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순간의 기록, 누구나 자서전 시리즈 1,2 제작 후기
소쿠리는 지난 1월 5일 텀블벅 펀딩 종료 후 선물 제작을 원하신 얼리버드 후원자님 두 분에게 늦어도 2월까지 선물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종이책과 영상 제작에 필요한 원고를 마감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두 편의 원고를 책을 만들어 줄 디자인 공방에 넘겼습니다!
"얼리버드와 프랑크푸르트"
허허벌판 신대륙 같은 소쿠리가 생기자마자 콜럼버스처럼 용감한 마음으로 선뜻 누구나 자서전 책 제작에 참여해 주신 얼리버드 후원자 두 분이 계셨다.
시리즈 1의 주인공은 "캠핑장에서" 이미란 작가님, 시리즈 2의 주인공은 "Mindfulness" 모진 대표님이다.
나는 이 작업에 완전 푹 빠졌다. 두 작가님 모두 가족 또는 회사 일을 챙기느라 잠시라도 컴퓨터 앞에 앉아 글 쓰는 시간을 갖는 것이 힘든 상황이었지만, 각자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셔서 무사히 10문 10답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책에는 다 실리지 못했지만, 두 분과 나눈 이야기 모두 잊지 못할 것이다.
소쿠리에 하나둘 '누구나 자서전'을 담으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꿈꾼다.
2024.02.22 수 눈이 와요
"스완피디가 추천해요"
모진 대표님과 마쿠스트씨는 2022년 파니 가라지 세일을 인연으로 운명적으로 만났어요. 아티스트의 사진 전시를 후원하면서 파니 화장품을 홍보하는 일종의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해 마쿠스트씨가 촬영해 둔 스케치 영상으로 이번 누구나 자서전 시리즈 짤막한 예고편 영상을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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