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공개…중국차 결국 美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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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사진: 애플]

애플이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차세대 모델인 '카플레이 울트라'를 공식 출시했다. 카플레이 울트라는 기존 카플레이보다 차량 시스템과 깊이 연동돼 속도, 연비, 온도 등 정보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등 자동차 전체 인터페이스를 애플 생태계로 전환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애플, 차세대 '카플레이 울트라' 출시…애스턴마틴부터 적용

애플은 북미 시장에서 카플레이 울트라의 첫 적용 대상은 애스턴마틴 차량이 되며, 향후 현대, 기아, 제네시스도 호환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안드로이드 오토에도 탑재한다. 제미나이는 운전 중 음성 명령을 통해 문자 전송, 음악 재생 등 기존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 언어 선호도를 기억해 자동 번역도 지원한다. 경로상 레스토랑 추천 등 더욱 구체적인 요청도 처리할 수 있다.

미국 자동차 업계는 중국 전기차의 미국 시장 진입을 불가피한 흐름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이미 유럽과 남미 시장을 장악하며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을 앞세우고 있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주간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우며 테슬라를 압도하고 있다. BYD는 저가형 모델부터 럭셔리 전기차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샤오미의 첫 전기 SUV 'YU7' [사진: 샤오미]

BYD, 저가 전기 세단 'e7' 공개…테슬라 모델3 절반 가격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전기 세단 'e7'을 출시했다. e7은 테슬라 모델3와 유사한 크기를 갖췄지만, 가격은 절반 수준에 책정됐다. 더불어 일본 경차 시장을 겨냥한 첫 전기 미니카를 선보인다. 차량은 20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C 기준 18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체 제작한 블레이드 LFP 배터리를 사용해 비용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한편, 샤오미는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YU7'을 오는 22일 공개한다. 지난 2024년 출시한 SU7 세단으로 빠르게 전기차 시장에 안착한 샤오미는 이번 YU7을 통해 SUV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BMW가 전기차 강요 정책에 반발하며 내연기관과의 균형을 강조했다. BMW는 규제 당국이 전기차에 지나치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이다. 올리버 집세 BMW CEO는 시장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브랜드 이미지 손상으로 인해 판매가 급감하자 새로운 할인과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있다. 테슬라가 주춤하는 사이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제치고 다시 미국 전기 픽업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ID' 시리즈 네이밍을 폐기하고, 기존 내연기관차처럼 친숙한 모델명을 부활시킬 계획이다.

자율주행 택시가 남여간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자율주행 택시서 연인 찾는 미국인들…새로운 소통 공간 될까

자율주행 택시가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탑승자들이 차량 내에 손편지를 남기며 구인·연애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자율주행 택시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국내 주요 모빌리티 플랫폼 3사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나름 선방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사는 1분기 각자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으로 매출 증대 및 수익 개선에 나섰는데, 특히 데이터 사업과 차량 자산 최적화를 통한 수익 다각화가 어느 정도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로얄엔필드 플라잉 플리 C6 [사진: 로얄엔필드]

실용성·경제성 다 잡았다…로열엔필드 '플라잉 플리' 전기 바이크 선보인다

로얄엔필드가 '플라잉 플리' 전기 오토바이를 내년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FF-C6과 S6 두 모델이 2026년 1분기 중 공개될 예정이며, 클래식한 디자인과 전기 파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모빌리티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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