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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부터 희극인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는 특히 쟁쟁한 작품이 많았는데요.
코미디언 이수지 씨의 패러디가 화제였죠! <파묘>의 김고은 배우가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이밖의 수상자들의 힙한 항공샷 포토부스도 화제가 되었어요.
이렇듯 어느덧 가장 화제성 높은 시상식이 된 백상예술대상! 그 이유는 지상파와 종편, 그리고 OTT와 극장까지 모든 플랫폼의 K-콘텐츠를 통합해서 보여주기 때문 아닐까요? 🏆
- 키위🥝 드림
🎬 영화관 '스마트글라스' 올해 도입 예정
장애인, 외국인 관광객, 다문화 가정 등 영화 관람 소외 계층을 위한 '스마트글라스(Smart-glasses)'가 올 상반기에 도입될 전망이에요. 6월 말쯤 결정해 전국 영화관에 점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모든 극장에 '스마트글라스'가 도입되어 있어요.
스마트글라스는 눈에 착용하는 컴퓨터로 자신이 보고 있는 사물에 대한 정보를 렌즈를 통해 습득할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도 최신 개봉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장애인 영화 관람 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에요. 극장용 스마트글라스에는 한글을 비롯한 다국어 자막도 포함되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최신 한국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이투데이
🎬 <범죄도시> 영화관 몰빵이 흥행의 원인?
천만 영화를 목전에 둔 <범죄도시4>, 영화계 중심으로 '몰빵 상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극장에는 5~10분 단위로 <범죄도시4>의 상영시간을 배열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런 현상이 영화계를 망가뜨린다는 주장이 있죠.
하지만 영화관의 주장은 다릅니다. 인위적 몰아주기가 아닌 대중적 관심도가 높은 작품 위주로 편성하면 <범죄도시4> 외의 작품이 없다고 해명했어요. 영화 배급사들이 흥행이 보장된 범죄도시의 4번째 시리즈의 개봉을 피한 면도 있다고 해요. 또한 영화관의 재무구조가 악화된 탓에 다양한 영화 안배가 더욱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 한국경제
야채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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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토크쇼에 초대합니다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 | 5/8 극장 개봉
감독 캐머런 케언즈, 콜린 케언즈
출연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잉그리트 토렐리 외
1977년 미국의 심야 토크쇼 <올빼미쇼>. 한때는 미국의 간판 프로그램이었지만, 지금은 경쟁쇼에 밀려 시청률이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진행자인 잭과 제작진은 소위 ‘어그로’라도 끌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핼러윈 전날 밤 유명한 영매들을 불러 초자연적 현상을 보여주기로 합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조명이 깨지고, 사람이 다쳐도 방송은 계속됩니다. 이상한 괴현상은 진짜 악마가 벌인 짓일까요? 자극에 중독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더 자극적인 그림을 만들어내는 제작진. 이 목숨 건 토크쇼 속 진짜 악마는 누구일까요? 이 사상 최악의 생방송 사고가 47년 만에 공개됩니다!
👍: 기억에 남을 충격적인 엔딩
👎: AI 이미지 사용으로 한차례 논란
by 살몬🍣
이때쯤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있을 줄 알았는데…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 5/8 극장 개봉
감독 웨스 볼
출연 오웬 티그, 프레이아 앨런, 케빈 드런드 외
먼 미래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있을 줄 알았는데 지구는 유인원이 차지하게 되고, 유인원은 시간이 지나며 진화를 거듭해 부족을 꾸렸는데요. 침팬지인 노아는 유인원을 이끌고자 하는 고릴라 프록시무스로 인해 부족을 빼앗기고 그런 그에게 오랑우탄 라카와 한 인간 소녀가 나타납니다.
기존 혹성탈출 시리즈의 주인공이던 시저는 이제 전설 속의 존재가 되었고 시저가 죽은 후 300년이 지난 후 이야기인 만큼 새로운 주인공인 노아가 이야기를 이끄는데요. 새로운 집단이 되어서 나타난 그들의 이야기 지금 바로 영화관에서 만나보세요.
