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브랜딩을 도와주는 웹3 NFT 스튜디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은 퍼스널 브랜딩 혹은 제품, 콘텐츠 브랜딩을 도와주는 웹3 플랫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The Collect Button (CENT)

바로 The Collect Button(더컬렉트버튼, 이하 컬렉트버튼)인데요, 컬렉트 버튼은 크리에이터, 브랜드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자신의 팬, 커뮤니티 및 구매자와의 연대를 구축해주는 NFT 생성 플랫폼입니다. NFT를 통해 팬, 커뮤니티, 구매자 등에게 NFT를 통해 가치를 전달하여 브랜딩을 돕는 플랫폼이죠.(컬렉트 버튼 서비스는 아직 퍼블릭 릴리즈 전)

쉽게 말씀드리면, NFT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유지 및 상승을 돕는 역할을 요놈이 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서비스로, 프렌드테크가 있었는데 컬렉트 버튼은 프렌드테크와 조금 다릅니다. 우선 프렌드테크가 지향하는 바는 인플루언서 및 셀럽과의 소통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컬렉트 버튼은 NFT를 통해 팬 및 커뮤니티, 제품 구매자와의 브랜딩으로써의 연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건 실제 대중들을 타겟으로 한 프로덕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추후 조금 소개해드리겠지만, 플랫폼 자체의 기능과 UI/UX가 크립토스럽지 않았거든요.😀

컬렉트 버튼을 이용하면(정확히는 CENT라는 프로덕트) 혹은 브랜드/개인 웹사이트 내의 콘텐츠, 제품, 예술 작품 등을 NFT 형태로 쉽고 빠르게 발행해서 유저나 구매자, 잠재 고객에게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쇼피파이(Shopify)나 개인 웹사이트,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한 구매자에게 특별하거나 한정된 NFT를 발급해줄 수도 있습니다. 구매자는 물건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받았다는 느낌, 실질적인 추후 할인 혜택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택배로 구매한 물건을 받을 때, 박스 안에 별도로 핫팩 하나 더 들어있으면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기분도 좋잖아요? 판매자는 핫팩을 사서 일일이 박스 안에 넣어주지 않아도, 요 NFT를 통해 구매자들의 환심을 살 수 있는 것이죠.

이미 실제로 쇼피파이 내에서 플러그인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두었더라고요.(와우 전혀 크립토스럽지 않죠? 폐쇄적이지 않고 조화를 이루다니..! 브랜딩을 돕는다는 프로덕트의 본질을 쫓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콘서트를 여는 인디 밴드는 콘서트 참여자들에게 NFT 발급을 통해 다음 콘서트에 대한 혜택 부여로, 팬들과의 연대를 구축할 수도 있고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구매하거나 관심이 있는 잠재적 고객에게 NFT를 발급해줌으로써, 그들에게 심리를 만족시켜주는 무형의 가치와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위 이미지는 컬렉트 버튼의 광고 영상의 한 클립인데요, 왜 이 장면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무튼 한국에서 찍은 비디오 클립도 중간에 끼어있어 신기해서 가져와봤습니다. 🤗

사용 방법

저는 아직 사용 승인이 안 떠서 제대로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혹시나 사용해볼 분들을 위해 간단히 준비해봤습니다. 우선 자신의 개인 웹사이트 혹은 브랜드 웹사이트가 있어야 합니다.

먼저, 요 웹사이트에 접속해주세요. CENT라는 프로덕트가 있는데, 컬렉트버튼은 현재 그냥 랜딩페이지 역할을 하는 것 같고 실제 프로덕트는 app.cent.co에서 서비스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표출될텐데, 저는 일단 제 뉴스레터 웹사이트 URL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서 추가해봤습니다.

뭐, 요런 창이 뜹니다. 계정 이름 입력해주시고..

이 화면이 나왔는데, 웹사이트 승인을 기다리라고 하네요. 각각의 스크립트를 통해 쇼피파이 혹은 웹사이트 내의 자산을 NFT로 변환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에서 그 예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사용 예시 동영상 클립 일부를 가져왔는데요, 스크립트를 자신의 쇼피파이 쇼핑몰 혹은 홈페이지에 입력 후 퍼블리시하게 되면, 웹사이트 내의 사진이나 콘텐츠를 NFT로 변환시킬 수 있는 버튼이 해당 구간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버튼을 이용해 가격, 로열티, 공급량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로, 가입 절차를 다 마치시면 CENT에서 자체적으로 이더리움 계정을 발급해줍니다. 저 주소는 CENT에서 NFT 컬렉션을 발행한다면, 계정을 트래킹하기 용이하게 하기 위한 용도의 전용 주소라고 하네요.(주소를 클릭하면 라리블로 이동합니다) 또한, NFT 민팅은 폴리곤에서 이루어지게끔 해둔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나 가스비 문제..

사용 사례

CENT 홈페이지에는 위와 같이 플랫폼의 다양한 용도에 대해 설명해두었습니다. 현재 베타버전(?)이지만 실제 사용하고 있는 유저가 있는지 컬렉터블 페이지로 이동해서 살펴봤습니다.

활동 중이신 분들이 꽤나 있으시더라고요. 프로필들을 보니, 대부분 예술쪽 종사자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한국말 배우신 외국분이 발급한 NFT인데, 신기했습니다. 컬렉터도 33분이나 계시더라고요?? 다른 예술 창작자분들의 작품들도 마찬가지로 팬분들이 작품들을 수집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이용자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어느 정도 활성화 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CENT에서 제공해주는 페이지가 있더라고요. CENT에서 제공하는 페이지는 여기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페이지의 용도는 자신이 팬 혹은 구매자에게 발급한 NFT의 컬렉션을 쉽게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구독자(이메일)를 늘리는 등 브랜딩을 돕는 용도라고 하네요.

아직 해당 서비스가 베타버전(?)인 것 같지만, 사용자들도 여럿있고,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에서 이달의 제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쇼피파이로 해외에 상품을 파시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쇼피파이 셀러가 아니더라도, 브랜딩을 위해 팬 혹은 구매자에게 쉽고 빠르게 혜택을 NFT 형태로 발급하게 할 수 있다는게 메리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