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는 ‘공감자’이자 ‘인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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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NS에 올렸던 리더의 역할에 대해 작성한 글을 보내드립니다. 리더는 공감자이자 인도자, 과정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리더는 ‘공감자’이자 ‘인도자’ 입니다

1. 요즘 서로 다른 팀의 구성원 간 갈등을 종종 보게 됩니다. ’팀의 목적‘이 다르니 있을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이 과정에서 구성원이 답답함과 어려움을 자신의 팀 리더에게 토로하곤 하는데요, 이럴때 리더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3. 첫번째 상황입니다. 팀원의 어려움을 무한 공감합니다. 아니 공감을 넘어 ‘인정’합니다. 더 나아가 상대 팀 리더에게 따지기도 합니다. 팀원은 감사한 마음을 느끼지만 갈등은 해결되지 않고 더 커지기만 합니다.

4. 두번째 상황입니다. 팀원의 어려움에 답답해 합니다. ‘더 큰 그림을 봐라’ 라며 오히려 태도의 부족함을 탓합니다.

5. 둘다 올바른 상황은 아닙니다. 첫번째 상황인 ’리더의 인정‘은 팀원에게 정당성을 부여하게 됩니다. 감정은 사실이 됩니다. 여러팀이 하나가 되어 조직의 큰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 집니다.

6. 두번째 상황인 구성원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 없는 인도‘는 잔소리로만 들릴뿐 아무런 변화도 일으키지 못합니다.

7. 따라서 리더는 ’공감자‘이자 ’인도자‘여야 합니다. 먼저, 충분히 구성원의 어려움에 (인정이 아닌) 공감해야 합니다. ‘그랬구나. 그렇게 느꼈구나. 답답했겠구나. 고생했구나‘가 적절한 표현입니다.

8. 공감을 통해 갈등을 싸매고 이제 ’인도‘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모습은 이런거야. 현재는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그 모습을 위해 노력하자‘, ’다음엔 어떻게 다르게 해볼까?‘ 양쪽 팀에서 동일하게 있어야 하는 모습입니다.

➿리더는 '과정을 관리하는 사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