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파는 상점, 1s.market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 또 뭘 들고 배달을 왔을까요?!

바로 시간을 토큰화 하여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작년 12월에 런칭했고 BSC(Binance Smart Chain) 기반이며, 민트 클럽 서비스를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입니다:)

당신의 1초를 팔아라! '1s.market'

2011년 개봉한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영화 '인 타임' 보셨나요? 이 영화에서는 돈 대신 시간으로 재화를 판매하고 구매하는 세상을 그리고 있어요.

하지만 영화 속 세상에서는 목숨과 연결돼 있어 디스토피아적인 내용을 주로 한답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것은,

'Money = Time'

이런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상상을 현실화 한 것이 1s.market 이에요.

1s.market은 1초 단위로 시간을 사고 팔 수 있는 공간이에요.

타인의 시간을 구매할 수도, 내 시간을 타인에게 팔 수도 있어요.

1 token = 1 sec unit

내 시간의 가치가 타인의 수요에 의해 정해지고 그것이 곧 내 시장의 가치로 연결되는 컨셉이에요.

현재(22-03-25)까지 총 200만 초 가까이 거래되었어요. 시간으로 환산하면 555시간이죠. 하루로 환산하면, 20일 조금 넘는 시간이에요!

아직은 런칭한지 얼마 되지 않고 유명한 인사분들이 진입하지 않아 거래가 저조하지만, 이 서비스에 유명인들이 등장하게 된다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서비스라고 생각이 들어요.

요렇게 자신의 시간을 팔 수 있게 트위터를 연동하는 란이 나와요. 트위터 연동 후 자신의 시간을 팔 수 있게 된답니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

자신의 계정이 아니더라도 다른 트위터 계정(ex - 유명인 계정)으로 타임 에셋을 만들어 유명인의 시간을 팔 수도 있어요. 다만, 그 시간을 팔아서 얻은 토큰은 트위터 계정 소유자만 클레임 할 수 있답니다:)

어뷰징 방지는 아주 굿!

알고란이라는 경제 관련 유튜버님의 계정이 있어요. 이미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기자 시절 때부터 유명하셨던 분이죠!

화폐를 이용한 모든 거래가 그렇듯 1s.market에서도 타인의 시간과 재화나 가치를 교환합니다. 위의 이미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고란님의 시간을 구매하고 저렇게 요청을 남기면, 고란님이 요청 내용을 이행한 뒤 토큰을 클레임 할 수 있는 구조예요!

자, 이제 그럼 여러분의 시간도 한 번 팔아볼까요?

내 시간 팔러 가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