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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공유 킥보드 회사 라임(Lime)이 나스닥 상장을 위한 로드쇼를 시작했습니다. 6월 29일 가격이 결정될 예정인데, 목표 밸류는 약 17~18억 달러.
사실 라임이라고 하면 "공유 킥보드? 그거 아직 있어?" 하는 반응이 자연스러울 텐데요. 한때 (우리나라보다는 유럽 쪽에서 많이 보였죠) 어디든 깔려 있던 그 노란 킥보드 회사가 거의 7~8년 만에 상장하는 겁니다.
그런데 IPO 신청서를 보면 뭔가 이상한 문장이 들어 있습니다. 회사가 직접 적어둔 문장입니다.
"이번 IPO가 성사되지 않으면 우리는 12개월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8억 4,580만 달러 부채를 갚을 유동성이 없다.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은 이번 공모 완료 여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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