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를 만드는 의사소통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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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만드는 의사소통 기술

"펩시코 전 최고경영자 인드라 누이는 “메시지를 단순하게 만들어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없다면, 대중이 따르도록 만들 수 없다”라고 강조하며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따라서 정상에 오른 리더들은 쓰기, 말하기, 발표 등 모든 의사소통 기술을 끊임없이 연습합니다. 이 아티클에서는 CEO들이 사용하는 네 가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소개합니다."

첫째, 어려운 내용을 설명할 때는 ‘짧고 쉬운 문장’을 사용합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은 그의 책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신뢰감 있고 지적인 인상을 주고 싶다면 간단한 말을 복잡하게 하지 말라"라고 말합니다. 또한, 문장을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의 주주 서한은 중학교 2학년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 새 상품을 한 단락으로 설명한 글은 중학교 1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둘째, 찰떡 같은 ‘비유‘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비즈니스에서 비유는 복잡한 정보를 기억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입니다. 워런 버핏은 비유의 힘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뉴스나 주식 시장에서 경쟁 업체의 진입이 어려운 산업을 지배하는 기업을 설명하는 데 ‘해자와 성(moats and castles)’이라는 표현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폭넓고 오래 지속되는 해자를 갖춘 기업을 찾는 일이다. 해자는 정직한 주군이 책임지는 훌륭한 경제의 성을 보호한다” 성의 비유는 버핏과 그의 팀이 잠재적 투자를 평가하는 데 사용하는 복잡한 데이터 및 정보 시스템을 간결하고 짧지만 생생하게 설명합니다.
셋째, 데이터는 더더욱 쉽게 표현되도록 공들여야 하며, 숫자가 지닌 의미를 잘 풀어 공감을 불러일으키도록 해야 합니다.
1997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토성 탐사를 위해 카시니 우주 탐사선을 발사했을 때의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회의론자들은 30억 달러에 달하는 프로젝트 비용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유명한 천체 물리학자, 닐 더그래스 타이슨은 텔레비전 토크쇼에 출연해 탐사선 임무가 얼마나 유익한지 설명하며 미국인들이 매년 립밤에 지출하는 비용이 나사가 같은 기간 탐사 임무에 지출하는 비용보다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립밤 비유는 대중에게 카시니 프로젝트의 비용을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직의 사명을 주문처럼 반복하며 팀을 정비해야 합니다.
의료 기기 수리공, 얼 바켄은 정전돼도 작동하는 최초의 배터리 구동 심박조율기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바켄의 삶에는 ‘통증 완화, 건강 회복, 수명 연장’이라는 새로운 사명이 자리잡았습니다. 바켄은 의료기기 업체 메드트로닉을 설립하고 경영했으며 50년이 2018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후 회사는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한 가지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바로 메드트로닉 직원들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입니다. 그것은 바켄에게 영감을 줬던 ‘통증 완화, 건강 회복, 수명 연장’입니다. 바켄의 역할은 회사 사명이 늘 중심이 되도록 사명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직원들을 위해 비디오를 찍으며 “매일 이 사명에 따라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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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이 사용하는 네 가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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