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퓨처포럼]🛴 전기차·ESS 시장 글로벌 성장 속 우리나라는?

구독자님을 위한 디지털투데이 모빌리티퓨처포럼 주간 뉴스레터!

모빌리티퓨처포럼은 매주 <수요일> 아침 발행하는 '모빌리티퓨처포럼 뉴스레터'를 통해 국내외 모빌리티 업계의 ▲간추린 뉴스 ▲추천 유튜브 영상 ▲기업 탐방/인터뷰 ▲이벤트 소식을 들고 포럼 회원분들께 찾아갑니다.

디지털투데이가 주최한 모빌리티퓨처포럼 2021년 하반기 정기 세미나가 회원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16일 디지털투데이가 주최한 모빌리티퓨처포럼에서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ESS 시장은 특히 신재생 에너지 도입에 따라 확대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많은 분들이 시장을 좀 더 눈 여겨 보면서 우리나라도 정책적인 힘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배터리 이슈와 더불어 자율주행, 라스트마일(이용자) 배달 로봇 등 유망 성장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다.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스트마일(이용자에게 상품 등이 도달하기 가장 직전 구간) 배달 로봇을 개발 중인 뉴빌리티가 대표적이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와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도 이날 포럼에서 업계 최신 트렌드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나스닥 시장에 상장에 성공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은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상장 첫날 시초가 78달러에 시작해 29.14% 폭등한 100.73달러를 기록한 리비안은 둘째 날인 11일에도 전일 대비 22.1% 급등해 122.9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단숨에 1049억달러(약 123조95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포드 시가총액 781억달러는 물론 제너럴모터스 시가총액 897억달러를 크게 뛰어넘은 규모다.

리비안 대주주는 아마존과 포드로 아마존은 리비안 지분 20%, 포드는 지분 12%를 가지고 있다. 리비안 상장으로 아마존은 210억달러, 포드는 126억달러를 앉아서 벌어들인 셈이다.

리비안 역시 미국 전기차 제조사로 현재 생산 공장 확보 후 전기 픽업트럭과 전기SUV 양산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제2의 테슬라'를 기대하는 투자 심리가 강하게 작용했다.

그러나 이제 막 양산을 시작했고 시장 반응, 판매, 제품 다변화, 양산폭 확대 등 앞으로도 해결할 과제가 쌓였다는 점에서 투자 과잉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리비안은 오는 2030년까지 연간 전기차 생산량 100만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대한항공과 함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5개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 활동,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수행, 사업 협력 로드맵 공동 추진 및 실증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중 현대차는 UAM 개발부터 제조, 판매, 운영, 정비, 플랫폼 등을 아우르는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고 UAM 시험 비행을 지원한다. KT는 UAM 통신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 개발, 모빌리티 사업 모델 연구 및 UATM 교통관리시스템(UAM Air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개발·실증 협력 등을 추진한다.

LG전자가 차량용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 사업을 육성한다. LG전자는 완성차 업체에 AR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등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부품에 AR 소프트웨어를 결합시킨 패키지로 공급해왔다. LG전자는 사업구조를 보다 다각화해 완성차 업체 요구에 선제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LG전자 AR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카메라, GPS, 내비게이션과 같은 다양한 센서와 실시간 연결된다.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행 속도, 보행자나 주변 차량과의 상대적 거리, 목적지까지의 경로 등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시각적 정보를 3D 및 2D 그래픽 이미지로 보여준다.

이 솔루션은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차량 전면 유리에 다양한 정보를 투사하거나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 등 인포테인먼트 부품에 보여준다. 운전자는 주변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인식하며 운전할 수 있다.

[모빌리티 디퍼]영상으로 보는 모빌리티 이슈

👍🏻 디지털투데이 뉴스레터 무료 구독하기: https://maily.so/digitaltoday
👉🏻 디지털투데이 뉴스레터 관련 문의: d-today@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