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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해커를 위한 십계명

by 코로나맵 개발자 이동훈

2025.03.05 | 조회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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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배워투자하자

국내외 수익형 Web/App 서비스 사례 + 디지털 노마드 꿀팁을 담은 레터

1인 개발자를 위한 십계명

제가 링크드인에 포스팅 했던 글 중 많은 개발자 분들이 공감했던 내용이 있습니다.

유퀴즈에도 출연했던, 코로나맵을 개발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개발자 이동훈 씨.

Threads<사이드 프로젝트 34개를 만들고 느낀 점 10가지 - 1인개발>이라는 머리글과 함께 총 열 개의 항목을 정리했는데요.

인디해커, 1인 개발자, 수익형 프로그래머, 디지털 노마드 모두에게 필요하고, 또 공감 가는 글이라 더 상세하게 정리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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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디어의 가치는 실행했을 때 비로소 생긴다.

아이디어는 머릿속에만 있을 때는 단순한 생각일 뿐,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지 못합니다. 실행을 통해 시장에서 검증받고, 실제 사용자들에게 도달할 때 가치가 생깁니다. 실행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실행 과정을 거쳐야 남는 것이 있습니다. 즉,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라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 머릿속에만 있는 아이디어는 가치가 0에 가깝다.
  • 실행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의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 작은 규모라도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실행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 "완벽한 아이디어"보다 "실행하는 아이디어"가 훨씬 가치 있다.

 

2. 고객이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내가 고객인 서비스라면 더 수월하다.

성공적인 서비스는 고객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특히 자신이 그 서비스의 고객이라면, 스스로 겪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동기와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이는 고객의 니즈를 더 깊이 파악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하며, 결과적으로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내가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들면, 고객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Pain-point 직접 경험)
  • 잠재 고객 인터뷰, 설문 조사, 경쟁 서비스 분석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다.
  •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를 통해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3. 빠르게 만들고 빠르게 출시한다. 개발 기간이 길다고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오는 건 아니다.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하고 출시하면 시장에서 피드백을 신속히 받을 수 있습니다. 긴 개발 기간은 완벽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오히려 시장의 변화나 트렌드를 놓칠 위험을 키웁니다. 최소한의 기능으로 빠르게 출시한 뒤, 사용자의 반응을 보고 개선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옵니다.

  •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목표로 빠르게 개발한다.
  • 완벽한 서비스보다 빠른 출시를 통해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개발 기간이 길어질수록, 초기 아이디어와 멀어지거나, 시장 트렌드를 놓칠 수 있다.
  • 시간은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이므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한다.

 

4. 한 가지 핵심 기능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은 기능을 넣기보다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명확히 정의하고, 그 한 가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기능을 추가하면 사용자가 혼란스러워지고, 서비스의 본질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문제를 정확히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 사용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며,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정의하고, 그 가치를 제공하는 핵심 기능에 집중한다.
  • 초기 단계에서는 부가적인 기능은 과감하게 제외한다.
  • 핵심 기능에 집중하여,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한다.
  • 기능이 많아질수록, 개발 복잡도가 증가하고, 유지보수가 어려워진다.
  •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핵심 기능을 개선하고, 점진적으로 기능을 확장한다.

 

5. 나는 생각보다 고객의 마음을 잘 모른다. 출시 후 피드백을 받아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개발자는 자신이 고객의 니즈를 잘 안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서비스를 출시한 후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야 고객의 진짜 생각과 필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시 후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 개발자의 직관은 틀릴 수 있다.
  • 출시 전에는 고객의 반응을 예측하기 어렵다.
  • 출시 후,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집한다.
  • 사용자 인터뷰, 설문 조사,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피드백을 받는다.
  •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겸손한 자세가 중요하다.

6. 개발은 가장 비싼 검증 방법이다.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전에 아이디어 검증이 가능하다면 반드시 검증부터 한다.

개발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입니다.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통할지 확신이 없는데 바로 개발에 뛰어드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시장 조사, 사용자 인터뷰, 프로토타이핑 등 저비용 검증 방법을 먼저 활용해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확인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 여부를 결정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개발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 개발 전에 아이디어를 검증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 랜딩 페이지, 설문 조사, 인터뷰, 프로토타입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검증한다.
  • 검증 결과에 따라, 아이디어를 수정하거나, 포기할 수도 있다.

