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핫이슈] 베일 벗은 해외 가상자산 규모...1432명 ·131조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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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간추린 뉴스]

한국인 해외 가상자산 보유액이 얼마라고?!

한국인이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이 131조원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세청이 올해 처음으로 가상자산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접수한 결과 총 1432명이 131조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총 5419명이 해외금융계좌를 통해 186조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중 131조원이 가상자산 관련 내용이었다.

올해부터 신고대상에 포함된 가상자산계좌에 대해 개인·법인 신고자 1432명이 130조8000억원을 신고하면서 전체 신고자산 중 가장 큰 금액(전체 신고금액 대비 70.2%)을 차지했다.

법인신고자는 73개 법인이 120조4000억원(법인 전체 신고금액 대비 74.3%)을 신고했다. 해외 가상자산계좌 보유를 신고한 개인투자자는 1359명이다. 전체 신고 금액은 10조4150억원이며 1인당 평균 신고 금액은 76억6000만원이다.

개인신고자 연령대별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고 인원 비율은 30대(40.2%)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40대(30.2%), 50대(14.1%)가 이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기존 주식에만 국한된 공직자 백지신탁제도를 가상자산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입법조사처는 '부동산·가상자산 백지신탁제도 도입의 전제조건'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기획재정부 금융 사무관장국 4급 이상, 금융위원회 소속 4급 이상 공무원 등 일부 공직자로 하여금 직무 관련성이 있는 주식 총 가액이 3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원천적으로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제 가상자산사업자도 범죄 이력 심사한다

가상자산사업자가 신고 제출 시 대주주 범죄 이력 역시 심사하게끔 만드는 특정금융정보이용법(특금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가상자산사업자 최대주주, 주요주주를 대주주로 규정해 대주주 정의 규정을 신설했다. 제7조제1항제1의2호를 신설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시 대주주 관련 사항도 신고하도록 만들었다.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가 상품 거래소로 출발한다. 2024년 상반기 중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21일 부산시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회는 부산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는 투자자가 보호되는 '분권형 거버넌스' 하에 모든 가치가 토큰화되어 거래되는 4세대 블록체인 거래소를 표방한다. 

한국투자증권,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

한국투자증권이 토큰증권 발행(STO) 관련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오픈에셋 등과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ST프렌즈'를 구성하고 발행 인프라 개발을 시작했다.

SK플래닛이 위메이드와 블록체인 플랫폼 협력 등 전방위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SK플래닛의 OK캐쉬백 등 생활형 마케팅 플랫폼과 위메이드의 게임 플랫폼간 결합을 진행한다. 공동 마케팅 등 시너지를 모색하고 나아가 OK캐쉬백 멤버십 TEM(다이나믹 멤버십 '로드투리치' 조립 시 사용되는 아이템) 대체불가토큰(NFT) 등 블록체인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SK C&C가 니어 프로토콜과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모두 지원하는 융합형 웹3.0 서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SK C&C는 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운영을 총괄하는 니어 재단과 ‘웹3.0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이 가상자산 상장 및 상장 폐지 기준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은 뉴욕 금융서비스부가 가상자산 기업에 가상자산 상장 및 상장 폐지 기준 강화 및 상장을 희망하는 가상자산을 뉴욕주 그린리스트에 추가하는 방식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더리움 레이어2 이클립스 가동 코앞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인 이클립스가 솔라나 기술 스택을 사용해 메인넷을 선보인다.

22일(현지시간) 블록웍스에 따르면 이클립스 메인넷은 올해 안에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블록체인 스택은 실행(execution), 청산(settlement), 합의(consensus ),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 4개 레이어로 이뤄진다.

이더리움이 지난 4월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네트워크 활동 기준으로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9월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합의 메커니즘을 바꾼, 이른바 머지(The merge)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더리움 공급은 줄고, 스테이킹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스테이킹된 이더리움 물량은 50%까지 늘었다. 하지만 네트워크 활동은 다소 실망스럽다고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지적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빅쿼리 데이터 분석 서비스에 11개 블록체인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고 더블록 등 외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발란체, 아비트럼, 크로노스, 팬텀, 니어, 옵티미즘, 폴카닷, 폴리곤, 트론, 테스트 네트워크인 폴리곤 뭄바이, 이더리움 고엘리가 빅쿼리 지원 블록체인으로 추가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발행된 NFT 평가 또는 이들 체인들에 걸쳐 수수료 대조와 같은 복잡한 쿼리들을 만들 수 있다고 구글 클라우드는 설명했다.

[블록체인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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