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cdn.maily.so/du/capstonebridge/202511/1762921348798937.jpg)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가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31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부산시가 항노화바이오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산업 간 연계구조를 분석하고 연구·산업·행정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산형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이승우·강주택 부산시의원을 비롯해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대·동의대·동아대 교수진, 바이오헬스센터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수행기관인 캡스톤브릿지의 고주형 대표는 과업 추진계획과 연구범위, 주요 일정을 보고했다.
이승우 의원은 “지난 8월 전문가 간담회에서 산업 간 중복 해소와 정책 우선순위 설정의 필요성을 제기한 데 이어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논의가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진입했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항노화바이오산업의 명확한 비전과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역 결과는 향후 ‘부산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가칭)’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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