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Prompt #194: 디자인 스튜디오의 AI 활용법, 달리 3 AI 서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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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성 AI 트렌드 서밋'의 세번째 연사 이용혁 대표님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다른 연사분들의 인터뷰는 지난 192회와 193회 뉴스레터에서 읽어보실 수 있어요. 이용혁 대표님의 인터뷰 다음에는 달리3에 AI로 생성되었다는 서명이 포함된다는 소식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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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3. 디자인 스튜디오의 AI 활용법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브랜딩 디자인 전문회사 ‘오컴스’ 대표 이용혁입니다. 디자이너마다 브랜딩하는 방식이 다 다르겠지만, 저는 빅데이터와 학술 연구를 통한 리서치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를 브랜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소비자가 실제로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시각적 요소에 적용함으로써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작업들을 진행하였습니다.

Q. 최근 진행한 프로젝트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부산에 거점을 둔 바디 용품 브랜드 '옵타움'과 전통주를 생산하는 '내변산양조장'의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입니다. 옵타움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4위를 유지하는 성과를, 내변산양조장은 전통주 부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의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Q. 와, 정말 대단하신데요? 이게 바로 리서치에 기반한 브랜딩 디자인의 힘이군요?

네, 리서치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브랜드 디자인 요소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은 브랜드 맵을 설정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브랜드 맵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식하고, 기억하며, 선호도를 형성하는 방식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제공합니다. 이는 브랜드가 시장 내에서 어떻게 위치하고 있는지, 소비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명확하게 하여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리서치 기반으로 도출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브랜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는 접근 방식은, 단순히 브랜드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Q. 세미나에서는 어떤 내용을 다루실 예정이신가요?

이번 세미나에서는 브랜딩 디자인 분야에서 생성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생성 AI의 등장이 디자인 업계에 가져온 변화는 분명하지만, AI가 모든 디자인 작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리서치를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작업의 가치는 여전히 크다고 봅니다. 생성 AI 시대에 디자이너가 어떻게 변화에 적응하고, 자신의 역할을 재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디자이너가 쓰는 AI 활용법, 들으러 오세요!

달리3에 AI로 생성되었다는 서명이 포함됩니다.

DALL·E 3에서 만들어진 모든 이미지에 이제 이미지의 중요한 정보가 담긴 메타데이터가 들어갑니다. 이 정보를 통해, AI로 생성된 이미지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는 C2PA라는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C2PA는 디지털 미디어의 진짜 출처와 정보를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사진이나 그림이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려줍니다. Content Credentials Verify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 이미지가 OpenAI의 DALL·E 3 모델을 통해 생성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행일(2월 8일) 기준, 달리3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Content Credentials Verify 사이트에 이미지를 업로드하자, 아래와 같이 'AI 도구를 사용하여 생성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며 달리로 생성된 이미지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마무리

1) Meta에도 Facebook, Instagram, Threads에 업로드되는 AI 이미지에 라벨링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실적인 영상이나 오디오를 업로드하면서 AI로 제작된 것이라고 밝히지 않을 경우, 사용자를 규제(punish)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관련기사/영문]

구글 Bard도 사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하지만, 'SynthID'라는 기술을 적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적용하였습니다. 앞으로 AI로 생성된 이미지에는 오늘 소개드린 소식처럼 'AI로 생성되었다'는 메타데이터가 표준처럼 포함될 것입니다.

2) 이렇게 각 회사에서 AI로 생성되었음을 표시하는 이유는 '선거'와 관련있습니다. AI로 인해 가짜 뉴스 생성이 너무나 쉬워졌기 때문에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조치도 백악관의 강력한 추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Midjourney 프롬프트

프롬프트 제공: @jae_hong__an

오늘의 프롬프트:a photo of a realistic pikachu is sleeping, natural lighting, shot by Canon R5C, 50mm lens, cozy mood, warm tone, relief, calm --sref https://s.mj.run/gZT5I_SsH6o--ar 9:16 --c 6 --v 6.0 --style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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