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로 음악 레이블과 계약한 'AI 음악 디자이너'

Imoliver

할리우드 리포터는 AI 음악 생성 플랫폼 수노(Suno)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크리에이터 'Imoliver'가 할우드 미디어(Hallwood Media)와 레코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통적인 음악 레이블이 'AI 음악 디자이너'와 맺은 최초의 레코드 계약으로, AI와 음악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수노(SUNO)에서 300만 회 이상 재생된 "Stone" | 클릭해서 듣기

'Imoliver'는 가상 아티스트가 아니라 실제 인간 크리에이터로, 수노의 서비스를 이용해 음악을 창작하는 '뮤직 디자이너(Music Designer)'다. 수노에서 그의 곡 "Stone"은 이미 300만 회 이상 재생되며 인기를 얻었다. 그의 프로필에는 '인디 팝, 팝, 하우스, 소울, 일렉트로닉' 장르를 다룬다고 써있고, 수노에서 약 420만 재생 수와 6.7K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수노는 2024년 5월에 1억 25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AI 음악 스타트업으로 기업 가치는 5억 달러(=6,92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약 1,2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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