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스타링크의 가치는?...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19%

구독자님을 위한 디지털투데이 [모빌리티핫이슈] 주간 뉴스레터!

디지털투데이가 발행하는 테크 뉴스레터입니다. 매일 아침 주 4회 ▲월(블록체인) ▲화(금융·핀테크) ▲수(모빌리티) ▲목(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등 분야별 이슈를 엄선한 주간 핫이슈 뉴스레터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디지털투데이 테크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뉴스와 IT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받아보세요. 간편한 구독으로 여러분의 인사이트에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일론 머스크의 진짜 무기는 '스타링크'

일론 머스크가 가진 가장 무서운 사업 무기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Starlink) 위성통신 네트워크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통신은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그 성능 증명하고 있다. 미군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정부 당국에서도 스타링크 서비스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완전자율주행 AI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작업 중"이라며 올해 말 완전한 자율성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테슬라의 FSD 베타 버전은 레벨2 혹은 레벨3 단계에 있다. 일론 머스크는 분명히 차량 제어의 마지막 관문에 있다면서 '훈련 컴퓨팅'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설명했다.

컨슈머리포트 "테슬라 모델Y, 실주행거리 달라"

테슬라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거론되던 잭 커크혼(Zach Kirkhorn)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임했다. 커크혼이 테슬라의 차기 CEO가 될 가능성이 자주 거론된 인물이다. 테슬라가 무선 충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와이페리온(Wiferion)을 인수를 공식화했다. 2016년에 독일에서 창업한 와이페리온은 산업용 로봇과 전기차의 무선 충전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최근 실시된 주행 거리 테스트에서 테슬라 모델Y가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고했다.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배터리에 영향을 크게 주지 않는 온화한 날씨에서도 모델Y는 EPA 예상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모델Y는 EPA 등급 주행 거리 440km를 기록해 524km인 EPA 추정치보다 상당히 낮았다.

中 전기차 판매량 고공행진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중국에서 총 71만3932대의 플러그인 전기차가 등록됐는데,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며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7월 중국 자동차 시장의 4분의 1을 전기차가 차지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7월에 등록된 순수전기차(BEV)는 47만대로 25%의 점유율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24만4000대로 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 세계 전기차 등록이 지난해 6월에 비해 올해 6월 12만6000대로 38% 증가했다. 현재 전기차는 전체 자동차 시장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Y는 지난 6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였다. 테슬라 모델3과 비야디(BYD) 송, 친 플러스가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 그룹, 美 AI 반도체 스타트업 투자 나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전략 투자에 나섰다. 차량 전동화 추세에 맞춰 전기차·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쏘카가 올해 2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1분기 49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한편, KG모빌리티가 7년 만에 상반기 실적이 흑자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KG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판매 6만5145대, 매출액 2조90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日 전기차용 고속 충전 인프라 손본다

일본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경제산업성은 2030년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의 충전기 출력을 90킬로와트(kW)로 도심 일부 지역에선 150kW 급속 충전기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독일에서는 대중교통 무제한 티켓 '도이칠란트 티켓'이 발매를 시작했다. 티켓은 시민이 자동차를 버리고,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으로 갈아타게 하려는 의도 아래 도입됐다. 티켓 발매 시작 후 약 두 달이 지난 현재, 서서히 효과가 보이기 시작했다.

독일 자전거 랙 제조업체 펜더(Pender)가 자전거를 루프 랙에 간편하게 싣는 장치인 e바이크리프터(ebikelifter)를 개발했다. e바이크리프터는 90cm에서 130cm까지의 휠베이스를 갖춘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으며, 최대 하중은 30kg다. 현재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약 820달러다.

[모빌리티 핫클립]

👍🏻 디지털투데이 뉴스레터 무료 구독하기: https://maily.so/digitaltoday
👉🏻 디지털투데이 뉴스레터 관련 문의: d-today@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