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수요일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대표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재차 유입되며 주요 지수가 동반 상승했음
- S&P 500은 0.8% 오른 6,946선에서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1.26% 상승한 23,152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도 0.6%대 올라 49,480선에 안착했음
- 기술주 비중이 높은 지수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시장 반등을 주도했음
- 시장 분위기를 좌우한 핵심 변수는 Nvidia의 실적 발표였dma
- 장 마감 후 발표를 앞두고 주가는 1.4% 상승했으며, 옵션 시장에서는 실적 다음 날 약 ±5%대 변동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
- 시장은 단순한 ‘어닝 서프라이즈’보다 매출 가이던스와 마진 지속 가능성, 그리고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실제 수익성으로 연결되는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음
- 최근 소프트웨어 업종이 AI 확산에 따른 구조적 리스크 우려로 큰 변동성을 보인 만큼, 이번 실적은 AI 투자 사이클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분기점으로 인식되고 있음
- 섹터별로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가 동반 강세를 보였음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소프트웨어 ETF(IGV)는 2% 이상 오르며 이틀 연속 반등했음
- Oracle은 증권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했고, Microsoft와 Palantir 도 강세를 보였음
- 반면 Lowe's 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며 하락, 주택·리모델링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부진했음
- First Solar 역시 보수적인 매출 전망으로 약세를 기록했음
- 거시 변수 측면에서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4.05%로 2bp 상승하며 채권 랠리가 일시 멈췄음
- 달러는 0.2% 하락했고, 국제유가는 소폭 약세를 보였음
- 비트코인은 6만9천 달러를 상회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정 부분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했음
- 최근 AI 관련 ‘파괴(disruption)’ 우려가 과도하다는 평가와 함께, 기업 실적에서 실제 AI 도입 효과가 점차 확인되고 있다는 분석도 투자 심리 개선에 기여했음
- 전반적으로 이날 시장은 “AI 우려 완화 + 실적 기대”라는 조합 속에서 기술주 중심의 반등이 이어진 하루였음
- 다만 핵심 이벤트인 엔비디아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음
-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수 반등 자체보다, AI 투자 확대가 기업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구간으로 해석하는 접근이 유효해 보임
📰 주요 뉴스 정리
📊 엔비디아 실적보다 GTC가 더 중요…주가 촉매는 3월에?
- 엔비디아의 이번 실적은 ‘양호’할 가능성이 높지만, 주가의 결정적 촉매는 3월 GTC 행사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음
- 엔비디아는 블랙웰·루빈 플랫폼을 통해 올해까지 5,000억 달러 매출 가시성을 제시했으나, 시장은 이미 이를 상당 부분 반영한 상태임
- 올해 들어 주가는 약 2% 상승에 그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16% 상승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 알파벳·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는 올해 AI 인프라에 총 6,5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GPU 수요는 여전히 견조할 전망임
- 다만 구글 TPU 등 맞춤형 칩 확산이 장기적으로 엔비디아 지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병존함
- 고가 HBM 등 메모리 비용 상승 속에서 엔비디아가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임
- 시장 예상치는 분기 매출 661억 달러, EPS 1.54달러 수준이며,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은 729억 달러로 제시되고 있음
(실적 발표 전 기사)
출처: MarketWatch
🧾 워크데이 CEO “앤트로픽·오픈AI도 우리 고객”…AI 공포에 반박
- 워크데이 CEO 아닐 부스리는 앤트로픽, 오픈AI, 구글이 모두 워크데이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라고 밝힘
