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d by Zero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IT테크, 스타트업 그리고 자본시장에 대한 2차적 사고를 공유합니다.
아마존이 글로벌스타(Globalstar)를 115.7억 달러에 인수합니다. 주당 90달러, 52주 최저가 약 18달러 대비 5배. 35년 된 위성통신 회사를 매출의 42배, EBITDA의 85배에 사는 거죠. 현금흐름 기준으로는 말이 안 됩니다.
그런데 이건 사실 위성 딜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주파수 딜이고, 규제 딜이고, 애플 딜입니다. 위성 회사 껍데기를 쓰고 있을 뿐이죠.

왜 이 딜이 진행됐을까요? 상황을 먼저 봐야 합니다. 아마존의 저궤도 위성 프로젝트 레오(Leo, 구 프로젝트 카이퍼)는 솔직히 말해 뒤처져 있습니다. 현재 기준 궤도에 올린 위성이 약 231~241개인데, FCC가 요구하는 마일스톤은 2026년 7월까지 1,618개입니다. 달성률 약 14%죠. (24개월 연장 신청을 넣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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