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들으면 익숙한 노래들이 있습니다. 언제 들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선명하게 기억나는 노래들.. 심지어 그 노래들이 참 좋다는 것입니다. 밴드 "스타쉽 (Starship)"의 노래들이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Starship의 노래들
"스타쉽 (Starship)"의 노래를 처음 들은 것은 "Nothing's Gonna Stop Us Now"란 노래입니다. 그 당시 저는 이 음악이 영화 "마네킨 (Mannequin)"의 OST인지도 몰랐습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은 것뿐이었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영화 마네킨은 잘 몰라도 이 노래는 매우 익숙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영화 마네킨의 여자 주인공이 외화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의 주인공 친구, 사만다역의 "킴 캐트럴"입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마네킨의 자료와 뮤직 비디오를 보다가 알게 되었네요.
스타쉽의 다른 노래로 "We Built This City "라는 곡도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그들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신나고 전형적인 밴드 음악으로 저에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경쾌한 팝 밴드 사운드를 듣고 싶을 때 "스타쉽"만 한 밴드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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