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d by Zero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IT테크, 스타트업 그리고 자본시장에 대한 2차적 사고를 공유합니다.
장 마감 후 스페이스X가 상장 이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6월 12일 상장했으니 두 달도 안 된 회사가 처음으로 월스트리트 앞에 선 자리였죠.
결과부터 보면 압도적입니다. 시장이 기대한 매출은 69억 3,000만 달러, 주당 손실은 0.26달러였는데요. 실제로는 매출 78억 1,000만 달러에 주당 손실 0.09달러가 나왔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이 92% 늘었고, 세 개 사업 부문이 전부 예상치를 넘겼습니다. 순손실도 5억 4,100만 달러로 1년 전 10억 달러에서 줄었죠.
그런데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8% 넘게 빠졌습니다. 정규장에서 9.43% 올라 125.33달러로 마감했다가 시간외에서 한때 114.60달러까지 밀렸죠.
모든 지표를 이겼는데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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