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d by Zero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IT테크, 스타트업 그리고 자본시장에 대한 2차적 사고를 공유합니다.
올초에 오픈클로(OpenClaw) 이야기를 많이 다뤘었죠. 오스트리아 개발자 피터 슈타인버거가 마라케시 여행 중 90일 만에 만들어 깃허브 스타 19만 개를 찍었고, 결국 오픈AI에 영입된 사례였습니다. 근데 벌써 아무도 기억 못하는 느낌?이죠.
그리고 그 오픈클로가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5일에, Nous Research라는 미국 연구소가 헤르메스 에이전트(Hermes Agent)를 공개했었습니다. 출시 8주 만에 깃허브 스타 9만 9,000개, 10주 만에 11만 개를 돌파했죠. 오픈클로가 4개월간 쌓아올린 속도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핫한 에이전트가 되었습니다.
다만 속도보다 중요한 건 헤르메스가 들고 나온 접근법 자체가 오픈클로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거든요. 오픈클로가 한 명의 AI 비서가 여러 메신저에 동시에 살게 한다는 그림이었다면, 헤르메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똑똑해지는 AI 직원"을 만들겠다는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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