- 워크데이는 급여·인사·ERP(전사적 자원관리) 등 기업 핵심 업무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록 시스템(System of Record)’ 업체임
- 시장에서는 AI가 이런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로 주가가 올해 약 40% 급락했고, 세일즈포스 등 동종 기업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음
- 부스리는 HR·ERP 시스템은 정확성·보안·규제 준수 요건이 매우 높아 단순한 AI 코드 생성으로 대체하기 어렵다고 강조함
- 다만 회사가 제시한 실적 가이던스는 기대에 못 미쳤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추가로 9% 하락했음
- AI가 기존 소프트웨어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핵심 시스템 위에서 보조·자동화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가 형성될지 여부가 향후 밸류에이션 회복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출처: Bloomberg
⚠️ UBS “프라이빗 크레딧 최악 15% 부도”
- UBS는 프라이빗 크레딧(비공개 기업대출) 부도율이 최악의 경우 15%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음. 이는 불과 한 달 전 제시한 13%보다 상향된 수치임
- 보고서는 AI가 기업 구조를 급격히 흔드는 ‘강한 충격’이 발생할 경우 직접대출(Direct Lending) 부문에서 연쇄 부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음
- 특히 기술(Tech) 업종이 AI 도입 가속 또는 수요 급감에 따른 구조조정 리스크에 가장 취약하다고 분석했음
- 현재 프라이빗 크레딧의 실제 부도율은 3~5% 수준으로 알려졌지만, 이자 대신 원금에 가산하는 PIK 이자 비중이 팬데믹 이후 최고치에 근접해 스트레스 신호가 나타나고 있음
- 최근 블루 아울 캐피탈이 일부 펀드 환매를 제한한 사례도 시장 불안을 키웠음
- UBS는 레버리지론과 하이일드 채권 부도율도 각각 최대 6%, 1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며, 이는 기존 전망(4%, 8%) 대비 상향된 수치임
출처: Bloomberg
🏛️ 트럼프 국정연설, 경제 강조·이란 언급 최소화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물가·주택·의료·에너지 요금 등 생활경제 이슈를 전면에 내세웠음
- 인플레이션과 모기지 금리, 휘발유 가격은 하락하고 주식시장·에너지 생산·외국인 투자·건설·공장 일자리는 개선됐다고 주장했음
- 그러나 여론조사에서는 경제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56%로 나타났고, 실제로는 물가 재상승과 제조업 일자리 둔화 등 엇갈린 지표도 존재함
- 공화당의 경제·이민·치안 정책 성과를 강조하며 중간선거에서 의회 다수 유지 필요성을 역설했음
-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는 등 당파적 색채가 짙은 연설이었으며, 의회 내에서도 여야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음
- 중동 군사력 증강과 관련해 이란을 언급했지만, 군사행동 여부에 대한 구체적 방향성은 제시하지 않았음
- 러시아·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 그린란드 문제 등 주요 외교 현안은 비교적 비중 있게 다뤄지지 않았음
출처: Reuters
📉 트럼프, 의회 주식거래 금지 지지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의원들의 내부자 거래를 막아야 한다며 주식거래 금지 법안을 공개 지지했음
- ‘Stop Insider Trading Act’는 상·하원 의원의 신규 개별주식 매수를 금지하고, 본인·배우자·부양가족의 매도 시 7일 전 사전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임
- 해당 법안은 하원 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본회의 및 상원 통과까지는 상당한 정치적 장벽이 남아 있음
-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근소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약 40명의 하원 공화당 의원이 반대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음
- 일부 민주당은 행정부 고위 인사까지 포함하는 더 포괄적 법안을 요구하며 별도 입장을 보이고 있음
- 트럼프는 전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정치적 공방을 이어갔음
- 초당적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실제 입법까지는 당내 이견과 적용 범위 논쟁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출처: MarketWatch
📈 코스피 44% 급등, 한국 시총 세계 9위로 프랑스·독일 추월
- 신흥국 주식·통화가 사상 최고치로 상승한 가운데, 한국 증시 시가총액이 3.76조달러로 확대되며 프랑스·독일을 제치고 세계 9위로 올라섰음
- 코스피는 올해 약 44% 급등해 글로벌 주요 시장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연초 이후 약 2.2조달러의 시총이 증가했음
