의 상황도 전환선과 기준선 사이의 현행가격이 상승하다가 다시 지지를

하지 못하고 폭락했다.

동일한 현상은 그 아래 부분에서도 반복이 된다.

우리가 c국면의 최바닥에서 비트코인 매수 전략을 주장하였다는 것이 아니다.

그 당시 처음으로 d구간에서 비트코인의 매수 전략을 구사하게 되는데 이렇게

가격이 폭락하다가 유사한 부분에서 소위 말하는 전환선과 기준선 사이의 가격

선에서 매수전략을 펴는 것은 위험하다.

즉 최초의 가격이 변화하는 지점에서의 매수는 가격의 방향성의 고수 즉 추세를

생각한다면 특별한 어떤 노하우나 이론이 없이는 가격의 최바닥에 접근하여 매

수를 실행한다는 것은 상당한 능력이다.

그러한 지점이 c 이고 이러한 c 지점이 바닥임을 확신하고 d 눌림구간에서 매수를 단행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왜 이 지점이 당시에 눌림이라고 판단했는지 여부는 기회가 나면 다른 글에서 적기로 하고 오늘은 회고편으로 일단 d 에서 매수를 했고 그 매수는 리테스트 구간에서 매수하였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정도로만 이해하자.

이 당시 필자는 그림에서 보듯이 영문으로 이 지점에서는 이전 고가를 초과한다고 그림속에 적고 있다.

당시 이 예측이 틀렸다해도 예측이란 틀릴 수도 있으므로 별 문제는 되지 않고 또 다른 공부가 되었겠지만 다행인지 일단 당시에는 고가를 돌파해서 예측과 같이 실현이 되었다.

그 다음 그림2의 e 의 지점에서도 다시 상승을 예측하는데 그 결과도 예측대로

진행이 되었다.

기본적인 생각은 양운상단에서의 지지력을 믿었기 때문이다.

이후 그림 f지점은 처음에는 예측이 빗나갔으나 결국은 상승하여 예측대로 진행이 되었고 심지어 저점을 이탈하여 g지점에서의 매수전략도 강행하였는데 결과는 그림에서 붉은 글씨로 결과는 상승했다고 그림속에 글자를 적어두고 있다

당시 이 위치에서의 매수전략은 기본적으로 크게 보아 쌍바닥의 개념이었고

올라가던 가격이 다시 내려오면 사람들은 상당한 회의에  빠지기 마련인데

그러한 지점에서 나타나는 가격의 파란 현상으로 파악을 하였다.

그러한 파란현상은 일종의 공포의 투매현상인데 그런 투매매물은 소화 되었고

결국 가격은 다시 상승하였다.

이후 한동안 비트코인의 매수전략은 잠잠하다가 다시 뒤부분 h지점과 i지점에서

매수전략을 이어간다.

상승하는 가격에 눌리는 위치마다 지속적인 매수전략을 펴는 흔히 말하는 추세매매전략이다.

이제 그림3에서 j지점에 도달하여 가격이 정체되고 있었을 때 후행이 반발할 것

이라는 가정으로 가격 상승을 예측하였고 k 상당부까지 가격은 상승하였다.

k 구간에서는 후행의 현 가격침범을 이유로 전부 이익실현 하는 전략을 구사하였고 추가적으로 두가지 사유가 앞으로 더 일어나면 가격은 급격한 하락의 리스크에 봉착하므로 리스크 관리에 대하여 글을 적었으며 미리 제시한 조건들은 차례차례 성립이 되어 결국 가격은 급락하였고 o지점에 도달하였는데

o 지점에 도달하는 동안에 중간에 비트코인의 매수 전략을 구사하지 않았다.

특히 양운하단의 지점에서 반발이 될 것이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극단의 순환매가 돌고돌던 알트코인들만 매수하여 다시 차익실현을 전략을 구사하였을 뿐

비트코인에 대한 매수전략은 추가하락에 대한 부담으로 그 실행을 하지 않았다

이제 o 지점에 이르러서 과거 지지대와 비트코인이 수렴하고 상승한 i지점에 근

접했다는 사유와 기타 두가지 사유를 더 들어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이 좋겠다는 매수전략을 다시 구사하였고 결국 현재 돌고 돌아서 다시 전환선과 기준선

사이에 현 가격이 놓여져 있으며 그 상단의 가격은 저항에 가로막혀 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폭락한다라는 제목은 늘 글에 대하여 그에 합당한 글 제목을 정해왔던 필자도 다른 이들 처럼 한번 자극적인 글 제목을 달아서 그 동안의 비트코인

가격행로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훝어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미끼성 글을 적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항상 현재 당시 가격을 놓고 오를것인가 내릴것인가로 어려워하고 답답해 한다

비트코인의 지나간 가격행로를 통하여 그리고 이 글을 통해서 가격에 대하여 일부라도 이해하고 내일 오르는냐 내리는냐 보다는 비트코인 가격 자체를 이해하고 그 행로도 공감해서 각자 스스로 좋은 투자전략을 수립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적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그 이전들의 진행현상과 하나도 다름이 없다.

다만 또 다시 전환선이 붕괴되는 경우에는 그리 좋은 모습이 연출되지 못할 것이다.

글을 적는 이 순간에는 이미 지금의 현상까지는 다른 글 제목으로 글을 남긴 바가 있으므로 한동안 그곳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비트코인의 가격행보가 주는 시간의 여유로움으로 이 글을 적었고 남긴다

미끼성 글이라고 너무 나무라지 않기를 바란다.

2022년 4월 14일 오후9시 35분 블라인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