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핫이슈] 4급 이상 공무원 가상자산 공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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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간추린 뉴스]

고위 공무원, 가상자산 공개해야

앞으로 고위 공직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

인사혁신처가 4급 이상 공직자는 재산등록 시 보유한 가상자산의 종류와 수량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신고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는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기 위해 지난 6월 개정한 '공직자윤리법'의 후속 조치다. 오는 12월 14일 시행될 개정령안에 따르면 재산등록의무자는 보유한 가상자산의 종류와 수량을 등록해야 한다.

국세청장이 고시하는 가상자산사업자 사업장(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의 경우 등록기준일의 일평균가액 평균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가상자산 취득 과정도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현재 재산공개대상자는 비상장주식과 부동산 등 특정 재산에 대해 취득일자·취득경위·소득원 등 재산형성과정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앞으로는 가상자산에 대해서도 재산형성과정을 기재하게 된다.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가 가상자산을 손익계산서에 표시할 시 공정가치를 적용하는 회계 처리 방안을 채택했다.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동안 미국 기업들은 가상자산 매각으로 얻은 수익만을 회계에 처리하도록 했지만 이제 가상자산 손실 여부도 1년에 한 번 회계 처리하게 됐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을 활용한 불법 파생상품 거래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디파이 프로젝트 3사를 제재했다.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FTC는 오핀, 제로엑스, 데리덱스에 상품법 위반 운영을 중단하고 각각 25만달러, 20만달러, 10만달러 벌금을 납부하라고 명령했다. 3사는 이같은 조치에 동의했다. 

바이낸드 CEO "유동성 문제 없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바이낸스를 둘러싼 우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해 FTX 같은 상황은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8일(현지시간)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는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티에서 몇 가지 논쟁을 보았다. 공포 심리 조장이 득이 될 일은 없다. 지금까지 가짜뉴스, 루머, 소송, 퇴출 등 갖가지 악의적인 풍문이 있었지만 바이낸스의 성장을 막을 수는 없었다"며 "유동성 문제는 없다. 모든 입출금은 적절하게 처리되며 고객 자금은 100% 안전하게 예치돼 있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자사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폴리곤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더블록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 NFT는 26일부로 폴리곤 NFT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 이후 사용자들은 바이낸스 NFT에서 폴리곤 NFT를 등록하거나 구입할 수 없다.

코인베이스, 기관용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진출

코인베이스가 기관 고객들을 위한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9월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를 보면 코인베이스는 이 플랫폼을 위해 이미 5700만달러 규모를 끌어모았다. 코인베이스는 우선 고객들로부터 가상자산을 빌린 뒤 이를 기관 거래 고객들에게 빌려줄 계획이다. 빌려 줄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초과 담보를 받는다.

구글이 15일부터 도박, 도박 서비스를 제외한 대체불가토큰(NFT) 게임 광고를 허용한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구글은 이같은 최신 정책 약관을 발표했다. 허용되는 NFT 게임 광고로는 플레이어가 캐릭터에 착용할 가상 의류, 무기 등 게임 아이템 등이다.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NFT 스테이킹(예치)을 할 수 있다거나 특정 가상자산 및 기타 NFT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광고는 계속 금지된다. 베팅 광고도 할 수 없다.

조만장자 4명 중 1명이 비트코인 한다

최근 몇년 비트코인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붐이 불면서 여기에 투자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런 가운데 10억달러(1조3300억원) 이상 가상자산을 보유한 대형 투자자 중 6명이 비트코인으로 부를 쌓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컨설팅 회사인 헨리&파트너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날 발행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백만장자 가운데 약 8만8200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했으며 그중 4만500명가량이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

가상자산 수탁 업체 빗고는 하나은행과 디지털 자산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빗고와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빗고의 한국 법인 설립에 맞춰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디지털 자산 수탁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가상자산 거래할 수 있는 간편거래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간편거래는 가상자산 거래 기능을 직관적으로 구현한 서비스다. 간편거래는 코인원 PC 웹(Web) 또는 모바일 앱(App) 메인 화면 내 ‘간편거래’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간편거래를 지원하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3종이다. 간편거래 탭에서 해당 가상자산을 원화로 거래할 수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NFT 프로젝트 박차

유튜브 조회수 100억건을 돌파한 아기상어 제작사 핑크퐁이 아기상어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P2E 게임, 메타버스 등을 만든다. 

4일 빗썸메타와 로똔다가 주최한 '넥스트 블록 2023'에 참석한 김청명 베이비샤크 유니버스 대표는 "아기상어를 활용한 메타버스 생태계 개발 중"이며 특히 "재미있는 P2E 게임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비샤크 유니버스는 현재 저렴한 수수료와 확장성에 있어 장점을 갖고 있는 폴리곤을 기반으로 초기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총 3차에 걸쳐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계열 광고 기획사 대홍기획과 롯데홈쇼핑이 벨리곰 NFT 프로젝트로 글로벌 팬덤을 30만명 이상 모집했다고 6일 밝혔다.

벨리곰 NFT 시즌 2의 공식 운영사인 대홍기획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등으로 벨리곰 NFT 팬덤 규모를 확장했다고 말했다. 올 초 만들어진 벨리곰 NFT X(구 트위터) 채널은 개설 약 5개월 만에 1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SK플래닛, 블록체인 티켓 서비스 출시

SK플래닛은 블록체인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거래 이력이 추적 가능한 ‘블록체인 티켓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소유주에 대한 투명한 권리 증명은 물론 스마트 계약을 통해 그동안 공연 예매 시장에서 발생했던 암표나 사기 거래 등 부정 거래를 막는 순기능 역할을 한다.

예스24가 한국출판콘텐츠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마케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인적, 기술적 역량과 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블록체인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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