 

7. “문제의 크기 = 문제를 겪는 사람의 수 × 고통의 크기” 이다. 문제를 겪는 사람의 수는 적더라도 고통의 크기가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유리하다.

문제의 가치는 그 문제를 겪는 사람의 수와 그들이 느끼는 고통의 크기를 곱한 값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겪는 사소한 문제도 의미가 있지만, 소수라도 극심한 고통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쟁이 덜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충성도 높은 사용자를 확보하는 데 유리합니다.

  • 문제가 클수록, 해결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가치도 커진다.
  • 많은 사람들이 겪는 사소한 문제보다, 적은 사람들이 겪는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 고통의 크기가 큰 문제는, 지불 의사가 높은 고객을 확보하기 쉽다. (유료화 가능성)
  • 틈새 시장(Niche Market)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 문제의 크기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비교 분석한다.

 

8. 보일러플레이트(템플릿)를 만들어두면 멘탈 관리에 좋다. 로그인, 모달, 레이아웃 등 자주 쓰이는 기능을 미리 모듈화하면 개발이 훨씬 수월하다.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로그인, 모달, 레이아웃 등)을 템플릿으로 만들어 놓으면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발 과정에서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 자주 사용하는 코드,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등을 미리 만들어두면, 재사용성이 높아진다.
  • 보일러플레이트를 활용하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초기 설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코드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한다.
  • 팀원 간의 협업을 원활하게 한다.

 

9. 사이드 프로젝트는 최소 1년은 유지해보는 것이 좋다. 언제 터질지 모르므로 Free Tier로 운영할 수 있는 1년 정도는 지켜본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처음에는 주목받지 못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며 사용자 기반이 커지거나 시장 상황이 바뀌면서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최소 1년 동안 유지하며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AWS Free Tier 같은 저비용 운영 방식을 활용하면 부담 없이 프로젝트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 사이드 프로젝트의 성공은 예측하기 어렵다.
  • 단기간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준히 운영하면서 가능성을 확인한다.
  • Free Tier를 활용하면, 운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 1년 동안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서비스를 개선한다.
  • 1년 후, 성과를 평가하여,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10. 결국, 대부분의 성공은 운이다. 기본적인 것을 지킨다는 전제하에, 성공 여부는 운에 의해 결정될 때가 많다. 그래서 꾸준히 만들고, 실패하며, 경험치를 쌓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성공에는 예측 불가능한 운이 큰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원칙(아이디어 검증, 고객 중심, 빠른 실행 등)을 지켰을 때 운이 따를 확률이 높아집니다. 꾸준히 서비스를 만들고, 실패를 통해 배우며 경험을 쌓는 과정은 장기적으로 성공 가능성을 키우는 핵심입니다.

  • 성공에는 실력뿐만 아니라 운도 중요한 요소이다.
  • 운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 실패를 통해 배우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시도하면서,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정에서 얻는 성장이 중요하다.

 


(2025) MBTI 테스트 기반 수익형 웹사이트 만들기 - 인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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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강의의 핵심은 후반부에 있어요.

내 사이트 광고 솔루션을 붙이는 방법, AWS, CloudFlare, Vercel에 사이트를 배포하는 방법, Google Analytics를 내 사이트에 붙이는 방법, SEO 최적화를 위한 사이트 설정 방법 등이 담겨있죠.

웹 사이트 자체를 만드는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보다는 '수익을 발생하도록 만드는 도구 사용법'에 초점을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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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갖춰야 할 태도는 '빠르게 시도하고 빠르게 검증해서 빠르게 수익화하기'예요.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에 맞는 프로덕트를 빠르게 만들어 빠르게 검증하고 수익화하는 것이죠. 이제 몇 개월, 몇 년을 걸려서 엄청난 프로덕트를 만들고 나서 검증을 했는데 실패하고 낙심하는 패턴은 운의 영역이 아니라 실력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프로그래밍으로 수익화하고 싶은 분들, 회사를 위한 개발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를 위한 수익형 개발을 하고 싶은 분들. 그분들이 고통스럽게 오랜 기간 시행착오 겪지 않도록 수익형 웹사이트 개발 강의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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