- MSCI 신흥국 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연초 대비 15% 상승했으며, TSMC·삼성전자 등 아시아 반도체 종목이 상승을 주도했음
- 원화는 주식 자금 유입에 힘입어 0.4% 강세를 보였고, 신흥국 통화지수도 연초 대비 1.6% 상승하며 달러 약세 흐름을 반영했음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과거 달러 약세 국면에서 신흥국 자산이 100% 상승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랠리도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고 평가했음
출처: Bloomberg
🌏 미·중 무역긴장 재점화 가능성, 중국 “추가 관세 시 대응” 경고
-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2020년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조사 결과를 근거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모든 필요한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음
- 중국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식재산권 보호, 금융·농업시장 개방 등 합의 사항을 이행했다고 주장했음
- 반면 미국은 수출통제 강화, 양방향 투자 제한 등으로 중국이 합의 이행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고 보고 2025년 10월부터 조사에 착수했음
- 미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긴급관세를 무효화했지만, 미 무역대표부는 ‘섹션 301’ 등 다른 법적 근거로 관세를 재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음
-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을 앞둔 상황에서 관세 재부과 여부가 미·중 무역관계와 글로벌 시장 변동성에 새로운 변수로 부상했음
출처: Bloomberg
🤖 도이치·골드만, AI로 트레이더 감시 강화…허위 경보 25%↓
- 도이치은행과 골드만삭스가 ‘에이전틱 AI’를 도입해 주문·거래·시장 움직임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잠재적 시장 남용을 사전에 포착하려는 시스템을 구축 중임
- 도이치은행은 알파벳의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종 판단은 여전히 인적 컴플라이언스 담당자가 내리는 구조임
- 기존 룰 기반 감시 시스템을 재구축하며 내부 서버 200대를 폐쇄했고, 허위 경보(False Positive)를 25% 이상 줄였다고 밝혔음
- 노무라는 타 은행과 공동으로 AI 감시 모델을 학습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AI 도입 시 허위 경보를 30~40% 줄이고 연간 최대 500만달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 다만 AI 자율성 확대는 데이터 유출 및 오작동 리스크를 동반할 수 있어, 은행권은 ‘인간 최종 검증’ 체계를 유지하며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신중한 접근을 택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서클, USDC 72% 급증·실적 상회
- 서클의 4분기 매출은 7억7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77% 증가하며 시장 예상(7억4,700만달러)을 상회했음
- 순이익은 1억3,300만달러, 조정 순이익은 1억6,700만달러로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급등했음
- 스테이블코인 USDC 유통량은 72% 급증해 75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회사는 준비금으로 보유한 미 국채 이자 수익이 주요 이익원임
- 2026년 비이자 수익은 1억5천만~1억7천만달러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유통 파트너(코인베이스 등)와의 수익 공유 구조를 통해 확장을 추진 중임
- 상장 이후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도입 기대 속에 디지털 자산 기업들의 IPO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USDC는 중장기적으로 40% 추가 성장 사이클을 예상했음
출처: Bloomberg
🤖 AI 대량실업 시나리오 논쟁 확산
- 시트리니 리서치가 AI가 대규모 화이트칼라 실업과 주가 급락, 실업률 10% 이상 급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시장 불안이 확산됐음
- 보고서는 기업이 AI 도입을 확대 → 인력 감축 → 소비 위축 → 수익성 압박 → 추가 AI 도입으로 이어지는 ‘인간 지능 대체 악순환’을 주장했으나, 작성자도 “예측이 아닌 시나리오”라고 명시했음
- 이 여파로 이번 주 소프트웨어·금융주 중심 매도세가 강화됐지만, 나스닥 선물은 반등을 시사하며 일부 불안은 완화되는 흐름임
- 시타델증권, 도이치방크, 피델리티 등은 현재 고용 지표에서 AI발 대규모 노동 충격 징후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으며, 최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공고도 다시 증가하는 모습임
