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혹시 할일 관리 앱 쓰시나요?
투두리스트를 만들어 할일들을 저장하고 계획하는 앱이요. 저는 할일관리 앱을 오랫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기본 메모앱에서 시작해서 틱틱, 투두이스트, 아키플로우 유료결재까지 써봤죠.
그리고 지금은 노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왜일까요?
지금부터 제가 왜 할일 관리를 노션으로 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을 알고나면 여러분들도 노션으로 할일관리를 하고 싶어질 거예요.
그렇게되면 다른 할일 관리 앱들의 비싼 구독료도 아낄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목차
- 노션의 자율성
- 노션의 접근성
- GTD
1. 노션의 자율성
노션은 최근 가장 핫한 앱입니다. 기본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본으로 한 메모앱이지만 회사의 협업툴로도 사용되고 개인의 생산성 증가를 목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이기도 하죠.
이렇게 사용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노션의 자율성 때문입니다. 노션은 제가 본 메모 앱 중 가장 자유도가 높습니다. 원하는 곳에 원하는 블럭을 위치시키고 템플릿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노션을 사용하다보니 든 생각이 있습니다.
이걸로 앱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처음엔 제 입맛에 딱 맞는 할일관리 앱개발이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가 앱을 만드는데에는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구요. 거기에 노션은 아주 좋은 대체제였습니다.
2. 노션의 접근성
노션의 가장 큰 장점 중 또 하나는 접근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윈도우, 맥, 아이폰, 어디서든 계정만 로그인하면 됩니다. 모두 연동되죠.
할일 관리 앱은 PC 보다 모바일 환경에서 더 많이 보게 됩니다. 매일 갖고 다니는 게 핸드폰이니까요. 할일이나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바로바로 적어야합니다. 생각나는 일정은 바로 확인 할 수 있어야 하고요.
모바일 환경에서 노션은 꽤 괜찮습니다. 전문적인 편집은 어렵지만 아이디어 수집과 내용 확인에는 무리가 없어요. 모바일 접근성은 할일관리 툴의 가장 필수적인 요건 중 하나입니다.
3. GTD
GTD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GTD는 Getting things done의 약자입니다. 생산성 분야의 바이블이라고도 불리는 동명의 책에서 유래된 단어이죠. 우리말 번역 책은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입니다.
GTD는 수집-명료화-정리-검토-실행의 단계를 거칩니다.
이 개념은 제안된지 오래되었지만 거의 완벽에 가까운 업무 관리법입니다.
지금 유행하는 세컨드 브레인이나 불렛저널들도 다 여기에서 차용한 개념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이런 아주 좋은 할일관리 기법이 있는데
이 시스템을 적용한 앱은 거의 없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그것이 제가 노션으로 할일관리를 하게 된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노션에서는 가능하거든요.
어떤 방식인지 궁금하실겁니다. 직접 보시면 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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