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 구독자님
온몸이 꿈틀꿈틀, 나가고 싶어 근질거리는 3월이 왔습니다. 🍃 에디터 볼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날도 좋고, 먹거리도 많으니 조급함이 쏙 사라지더라고요. 특히 평일에 본 황리단길은 붐비지 않아 구경하기 더 편안했던 것 같아요. 이처럼 좋은 것만 보기에도 벅차다는 것을 가슴 깊이 느끼고 온 한 주였습니다. 구독자님도 다가오는 주말에는 소소한 행복을 가득 채울 수 있길 바랄게요.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럼 오늘의 콘텐츠도 이어서 보러 가시죠!
< 오늘의 볼따구 요약 >
1️⃣ 픽사의 3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 개봉했어요. 🔥
2️⃣ 한치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르물+로맨스가 왔어요.
3️⃣ 비주얼로 이미 서사가 완성되는 첫사랑물도 왔어요.
✔️ 세이렌

볼따구 추천도 : ★★★★ (4/5)
◼ '위험한 그녀를 사랑하게 될, 다음 남자'
이렇게 색깔이 분명한 드라마, 너무 기다렸어요! 첫 회부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작품. 오늘의 첫 번째 콘텐츠, <세이렌>입니다. '세이렌'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감미로운 노래로 지나가는 배의 선원들을 유혹하여 잡아먹거나 난파시킨 괴물로 알려져있죠. 드라마 <세이렌> 속 한설아도 그런 신화 속 괴물처럼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그녀를 둘러싼 죽음, 그리고 그 죽음을 파헤치는 보험조사관까지! 장르물과 로맨스, 모두의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2화 요약본부터 만나보고 오시죠. 🔊

<세이렌>은 보험 사기를 파헤치는 한 남자, 우석이 용의자로 의심되는 설아를 지독하게 파헤치며 시작되는 치명적 로맨스릴러인데요. 우석은 보험 사기에 대한 제보 전화를 받고, 경매회사로 가게 된다고 해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차석경매사였던 인물의 추락사를 목격하게 되고요. 이 사건의 중심에는 설아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건데요. 의문의 사망 사건을 중심으로 자꾸만 얽히게 되는 우석과 설아, 과연 그녀가 숨긴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까요? 이제 막 시작한 작품이기에, 지금 이 흐름에 올라타셔야 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 그리고 화려함 이면에 담긴 인물의 슬픔과 고통까지! <세이렌>은 지금 티빙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 티빙
✔️ 샤이닝

볼따구 추천도 : ★★★★ (4/5)
◼ '사랑은 너와 나 사이에 있다'
젭티비씨가 잘하는 바로 그 로맨스, 또 오셨습니다. 예쁘게만 그려내는 청춘이 아닌, 가장 평범하고도 일상적으로 다가오는 우리의 이야기. 오늘의 두 번째 콘텐츠, <샤이닝>입니다. ☘️ 우선 에디터 볼이 너무나도 사랑한 <그 해 우리는>의 PD님이 첫사랑 로맨스로 찾아와주셨는데요. 이 로맨스 물에 반칙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배우 김민주와 박진영의 비주얼 합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어 뜯고(?) 있는 건데요. 특히 진영 님은 <미지의 서울>에서 호수 역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 바 있기에, 이번 작품의 '태서'도 기대가 되는데요. 자,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하이라이트부터 만나보고 오시죠.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인데요. 극 중 주인공, 태서와 은아는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게 되면서 첫사랑의 추억을 쌓아간다고 해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은 스무 살, 이별을 맞이하게 되고요. 서른이라는 나이가 되어 우연히 만나게 되는 건데요. 시간이 흘렀어도 그때의 기억은 변함이 없겠죠.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 둘은 그 시절의 감정에 휘둘리게 되는 것이 <샤이닝>의 주된 흐름이라고 해요. 애정을 넘어 애잔하고 따뜻한 가족애까지 담아줄 이번 작품, 믿고 보셔도 될 겁니다. <샤이닝>은 오늘 밤, 첫 방송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 넷플릭스, 티빙
✔️ 호퍼스

◼ '너희 말 알아듣겠어!'
반려견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본 TEAM 'N' 있나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픽사가 만들어 냈습니다. 상상에 유쾌함을 더한 오늘의 영화, <호퍼스>입니다. 🐿 이번 작품은 무려 3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작품인데요. 더욱 기대되는 것은 속편이 아닌, 오리지널 작품이기 때문이죠. 또, 최근 <주토피아2>가 국내 관객 800만 명을 돌파한 만큼 이번 동물 애니메이션 역시 큰 진입장벽 없이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 가지 더 주목할만한 점은 <호퍼스>의 감독님이 <위 베어 베어스: 곰 브라더스>의 대니얼 총이라는 사실! 믿고 볼 만한 요소들이 가득한 가운데, 우리 예고편부터 만나볼까요?

<호퍼스>는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소녀, 메이블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메이블은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연못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이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으로 옮기는 기술을 우연히 체험하게 되고요. 로봇 비버로 '호핑'한 메이블은 동물 세계로 잠입하게 되는데요. 열정적인 포유류의 왕부터 개성을 지닌 다양한 친구들까지! 메이블은 과연 이들과 함께 연못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에디터 볼은 극장에서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반하고 말았습니다. 생각보다 더 뽀짝하고요. <아바타>만큼 흥미롭고, <주토피아> 뺨치게 귀여우니까요. 놓치지 말고, 이 사랑스러운 애니멀 어드벤처를 극장에서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
👀 (25.03.06 시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오늘의 추천곡'으로 코너를 새롭게 단장해 돌아왔습니다. 그럼, 저번 주에 이어서 노래를 추천해 볼게요. 두구두구- 오늘의 곡은 바로! 락스타의 귀환을 알리는, 'WOODZ-Bloodline'입니다. 지난 3월 4일,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것을 기념하며 선공개 곡을 추천해 봅니다. 날씨만큼이나 경쾌하게 목소리를 긁어주니,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시게 될 거예요. 🎸
에디터 볼은 콘텐츠 보따리를 들고 매주 금요일에 찾아올 예정이니,
우리 3월 둘째 주에 또 만나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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