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뉴스] 장도연, 데뷔 19년만에 스크린 데뷔 🎥

안녕하세요, 에디터 기니🍄입니다. 오늘은 영화 소식부터 엔터 및 웹툰 사업 그리고 화제의 트렌드 등 다양한 미디어 업계 소식을 가져왔어요! 과연 어떤 내용들이 있을지 지금 같이 확인해 보러 가봅시다! 

💡오늘의 소식

장도연, 데뷔 19년만에 스크린 데뷔 🎥

출처: 이옥섭 감독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장도연이 데뷔 19년 만에 연기에 도전하며 독립영화 ‘너의 나라’(가제)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이번 작품은 영화 <메기>, <로미오: 눈을 가진 죄> 등 독립영화로 유명한 이옥섭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구교환의 출연 소식도 함께 전해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

영화 ‘너의 나라’는 서로를 흠모하지만 이미 각자의 인연으로 인해 애달파하는 교환과 도연, 그리고 영화감독 소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이 작품은 이옥섭 감독이 설립한 제작 2X9HD에서 제작되었고, 감독은 교환, 도연, 소정 세 인물 간의 미묘한 감정의 흐름에 집중했다고 밝혔죠.

특히 장도연은 이옥섭 감독과의 친분을 평소에도 자주 언급했어요. 지난해 7월, 구교환이 출연한 웹 콘텐츠 ‘살롱드립 2’에서도 두 사람의 우정을 언급했는데요. 장도연은 구교환과 장항준 감독의 유튜브 채널 출연을 계기로 친해져, 이후 일주일에 두세 번씩 만날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고 해요.

이번 작품의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장도연이 이옥섭 감독과 구교환 배우와 함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또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크네요! 😊

틱톡, 미국에서 금지됐다고요?! 📱

출처: 틱톡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서비스가 중단되었다고..!
미국 현지 시각으로 19일 0시부터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는데요. 1억 7천만 명에 이르는 미국 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라고 안내했죠.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틱톡 금지법’ 때문이에요. 미국 연방 의회는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인의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수집하고, 국가 안보를 위협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며 법안을 제정했죠. 🖥️ 또한 해당 법안에는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19일부터 미국에서 틱톡을 더 이상 다운로드할 수 없게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어요.

틱톡은 가능한 한 빨리 미국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정확한 중단 기간은 공개하지 않고 있어요. 한편, 미국 시각으로 20일 취임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서비스 중단이 90일간 유예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YG: 우리.. 배우 사업 종료합니다 🔚

출처: YG

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어요. YG 소속 배우로는 김희애, 차승원, 이수혁, 이성경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배우들이 자리하고 있었죠.

그러나 이런 움직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 8월에는 산하 댄스 매니지먼트 레이블인 YGX를 정리하며 해산을 결정한 바 있었어요. 그 이유는 적자 때문이었죠.💵  YGX를 독립 법인으로 유지하기에는 수익성이 부족했기에 댄서 매니지먼트 사업은 YG엔터테인먼트로 이관하고, 아카데미 등 일부 사업은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었죠.

또한 2022년에는 식품 사업을 담당하던 YG푸즈 역시 청산하며 수익성이 낮은 비주류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을 이어왔어요.

이번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높은 수익성에 집중한 사업 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YG의 대표 그룹인 블랙핑크의 활동 공백이 지난해 수익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어요. 여기에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위해 대규모 초기 투자비용이 발생하면서 매 분기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죠.

선택과 집중에 들어간 YG의 결정은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게 될까요?🤔

일본 투자 결정지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행보!

출처: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일본 현지 전자 만화 에이전시인 ‘주식회사 넘버나인’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만화 강국인 일본 시장을 공략한 이번 투자는 웹툰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돼요.

2016년에 일본에서 설립된 ‘주식회사 넘버나인’은 전자 만화 중개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는 웹툰 제작 스튜디오로 영역을 확장한 회사예요. 대표작으로는 <신혈의 구세주>와 <나만 최강 초월자>가 있으며, 이 작품들은 지난해 라인망가의 2024 랭킹 TOP 10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죠.

참고로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운영하는 일본 웹툰 서비스 ‘라인망가’는 일본 전체 앱 마켓에서 매출 기준 만화 앱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플랫폼이에요!

이번 ‘주식회사 넘버나인’과의 파트너십은 일본 창작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네이버웹툰의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어요. 특히 이번 투자는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현지 웹툰 제작 스튜디오에 진행한 첫 번째 투자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죠! 일본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기대되네요! 🤓

김태호, GD 그리고 디즈니+ 손잡다!

출처: MBC

빅뱅의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새 예능 ‘굿데이(Good Day)’로 만납니다! 오는 2월 16일 MBC에서 첫 방송되는 ‘굿데이’는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굿데이’는 음악 프로젝트 예능으로,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라고 해요. 🔍 특히 지드래곤이 출연했던 무한도전 가요제 에피소드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의 시너지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어요.

이번 프로그램의 게스트들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무한도전과 지드래곤 사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정형돈부터 배우 김고은, 그리고 에스파 등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조합이 예고되었죠! 디즈니+와의 글로벌 공개를 통해 ‘굿데이’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

꺼지지 않는 저속노화 트렌드! 🥗

출처: 정희원의 저속노화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정희원 교수 덕분에 유명해진 저속노화 식단이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어요. 저속노화는 노화 속도를 늦추려는 개념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가속노화와는 반대되는 개념이죠.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인 정 교수는 구독자 2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자신의 아침 식사 소개 영상이나 혈당 스파이크의 위험성을 다룬 영상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현대인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다양한 토픽들을 쉽게 풀어내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죠. 또한 X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며 여러 저속노화 식단을 RT하며 저속노화 트렌드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

이런 저속노화 트렌드에 힘입어 정희원 교수는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저속노화 간편식을 선보이기도 했죠! 닭가슴살 스테이크 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며 대표적인 저속노화 식재료를 적절히 활용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어요. 이번 협업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정 교수의 영향력을 또 한 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어요!

4년 만에 돌아온 ‘대탈출’의 새로운 라인업!

출처: 티빙

2018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4까지 큰 사랑을 받았던 ‘대탈출’ 시리즈가 리부트 버전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작품인 ‘대탈출: 더 스토리’는 오는 상반기 티빙 오리지널로 첫 공개될 예정이에요. 리부트 버전은 기존 시리즈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해석과 업그레이드를 더해 새롭게 출발하는 형식을 뜻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시즌 5가 아닌 ‘대탈출: 더 스토리’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게 된 거예요.

특히 신규 멤버로 고경표, 백현, 여진구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고 있어요. 기존 멤버인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죠.

또한 앞선 시즌들을 연출했던 정종연 PD가 CJ ENM을 떠난 후 이우형 PD가 새롭게 맡은 리부트작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변화와 신선함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어요. PD가 바뀐 후 프로그램의 기존 색을 잃고 큰 화제를 이끌지 못한 타 시리즈들의 사례가 있기에, 이번에는 더욱 탄탄하고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내야 할 거예요. 과연 이번 리부트 버전이 기존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받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