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d by Zero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IT테크, 스타트업 그리고 자본시장에 대한 2차적 사고를 공유합니다.
지난주에 블룸버그가 메타가 자기 여분 GPU를 3자에게 팔아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로인해 엄청난 반도체 매도세가 있었구요. 이제 좀 정리가 되었으니 한번 살펴볼까요?
지금 다시 보면 그날 메타 발표를 포함해서 그날 세가지(엔비디아 GPU 재매입, 아람코의 투게더 AI 투자, 메타 클라우드 진출) 뉴스가 한번에 있던 날인데, 사실 같은 방향성의 뉴스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메타 얘기는 앞의 두 개와 결이 좀 다릅니다. 왜냐면 메타는 얼마 전까지 남한테 GPU를 임대해가던 회사였거든요. 6월 중순에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같은 neocloud 회사들과 최대 62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임대 계약을 맺었단 뉴스가 있었고요. 2주 만에 그 회사가 이제는 자기가 남한테 GPU를 임대하겠다는 반대 방향으로 튼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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