- 라이언트러스트, 에버코어 등은 AI가 기존 일자리를 일부 대체하더라도 새로운 직무를 창출하는 ‘보완재’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음
-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도 해당 보고서를 “공상과학에 가깝다”고 평가하며, 기술 발전이 반드시 대규모 경제 붕괴로 이어진다는 주장은 경제 기본 원리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음
- 시장은 현재 AI가 ‘생산성 향상 도구’인지 ‘고용 파괴 요인’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탐색 중이며, 에너지 제약과 정책 대응 가능성도 속도 조절 변수로 언급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OPEC+ 4월 13.7만 배럴 증산 검토
- OPEC+가 4월부터 하루 13만7천 배럴 증산을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이는 최근 3개월간 유지해온 증산 중단 조치를 종료하는 수순임
- 여름 성수기 수요 대비와 함께,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로 유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됨
-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증산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반면, 러시아·이란은 제재 영향, 카자흐스탄은 생산 차질 이후 회복 국면에 있음
- 사우디, 러시아, UAE 등 8개 주요 산유국은 3월 1일 회의를 열어 최종 방향을 논의할 예정임
- 별도로 사우디는 미국이 이란을 타격해 중동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경우에 대비해 단기 증산·수출 확대 계획도 가동한 것으로 전해짐
- 지정학 리스크로 유가가 지지되는 가운데, 실제 증산이 현실화될 경우 단기 수급 균형과 유가 변동성에 영향을 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출처: Reuters
💻 오라클 25% 하락 후 ‘매수’ 상향
- 오펜하이머가 오라클을 기존 보유(Perform)에서 매수(Outperform)로 상향하고 목표가 185달러를 제시했음
- 2025년 말 이후 AI·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부담과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조정으로 주가는 약 25% 하락했음
- 애널리스트는 최근 멀티플이 절반 이상 축소되면서 위험 대비 기대수익 구간이 개선됐다고 평가했음
- 기본 시나리오에서 매출 가이던스를 25% 낮춰 가정해도 2030 회계연도까지 EPS가 두 배로 늘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연평균 EPS 성장률(CAGR) 20%를 제시했음
- 오픈AI, 틱톡 등 대형 고객 확보와 자본 조달 계획으로 실행 리스크와 거래 상대방 리스크가 완화됐다고 분석했음
- 다만 AI 인프라 확대로 인한 마진 압박, 재무 부담, 대규모 투자 자금 조달 필요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의 의구심 요인으로 남아 있음
출처: investing.com
🧠 ASML “AI가 최대 수요 동력”
- ASML은 2025년 연례보고서에서 AI 붐을 자사 장비 수요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공식화했음
- 2024년에는 반도체 산업의 경기 순환성을 강조하며 AI 기대감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나, 이번 보고서에서는 톤이 명확히 바뀌었음
- 크리스토프 푸케 CEO는 초기에는 일부 고객에 국한된 수요로 봤지만, 현재는 광범위한 고객군에서 AI 관련 설비 투자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음
- AI용 로직 및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강세가 장비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음
- 이는 AI 인프라 확장이 선단 공정뿐 아니라 메모리·후공정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임
- 한편 네덜란드 정부는 2025년 1월 계측·검사 장비에 대한 추가 수출 통제를 도입했으며, 지정학 리스크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음
- ASML은 인도에 판매·지원 조직을 설립할 계획도 밝혔으며, AI 중심의 설비 투자 사이클이 2026년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출처: Reuters
👟 온러닝, 부산 로봇 공장 가동
- 스위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 Running)이 부산에 32대 로봇을 갖춘 자동화 공장을 열고 러닝화 생산을 시작했음
- 기존 신발 상단 제조의 약 200단계 공정을 ‘LightSpray’ 로봇 분사 방식으로 단일 자동 공정으로 통합해 하루 약 1,000켤레 생산이 가능함
- 회사는 현재 베트남(90%), 인도네시아(10%) 외주 생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미국 관세 인상과 지정학 리스크로 인해 생산 거점을 소비지 인근으로 옮기는 ‘니어쇼어링’을 확대하고 있음
