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오드리 헵번"입니다. 제가 그린 그림에 주인공으로 가장 자주 나오는 인물이기도 하죠. 오드리 헵번이 출연한 영화들 중에서 OST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오드리 헵번 영화 OST
"오드리 헵번"이 출연한 영화들 중 음악이 선명하게 떠오르는 경우가 의외로 별로 없더군요. 그런 와중에도 가장 먼저 기억나는 음악이 있습니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 "Moon River"입니다.
특히 "Moon River"는 영화 중에 직접 오드리 헵번이 발코니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죠. 오드리 헵번의 노래를 기억할 때 떠오를 수밖에 없는 노래입니다.
오드리 헵번이 노래를 부르는 영화로 유명한 작품이 "마이 페어 레이디"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오드리 헵번은 립싱크를 했습니다. 진짜 그녀의 목소리가 아니죠. 그래서였을까요?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줄리 앤드류스"가 가져갔죠. 줄리 앤드류스는 "메리 포핀스"에서 직접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드리 헵번 영화 OST"에서 "마이 페어 레이디"를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저의 선택은 일라이자가 아름다운 숙녀로 변신하기 전의 모습으로 부르는 "Wouldn't It Be Loverl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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