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시랍!

안녕 얘드랍! 벌써 12월이네! 2021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ㅠㅠ 너의 2021년은 어땠어? 한 해동안 많이 성장했어? 올 한해도 열심히 멋지게 사느라 고생 많았오! 남은 12월 동안 2021년을 잘 정리하고 마무리하길 바랄겝☺️ 맞다! 나 너에게 공유하고 싶은 좋은 소식이 있어...! (들어줄거지?)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다니.. 너무 고마워! 내 2021년은 너 덕분에 따숩고 행복했오. 앞으로도 함께 해줄거지? 잘 부탁해! (영원히 손 놓지 않을거야 >_<) 그럼 12월의 드랍더힙 시작해보자!

메타포(Metaphor) = 은유
사물의 상태나 움직임을 암시적으로 나태는 일

HIP Quiz? Step by Step!

🤔
유저에게
유저의 의견을 받아내야 할 때, 너라면 어떻게 할랩? 

서비스(제품)이 성장하기 위해 유저의 의견은 필수지! 하지만 너무나도 받아내기 어렵잖아 ㅠ 설문조사 링크를 올려도, 유인을 제공해도 유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잖아...! 이런 상황에서 서비스(제품)에 관해 유저의 의견을 받아내야 하는 상황이 생겼어! 혹은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서 유저 참여도를 높여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어! 😱

너가 만약 PM이라면 어떻게 할래?

밀레니얼을 위한 뉴스레터, <뉴닉>은 이렇게 해결했어!  바로, Pizza Station으로 말이야!

Pizza Station은 유저들의 생각을 모으고 공유하는 기능이야! 특정 이슈에 대해 유저의 의견을 수집하여 결과를 발표하지! 

12월 첫 주에는 '학교 휴대폰 금지, 어떻게 생각해?'란 설문을 진행했고, 단 5일만에 무려 18,000명이 넘는 유저가 참여했어! 정말 대박이지! 뉴닉이 18,000명이나 되는 유저를 설문에 참여시킬 수 있던 비결은 뭐였을까? 바로, 메타포로 유저에게 친숙하게 전달했기 때문이야!

뉴닉은 설문조사를 '한 판의 피자가 완성되는 조리 과정'이란 메타포를 활용했고, 피자가 완성되는 과정을 시각화하여 전달력을 높였어! 그리고 '먹는 공간, 굽는 중'과 같은 세심한 Writing으로 유저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끝까지 Concept를 유지하고 있지! 마지막에는 "생각이 모일수록 피자가 풍성해져요"라는 문구로 한 번 더 동기를 부여하고 있어!

어때? 메타포를 활용하여 참여를 유도해내는 UX 원칙이 이해 돼? 비슷한 사례 한 가지를 더 볼까? 

<티클>은 소수점 단위의 소액으로도 해외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야. 티클은 여러 기업의 주식을 '파이'와 '조각' 메타포를 활용해 전달했지. 관심있는 해외 주식을 고르고 구매하면 하나의 파이가 완성되는 거야! 어때? 정말 재미있지 않니? 😝 

그리고 어떤 주식들을 구매했는지 파이 안에 표현해주었어. 파이 이미지를 활용해서 엄청 직관적인데다, '워렌 버핏의 선택' 처럼 각 파이에 이름을 붙여주니까 주식이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주식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나저나 워렌 버핏이라니, 너도나도 따라서 구매할 것 같다 그치? 이처럼 메타포를 활용해 서비스를 가시화하면 유저의 이해도 및 참여도가 높아진다는 Honey tip! 🍯

마지막은 <책 한 조각>이야! 책 한 조각은 책 글귀를 큐레이션하는 뉴스레터 서비스지

책 한조각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책을 '케이크 한 판'이란 메타포로 표현했어. 케이크 한 판을 통째로 먹기 어려운 것처럼, 책 한 권을 소화하기 어려워하는 유저의 Pain을 정확하게 공략했지! (모두 공감할거야! 읽지 않고 책장에 꽂아놓기만 한 책들이 많잖아! 🤣) 그래서 케이크 한 조각은 쉽듯, 책도 조각으로 나누면 쉽다는 메세지를 메타포를 활용해 전달하고 있어. 어때? 유저의 부담이 확 낮아지는 게 느껴지지 않니? 또, '음미하며, 구워오는 중'같은 UX Writing으로 서비스의 Concept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오늘의 배움을 당장 너의 서비스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현재 너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정의하고,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메타포를 하나 선정하는 거야! 메타포를 통해 의도를 가시화하고 UX Writing으로 완성하면-! 끝! 

오늘은 Potato Pizza Station!

다들 포테이토 피자 좋아해?
너희의 피드백이 모이면 포테이토 피자를 구울 수 있다구!
구독자 1,000명 축하 파티때 먹을 피자 같이 만들어 보지 않을래?

포테이토 피자 만들러 가기 🍕🥔

구독자 1,000명 event! 다음 5호에 내 친구를 소개하려고해. 왜냐구? 5호 때는 구독자 1,000명 기념 축하 파티를 열거거든 🎉 소중한 너도 꼭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

다음 호엔 정~말 정말 유명한 #인싸 친구를 데려올거거든? 그 친구가 누구냐고? 한 번 맞춰봐! >_< 참고로 이녀석은 ENFP(재기발랄한 활동가)야! 

그럼 다음 5호 때 만나!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