- 미국과 유럽에도 추가 로봇 공장 설립을 계획 중이며, 이는 관세 비용 완화와 공급망 안정성 확보 목적임
- 자동화는 출시 속도 단축과 환경 영향 감소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으며, 저임금 노동 기반 생산 모델의 한계를 언급했음
- 미국의 스포츠웨어 생산 허브(베트남·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와 최근 대법원 판결로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도 배경으로 작용했음
- 나이키, 아디다스와의 마라톤화 경쟁 속에서 초경량 ‘LightSpray’ 제품은 기술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되며, AI·로봇 기반 제조 전환이 소비재 업계 전반의 구조 변화 신호로 해석되고 있음
출처: Reuters
💊 노보노디스크, 21억달러 규모 파트너십
- 덴마크 제약사 Novo Nordisk가 미국 바이오텍 Vivtex와 최대 21억달러 규모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음
- 이번 협력은 비만·당뇨 등 대사질환 차세대 치료제 개발이 목적이며, 기존 주력 제품인 Wegovy와 Ozempic의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 전략의 일환임
- 계약 구조는 연구비 지원, 단계별 마일스톤, 향후 매출 로열티 포함 형태로 구성됐으며 선급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음
- 핵심은 주사제 기반 바이오의약품을 ‘경구용(먹는 약)’으로 전환하는 기술로, 위장관 흡수 한계를 개선하는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임
- 노보는 펩타이드·단백질 치료제 전문성을, Vivtex는 위장관 스크리닝·제형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경구 비만·대사질환 치료제를 발굴한다는 구상임
- 노보는 최근 급성장 중인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사 Eli Lilly & Co에 다소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신규 CEO는 적극적 파트너십 확대를 예고한 바 있음
- 다만 Vivtex 후보물질은 초기 개발 단계로 상용화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으며,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파이프라인 강화 의미가 큼
출처: Bloomberg
📦 미국 일부 국가 관세 10%→15% 이상 인상 예고
-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제이미슨 그리어는 현재 10%로 부과된 관세가 일부 국가에 대해 15%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밝혔음
-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 수준을 넘는 추가 인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음
- 대법원이 긴급관세를 무효화한 이후, 정부는 1974년 무역법 122조에 따른 10% 임시관세를 시행했으며, 향후 301조 조사로 대체 관세를 추진할 계획임
- 301조 조사는 과잉 산업생산, 강제노동, 미국 기술기업 차별, 농수산 보조금 등을 문제 삼아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임
- 인도네시아는 19% 관세를 수용하고 시장 개방을 약속했으며, 미국은 조사 결과에 따라 관세 수준을 최종 결정할 방침임
- 동시에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를 활용해 국가안보 관련 전략 산업에 대한 관세도 병행 추진 중임
출처: Reuters
⚡️ 미국 에너지부, 서던컴퍼니에 265억달러 대출
- 트럼프 행정부가 Southern에 총 265억달러 규모 대출 패키지를 확정했음. United States Department of Energy 역사상 최대 규모 대출임
- 자금은 조지아·앨라배마 전력 프로젝트에 투입되며, 연간 3억달러 이상 이자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됨. 30년간 고객 전기요금 약 70억달러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 총 16GW 이상 전력 설비를 신·증설 또는 업그레이드할 계획임. 5GW 신규 가스 발전, 6GW 원전 업그레이드 및 수력 현대화, 배터리 저장장치, 2,100km 송전망 확충이 포함됨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과 전기요금 부담이 정치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전력 공급 확대와 요금 안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는 정책 성격이 강함
- 다만 신규 발전·송전 인프라 비용 부담 주체와 지역 사회 반발 가능성은 향후 변수로 남아 있음
출처: Bloomberg
🛰️ 미국 국방부, 중국 잠수함·위성 감시 강화에 126억달러 추가 투입
- 미 국방부가 중국 군사력 증강 대응을 위해 126억달러를 추가 배정했음.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감시·정찰·사이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함
