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그는 줄곧 독일 축구계의 득점왕으로 명성을 쌓았고 국가대표팀에서도 독보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 후에도 그는 늘 화려한 골을 넣는 스타플레이어였다.
하지만 그는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선수이기도 했는데 구단과 팬 입장에서는 배신이라고 느낄만한 팀 이적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은퇴 후 독일 대표팀 감독을 맡아 2006년 독일 월드컵 3위의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을 맡기도 했는데 성적부진으로 사임했고, 미국 대표팀 감독 시절에는 북중미 골드컵 우승을 차지한 후 월드컵 예선에서 미국이 탈락하는 바람에 경질되었다.
이후 독일 프로팀 헤르타베를린 감독 때는 페이스북으로 스스로 감독직을 사임한다고 일방적으로 구단에 통보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될 때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경질 때도 거액의 위약금을(80억이 넘는) 챙긴다.
독일 대표팀에서 뛰었던 어느 선수의 자서전 기록에 의하면 그는 선수들에게 전략 전술에 대한 지시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일은 수석 코치 뢰브가 맡아서 했다고 털어놨다.
경질 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화상으로(한국으로 온 다음 날 미국으로 휴가 떠남)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을 앞두고 선수단 내부불화가 있었고 이것이 패배의 결정적 요인이었다 변명했다.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은 아시안컵 예선부터 어쩌면 그가 부임한 이후부터 안일하고 게으른 과거의 스타플레이어 출신 감독으로 인해 균열이 일어났다.
파주에서 소집 훈련하던 팀을 건립되지도 않은 아산 스포츠 센터로 이동시킨 건 감독의 지시였다고 한다 . 이유는 파주는 황량하고 쓸쓸해서다.(추측)
덕분에 아시안컵을 20여일 앞 둔 선수들은 호텔 헬스클럽에서 개인적인 체력훈련만 진행했다. 그것도 호텔 투숙객 일반인들과.
이번 아시안컵 대회는 한국 대표팀이 64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최강의 전력이었다.
하지만 다른 중동팀이나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분류되던 동남아 팀들도 전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어떤 팀도 쉽게 이길 수 없었다.
그럼에도 1년 감독 생활 중 절반 이상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화상으로 선수를 선발하고 개인적인 여러 업무 (ESPN 객원 해설 등...)를 보는 사람에게 연 28억 이상의 연봉을 지급했다.
손흥민 김민재 등의 탑클래스 선수들이 예선전부터 풀타임 혹사를 당하면서 꾸역 꾸역 16강에 진출하고 사우디와 연장전 승부차기 끝에 겨우 진땀승을 거두고 호주와 게임도 연장전 끝에 4강에 진출했다.
클린스만은 4강에 오른 것이 좋은 성과라고 말했다. (웃으면서)
유튜브에 대표팀 선수단 내부 불화설을 확대 재생산 하면서 가짜 뉴스로 대중의 증오와 편견을 이용한 수익도 80억 이상 규모라고 한다.
거대한 복마전!
(자료출처) 유튜브 달수네라이브(레드재민과의 인터뷰), 새벽의 축구전문가, 문도그, 한준TV 등
8강에서 호주와의 접전 끝에 승리 했을 때 감독의 전략이나 전술은 비판했지만 “어쩌면 저렇게 자유방임으로 선수들을 믿는 힘이 원동력일지도 몰라”하면서 친구와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했는데… 유튜버 레드재민의 말에 의하면 “그렇게 헬기 뜨고 내리는 대저택에 살고 있으니 한국에서 제공한 25평 짜리 오피스텔(?)이 얼마나 답답 했을까요? 그러니 이 핑계 저 핑계 미국으로 간 거 아닌가요” 이래저래 씁쓸하다…
"축구는 전쟁이다 열광하는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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