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래잡이 : 세력을 이기는 실전 트레이딩> 저자 김선재(NA)입니다.
어제 게시물을 작성하면서 살짝 느낌이 오는 시나리오가 있지만 조심스럽게 작성했는데 카운팅을 해 보니 얼추 이 시나리오가 맞는 것 같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근본적인 관점은 동일합니다. 일봉 기준 파동 5가 남아있고, 현재 파동 4가 복합조정으로 긴 시간(약 50일) 동안 진행되고 있다는 관점입니다. 자세한 카운팅은 아래 사진은 참고하시면 됩니다(4시간봉).
이 관점이 유지되느냐 마느냐는, 일봉 기준 파동 3의 0.382 지점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즉, 55K를 붕괴한다면 이미 파동 5가 짧게 나왔고(파동 5의 절단) 파동 2가 시작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일단 15분봉으로 하락 파동을 자세히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하락 한 파동이 진행되어 저점을 다시 갱신할 것 같다는 관점입니다. 이 경우 15분봉은 물론, 1시간봉까지 상승 다이버전스가 뜰 확률이 높으며, 그제서야 73.8K 근방의 고점으로 힘찬 상승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간혹, '저점을 두 번 찍고 올릴 수 있지 않느냐, 382는 찍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확률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과거차트를 돌려보았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다리는 382 자리까지' 세력들이 가격을 내리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기다리는 그 자리' 살짝 위에서 추세 전환이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죠. 그렇기 때문에, 며칠 ~ 몇 주 정도 현물을 들고 계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현 저점을 깨고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시고 진입하시면 꽤 높은 수익률을 가져가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 저점에서 고점까지 이미 32% 정도의 상승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죠. 다만, 선물을 하시는 분이라면 '타점'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큰 시간봉부터 작은 시간봉까지 보면서 최적의 타점을 잡으시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이번 글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아직 하락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두 번 저점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
2) 세력들은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자리를 주지 않는다. 그러니까 모두가 기다리는 382 자리보다 위에서 상승 반전이 나타날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높다.
3) 현물의 경우, 저점을 깰 때 진입하는 게 나쁘지는 않다. 목표 매도가는 최고점이다.
제 게시물은 학습용으로 참고만 해 주시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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