- 이번 자금은 기존 2026회계연도 국방예산 8,930억달러와 별도로, 지난해 통과된 세제·지출 패키지(총 1,520억달러) 중 일부로 집행됨
- 10억달러는 공격적 사이버 작전에, 또 다른 10억달러는 Boeing Co.의 기밀 우주선 X-37B 운용 확대에 배정됨
- 5억2,800만달러는 조기경보 정찰위성 ‘Silent Barker’ 군집 확대에 투입돼 중국·러시아 위성의 위협을 추적하는 데 활용됨
- 1억4,300만달러는 해저 센서를 포함한 통합 수중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 중국 잠수함 탐지 능력을 개선하는 데 사용됨
출처: Bloomberg
🇺🇸🇨🇦 미·캐나다 무역팀 수주 내 회동 전망
-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제이미슨 그리어와 캐나다 측이 통화했으며, 수주 내 워싱턴에서 대면 회동을 추진 중임
- 트럼프 행정부는 7월 1일까지 의회에 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USMCA) 변경 여부를 통보해야 하는 상황임
- 미국은 자동차 등 생산기지를 자국으로 이전하는 리쇼어링 속도가 충분치 않다고 보고 있으며, 중국산 제품이 캐나다를 우회 통로로 활용하는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음
- 그리어 대표는 캐나다가 유제품 등 시장 개방을 확대할 경우, 더 높은 관세를 조건으로 한 협상도 가능하다고 언급했음
- 트럼프 대통령은 USMCA를 탈퇴하고 캐나다·멕시코와 개별 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국가별로 별도 프로토콜을 추가하는 방식도 거론됨
출처: Reuters
🌍 글로벌 부채 348조달러 사상 최대
-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2025년 말 글로벌 부채는 348조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한 해 동안 약 29조달러 증가해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른 증가 속도를 보였음
- 증가분 중 10조달러 이상이 정부 부채였으며, 미국·중국·유로존이 전체 증가의 약 75%를 차지했음
- 글로벌 부채의 GDP 대비 비율은 약 308%로 소폭 낮아졌지만, 신흥국은 235%를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음
- 정부 부채는 106.7조달러, 비금융 기업 부채는 100.6조달러, 가계 부채는 64.6조달러로 집계됐으며, 구조적으로 민간보다 공공 부문 레버리지가 확대되는 흐름이 뚜렷함
- 2026년 신흥국은 9조달러 이상, 선진국은 20조달러 이상의 만기 도래 채무를 앞두고 있어 차환 부담이 커진 상황임
-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안보, 인프라 투자 확대가 기업 차입을 자극하며 새로운 자본지출 ‘슈퍼사이클’이 형성되고 있음
- IMF는 2026년 글로벌 성장률을 3.3%로 전망했으나, 성장만으로는 부채 비율을 빠르게 낮추기 어렵다는 점에서 향후 재정정책과 금리 환경이 시장 안정의 핵심 변수로 지목됨
출처: Reuters
🎬 미국 11개 주, 넷플릭스-워너 인수에 반독점 조사 촉구
- 미국 11개 주 공화당 소속 법무장관들이 미 법무부에 넷플릭스의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스트리밍 자산 인수안을 철저히 심사하라고 요청했음
- 이들은 해당 거래가 영화 개봉 시장과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을 약화시키고, 가격 상승·혁신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음
- 넷플릭스가 워너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HBO Max를 흡수할 경우 구독형 동영상 플랫폼 내 시장 집중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음
- 동시에 워너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주당 31달러 인상 제안도 검토 중이며, 정치권에서는 반독점 이슈와 더불어 콘텐츠 성향을 둘러싼 비판도 확산되는 분위기임
- 주정부도 소송을 통해 거래를 막을 수 있으나, 실제 집행 역량은 법무부가 더 크다는 점에서 연방 차원의 판단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임
출처: Reuters
📱 삼성, 갤럭시 S26 울트라 공개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했으며, 하드웨어 혁신보다는 AI 기능과 보안·프라이버시 강화에 초점을 맞췄음
- 최상위 모델 S26 울트라(1,300달러)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측면·상하 각도에서 화면이 잘 보이지 않도록 픽셀을 제어하는 기능을 내장했음
- 가격은 울트라 1,300달러, 플러스 1,100달러, 기본형 900달러로 책정됐으며, 일부 모델은 전년 대비 100달러 인상돼 애플 아이폰 17 라인업과 정면 경쟁 구도임
- 울트라는 더 넓은 조리개로 저조도 촬영 성능을 개선했고, 65W 유선 고속충전과 발열 관리 강화 설계를 적용했음. 측면 프레임은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으로 전환해 경량화했음
- 전 모델에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5 칩을 탑재했으며, 자연어 기반 사진 편집·통화 사기 감지·음성 명령 자동 앱 실행 등 생성형 AI 기능을 대폭 확대했음
