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아래 그림은 현재 전개되고 있는 비트코인 모습이고 그 아래 그림은
관찰중인 포트폴리오 상황이다.
금일 비트코인은 외관상의 단가로 보면 거의 제자리 걸음인 상태로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위로 올랐다가 다시 아래로 급히 내렸다 하는 흔히 주가의
바닥권에서 보이는 약간의 파란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작은 파란을 극복하고 올라준다면야 시장은 한숨을 돌릴 수가 있지만
비트가 올라가던 내려오던 어느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시장에 참여해
도 괜찮다는 의견을 전일 필자는 비트코인과 전략편에서 언급하였고,
그와 연관되어 알트코인 사냥에 나서야 한다고 하였다.
누군가 만약 이대로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수익을 볼 기회를 상실하는거 아니냐
고 질문 할 지도 모르지만 오르면 충분히 오른 상태에서 다시 추세를 잡는
알트코인을 공략하면 되는 것이지만 급히 아래로 급락을 하게 되는 경우
성급하게 알트코인들의 매수를 늘린다고 하면 그 변동성으로 인하여 시장이
다시 회복하여도 마음 고생과 포트에서 보이는 시퍼런 수익률로 일상이 불편해
진다
그런 연유로 필자는 어떠한 시세가 애매한 위치에서 중립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이면 가능한 오퍼는 중단하고 시장을 충분히 살피거나 시장이 갑자기 급락하
면 그때 서서히 매수 오퍼를 진행한다
비록 대비책을 강구하여 알트코인이 급락하지 않고 시장이 안정되면 몇일간
쉬면서 새로운 추세를 형성하는 알트코인을 공략하면 그만이다.
오늘의 글 제목은 무변화로 적었지만 실제 시장 내면을 들여다 보면 그동안 급등
하던 아모코인이 필자가 전망한대로 단기 추세를 훼손하고 급락중에 있으며, 비
트코인을 제외하고 시장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마나, 코트렉스,이더리움 클래
식,액시인피니티등의 시세를 보더라도 비트코인이 무변화라도 이미 상당폭 그 시
세가 반락하고 있으므로 시장에 참여중인 투자자들의 심리일면을 엿 볼 수가 있
다.
따라서 현재는 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더 불안한 상태이고 현금을 보유한 사
람들은 느긋하게 시장을 좀 더 살필 필요가 있고 기대하는 파란장세가 오후에 펼
쳐진다면 그때 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개입해도 될 것이다.
나는 추세를 신봉하는 추세론자이지만 변동성을 먹고 사는 스켈퍼이기도 하다.
리스크를 감당하지 못하는 위치에서 무리하게 현금을 투자하고 싶지는 않다.
시장이 무변화가 아니라 위로든 아래든 급격한 변동성이 전개되기를 조금 더 기
다려서 원하는 위치에서 매매를 하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글제목은 "변동성"으로 정했다.
원래 글 제목은 변동성의 전조로 정하고자 했으나 전조라는 단어가 주는 다급성
이나 위협성이 시장에 부정적인 뉴앙스가 강해서 건조하게 변동성으로 정했다.
여름이 오면 수시로 소낙비가 자주 내린다.
시원하기도 하지만 그 강도가 강하면 재난이 되기도 한다.
모두가 기대하는 촉촉한 봄비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2년 4월 11일 오전 10시35분 블라인드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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