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달, 속는 셈 치고 달렸더니 월매출 150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두더지웍스 공동창업자 남준혁 변리사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으나, 변리사의 월급으로는 제가 꿈꾸는 삶을 절대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연스레 사업/부업에 관심이 갔으나, 무턱대고 시작하려니 모든 것이 막막했습니다. (남준혁 변리사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클릭!)

돈을 벌기 위해 뭐든지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쿠팡 매입 부업 등의 강의도 찾아 듣고 재테크를 하기 위해 경제, 금융 공부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빠른 시간 내에 큰 성과를 만들기는 어려운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전 온라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 자소서 작성에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 수험생들을 위한 논술형 첨삭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팔려 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팔리지 않았습니다. 1달 이라는 시간을 이 상품 제작에 사용했는데 단 한 푼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새벽까지 회의를 진행하고 학교 수업도 다 빠져가며 준비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자 절망적이고 머리가 어지러웠습니다.

더 시간과 노력을 써야 하나 고민이 들었습니다. 지금 포기하면 “실패한” 사업이 되지만 더 투자했다가는 “망한” 사업이 되어 버릴거 같았습니다. 시도하는 모든 상품이 이렇게 되자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그때 지쳐보이는 저를 보고 대표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당시는 두더지웍스 팀에 합류하기 전이었고, 대표님은 저희 소프트웨어 동아리 회장이었습니다.)

실패 할 수는 있어도 “절대” 망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케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도대체 어떻게 고객을 모을 수 있을지 고민 했습니다. 그때 대표님이 저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셨습니다.

유튜브를 해보자!

처음에는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고시 공부를 하던 저는 유튜브를 거의 보지 않았고, 미적 감각은 끔찍했으며, 편집 등의 툴을 다루지도 못했고, 무엇보다 제 얼굴을 밝히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대표님을 믿고 (사실상 속는 셈 치고) 딱 1달만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썸네일, 촬영, 편집 뭐하나 자신 없었기에 양으로 승부해야겠다는 생각에 영상을 무작정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자신 있는 건 노력 하나였고, 그래서 무작정 하루에 1개씩 업로드 했습니다.

제 초반 영상은 완전 엉망이었습니다. 조회수는 5 미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대표님이 말씀해주시는 부분 1개씩만 수정해나갔습니다. 편집 같은 부분은 개선하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제가 당장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수정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다음주는 조회수가 30 정도 나오고 그 다음주는 조회수가 200 정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조회수가 늘자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2주간 그 상태가 유지되었습니다.

점점 지쳐가던 제게 대표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냥 편하게 준혁님의 얘기를 해보세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완전 편하게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왜 유튜브를 하는지 담은 영상을 찍었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었고 그저 저의 사연만을 담았기에 아무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영상은 조회수가 1만을 넘었고,
구독자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2주 후, 전 구독자 1000명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6개월 후인 지금 전 1만명의 구독자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결국 고객을 가장 빠르고 쉽게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나의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달만에 15만원 가격의 상품을 1달에 20개 팔았습니다.

2달째에는 30만원 가격의 상품을 팔기 시작했고,

3달이 되었을 때는 70만원 가격의 상품을 20개 팔게 되었습니다.
(월매출 1500만원 가량)

저는 이 모든 것을 “스토리텔링을 담은 콘텐츠로 고객 먼저 모으기” 단 하나에 초점을 모음으로써 해냈습니다. 제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뉴스레터를 끝까지 보시고 두더지웍스 4월 웨비나에 참여하신다면 무엇을 했는지 모두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두더지웍스 4월 웨비나 안내가 적혀있습니다.

여러분의 동반자,

남준혁 드림.

 📧추신 : 4화에서는 여러분이 상상도 못할, 돈 이외의 추가적인 이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기대하십시오.

📜두더지웍스 팀의 핵심 노하우를 1p에 담았습니다.

내부 정보를 유출하는 수준이라, 제작하면서도 망설여졌습니다.

주제는 콘텐츠로 비즈니스를 만드는 <4단계 프레임워크> 입니다.

최근에 여기저기 웨비나를 듣다보면, '우리 고객이 돈을 얼마 벌었다' 같은 후기만 나열하고 '구체적으로 뭘 하라는건지'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걸 알고 싶으면 상품을 구매하라고 유도하죠.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 이런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저, 고객을 파트너가 아니라 구매자로만 보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다른 회사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것까지 해준다고?' 싶을 정도로 모든 것을 퍼주려고 합니다.
세일즈의 기본원칙 "Give-give-give, give-give-give, until they ask."을 지키려합니다.

영상이 편하실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도 첨부해놨고, 텍스트가 편하실 분들을 위해 대본 스크립트도 적어놨습니다.

🌆[두더지웍스] 콘텐츠 사업가를 위한 <4단계 프레임워크>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