👍: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며 다큐멘터리로 착각할 정도의 리얼한 CG
👎: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그 시간 동안 들리는 너무나 실감 나는 유인원의 울부짖음
by 수수🌽
토핑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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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봄, 새로운 음악
[예능]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연출 최승희, 김태준
출연 지코
바로보기 웨이브
“We are, we are, we artist baby"
음악 토크 프로그램에 완전히 새로운 형태를 선보인 ‘더 시즌즈’🎶 같은 프로그램이지만, 제목처럼 시즌별로 호스트가 바뀌면서 지루할 틈을 주지 않죠. 작년, 박재범을 시작으로 최정훈과 악뮤, 그리고 이효리까지 화려한 MC 라인업을 보여줬는데요. 이름은 같아도 진행자별 느낌이 달라 항상 새롭게 다가오고 있어요.
한 호스트가 장기간 진행하던 기존 음악 토크 프로그램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피했다는 점에서 언젠가 ‘더 시즌즈’를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온 에디터 네즈! ‘더 시즌즈’가 사계절을 잘 지나 다시 새로운 봄을 맞이한 기념으로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 들려줄게, 새로운 바람
‘더 시즌즈’의 시작부터 함께 해온 PD들은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이 가장 트렌디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제 겨우 2화까지 진행되었지만, 기존 호스트들과 다른 점을 꼽자면 지코답게 관객과 하나 된 구성이 중심이 된다는 것이죠. 지난주 방영된 2화에서 NCT 도영이 ‘반딧불’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객석 중간으로 올라와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 것과 등퇴장 때 지코가 노래를 불러주는 연출에서 지난 시즌과 다르다는 느낌이 확연히 들었는데요. 호스트와 출연진의 티키타카가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관객 중심으로 방청을 온 사람들까지 아티스트로 만드는 <지코의 아티스트>이기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
<지코의 아티스트>는 MC인 지코에 어울리는 구성이지만, 지코가 진행에 대한 경험이 없기에 아직은 어색한 모습이 있어요. 편집 역시 어딘가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시청하는 내내 들어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얘기가 끝나지 않은 것 같은데 너무 갑작스럽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간다거나, 리드멘트가 없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는 등 정리되지 않은 듯한 흐름에 다소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화요일에 녹화를 하고 금요일에 방영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지만, 회차가 지나면서 나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 새싹이 만개하는 과정
이번 시즌의 또 다른 아쉬움은 프로그램명에 아티스트라는 이름이 걸렸지만, KBS의 음악 토크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숨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구간은 빠졌다는 점이에요. 지코가 트렌디한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프로듀서의 이미지도 있는 만큼, 이번 시즌 또한 아직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싱어송라이터를 인터뷰하는 코너가 생기길 바라게 되는데요. 음악 토크 프로그램이기에 입담으로 재미를 잡거나, 지식과 음악에 대한 진심으로 노래에 대해 설명하거나 둘 중 하나의 노선을 확실히 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코가 아티스트인 만큼 후자가 되면 굉장히 좋겠죠?
🧂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알쓸콘잡
🧂 <지코의 아티스트>와 함께 보면 좋을 작품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구독자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 지난호 보울님의 시식평 🔊
🥣: 곧 개봉할 영화에 대해 알려줘서 너무 좋아!!!!!!!! 최고야요!
🥗: 감사해요!!!!!!! 익명의 보울님도 최고의 구독자야요!
🥗
구독자님 앞으로 배달된 신선한 콘샐러드,
마음에 드셨다면 콘샐 미식회에 시식평을 남기는 건 어떨까요?
패들렛에서 콘샐러드 구독자들(a.k.a 보울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
콘샐팀에게만 몰래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곳 구글폼으로!
내가 원하는 화제작의 리뷰를 콘샐러드에서 읽고 싶다면,
화제작 추천도 가능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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