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스트 에어드랍 대실패?

에어드랍이 다 그렇죠 - 무료 돈을 뿌려주는데 가격이 내려가죠

2024.06.27 | 조회 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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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 블래스트(Blast)의 에어드랍이 수요일 오전에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초기 사용자들은 수억 달러 상당의 무료 토큰을 선물받았습니다. 

그러나 몇 분 만에 많은 에어드랍 신청자들이 즉시 BLAST 토큰을 매도하기 시작했고, 토큰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규모가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했던 TGE에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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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매도세는 부분적으로는 디파이 업계 전반에서 BLAST의 시가에 대한 실망감으로 인한 일이었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고래들 사이에서 블래스트 네트워크의 인기를 감안할 때, 많은 사람들이 토큰에 대한 기대치가 특별히 더 높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러나 에어드랍은 공짜 돈이라는 점. 어찌 되었든 가격 하락, 사람들의 실망감은 피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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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의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디지털 자산 거래자에게 사업체를 재등록하지 않으면 강제 조치를 당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어진 기간은 30일 이내 입니다.

이번 발표는 나이지리아의 디지털 자산 거래 규제 계획의 일환입니다. SEC는 이번 신규 등록이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s)와 관련하여 디지털 자산 발행, 플랫폼 제공, 거래소, 수탁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증가해 왔습니다. 2022년 체인널리시스(Chainalysis)에서 발표한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에서 나이지리아는 1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2위로 뛰어오르기도 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는 6월 30일 마감일 이전에 유럽연합의 새로운 암호화폐 자산 관련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 테더의 EURT 및 기타 스테이블코인을 상장 폐지할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거래소는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새로운 토큰을 상장하거나 판매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비트스탬프는 지난 뉴스에서 언급했듯이 로빈후드가 인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트스탬프는 이미 거래소 라이센스를 많은 국가에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로빈후드의 다양한 시장으로의 확장에 엄청나게 유리할 수 있다고 전해드렸었죠?

어쨌든 MiCA는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게 보호 조치를 이행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스테이블코인들이 자산을 반드시 뒷받침하기 위해 더 엄격한 요건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자 화폐 토큰, 소위 e-money는 유동성 준비금으로 완전히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수많은 디지털 자산 거래 관련 서비스 업체들이 유럽에서는 점점 더 타이트하게 규제에 부합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솔라나(Solana)에 기반을 둔 매핑 프로젝트인 하이브매퍼(Hivemapper)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Google 지도를 따라잡는 것입니다.

하이브매퍼는 프로젝트의 블랙박스를 사용하여 도로를 매핑하는 기여자에게 1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인 허니(Honey)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물론 매퍼만이 허니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매핑 데이터를 검증하는 사용자도 하이브매퍼의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Google 지도와 같은 기존의 웹2.0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자원 봉사자에게 보상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지난 뉴스에서 전달드렸던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최근 보고서에서는 "하이브매퍼가 네트워크에 매핑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여자의 수를 6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며 강조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공급 측면에서와 같은 상대적인 수요 증가를 보지는 못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하이브매퍼의 지도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기여자들이 허니 토큰을 받는 것은 토큰의 인플레이션만 부풀릴 뿐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는 DePIN 뿐만 아니라 수많은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겪는 문제입니다. 더 나아가서 수많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들이 겪는 문제죠. 제품을 사용할 사람들을 찾고 늘리는 것. 과연 이러한 프로젝트가 정말 필요한 것일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새로운 프로젝트: Lunchbreak

런치브레이크는 소셜파이 앱으로, 쉽게 말해 소셜 네트워크이자 전문가 마켓플레이스입니다. 메시지에 답장하거나 통화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현상금을 설정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받은 편지함에서 거래 가능한 패스를 매매하여 수익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7월 2일까지 이용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음 주에 50만 $higher 토큰을 에어드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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