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은 NFT 프로젝트와 유저들 사이의 간극을 메꿔주는 프리민트라는 서비스를 소개해드리러 왔어요.
1. NFT 프로젝트들을 위한 플랫폼, 'PREMINT'
프리민트(PREMINT)는 NFT 프로젝트들의 초기 커뮤니티 빌딩을 지원하고 민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플랫폼이에요.
인기가 많은 프로젝트들의 경우 사람들이 남들보다 일찍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WL) 권한을 가지기 위해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경쟁이 치열해요. 무엇보다 민팅 시기에는 봇들이나 가스 워(가스비 변동성이 높아지는 현상) 때문에 민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이죠. 인기가 많은 플랫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구요.
인기 NFT인 쿨캣츠도 프리민트를 통해 화이트리스트 등록을 진행했다고 해요. NFT 프로젝트 입장에서는 민팅 진행이 원활히 이루어지려면 화이트리스트가 봇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가 꼭 필요한데요,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봇을 걸러낼 수 있는 캡차도 이용할 수 있고 커뮤니티 일원인지 확인도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모든 플랫폼에서는 사용료가 필요하겠죠? 프로젝트는 이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Creator Key가 필요한데 확인해보니 무려 1 ETH.. 너무 깡패 아니에요..?
그래도 봇을 거르고 커뮤니티 일원 확인도 대행해준다면 납득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보통 NFT 프로젝트들이 디스코드에 봇을 만들어 Verify 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니 개발 시간과 비용도 있을 거고 나름 합리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 NFT 화이트리스트 헌터들을 위한 플랫폼
NFT 컬렉터들은 크리에이터와는 별개로 발행된 NFT를 구매해야 해요. 이미 민팅은 끝난 Pass형 NFT고, 지금은 오픈씨에서 구매 가능해요.
4월 초만 해도 바닥가가 0.4 ETH 정도였는데 지금은 1.5 ETH 가량으로 많이 상승했어요.
패스권이 있는 유저들은 플랫폼에 올라오는 인기 프로젝트들들의 리스트들을 미리 받아볼 수도 있고 민팅 일정을 공유받을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있다고 하네요.
프리민트를 통해 위처럼 등록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 화이트리스트가 선정되는듯 해요! 요즘은 NFT 프로젝트들이 프리민트를 통해 화이트리스트 추첨을 하는듯 하니 인기 많은 NFT 프로젝트 화이트리스트를 쫓는 분들은 이 플랫폼을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모두 월요일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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