- AI 파트너로는 구글 제미나이와 퍼플렉시티를 모두 통합해 ‘멀티 에이전트’ 전략을 채택했으며, 우버와 연동한 음성 호출 자동화 기능도 선보였음
- 함께 공개된 갤럭시 버즈4 프로(249달러)와 버즈4(179달러)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며, 음성 인식·제스처 제어 기능을 강화했음
- 전반적으로 디자인 변화는 제한적인 대신, AI·보안 중심 차별화 전략으로 교체 수요를 자극하려는 시도로 해석됨
출처: Bloomberg
🤖 고소득층, AI로 인한 실직 공포 더 커
- 최근 설문에 따르면 AI로 대체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저소득층보다 고소득 화이트칼라 근로자에서 더 크게 나타났음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에서 고소득층의 노동시장 신뢰도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했으며, 뉴욕연은 조사에서도 실직 불안이 기록적 고점 수준임
- 급여관리 업체 ADP는 금융·전문서비스 등 화이트칼라 직군의 이직률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음
- UBS는 이러한 현상의 일부 원인으로 ‘AI 공포’를 지목했으며, 특히 사무직이 자동화 위험에 더 노출돼 있다는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음
- 다만 실제 고소득 직군의 실업률은 여전히 낮은 편으로, 금융업 실업률은 약 2%대, 전문·비즈니스 서비스는 4%대 수준임
- 연준 인사들은 단기적 불안은 인정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AI가 노동력을 보완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음
- 전반적으로 노동시장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AI 확산이 화이트칼라 직군의 심리와 노동 이동성을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출처: CNBC
🚀 인튜이티브 머신스, 1.75억달러 증자 후 주가 14% 급락
- Intuitive Machines 가 궤도 데이터센터 기술 확장 등을 위해 1억7,500만달러 규모 전략적 지분 투자를 발표했음
- 신주 발행가는 주당 15.12달러로, 발표 전 종가 대비 약 20% 할인된 수준이었으며 주가는 장중 약 14% 급락했음
- 조달 자금은 고출력 궤도 데이터 처리·엣지 컴퓨팅, 달·화성 주변 위성 통신 인프라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임
- 회사는 2025년 두 번째 달 착륙선을 보냈으나,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착륙 과정에서 문제를 겪은 바 있음
- 이번 자금은 NASA와 최대 48억달러 규모 계약이 걸린 ‘Near Space Network Services’ 프로젝트 추진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됨
-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골든 돔’ 미사일 방어 구상 등 신규 우주·방산 기회에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분석도 나왔음
출처: Bloomberg
📊 세일즈포스 4분기 매출 112억달러·EPS 서프라이즈, 자사주 500억달러 승인
- Salesforce 가 2027년 1월 종료 회계연도 매출을 약 460억달러로 제시했으며, 시장 예상에는 부합했으나 투자자 기대에는 못 미쳤음
- 최근 12개월간 주가는 약 37% 하락했으며, AI 확산으로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의 가격 결정력 약화와 경쟁 심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됨
- 4분기 매출은 112억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나, 인포매티카 인수 효과 3억9,900만달러가 포함돼 있음
- 핵심 사업인 세일즈·서비스 부문 매출은 각각 8%, 7% 증가해 시장 기대를 소폭 하회했음
- AI 제품 ‘에이전트포스’의 연간 반복매출(ARR)은 8억달러를 돌파해 직전 분기 5억달러에서 크게 늘었음
- 회사는 하반기 유기적 성장 재가속을 전망하며, 2030년 매출 630억달러 목표를 재확인했음
- 동시에 5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분기 배당 인상을 발표해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강조했음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1분기 매출 780억달러 전망
- 엔비디아가 1분기 매출을 약 780억달러로 제시했으며, 시장 예상(728억달러)을 크게 상회했음
- 젠슨 황 CEO는 고객들이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는 ‘AI 산업혁명’을 지탱하는 공장과 같다고 언급했음
- 최근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AI 설비투자 과열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번 가이던스는 단기 수요 둔화 가능성을 완화하는 신호로 해석됨
- 엔비디아는 AI 학습용 가속기뿐 아니라 추론(inference) 단계에서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네트워킹·범용 프로세서·완성형 시스템까지 사업을 확장해 고객 의존도를 높이고 있음
- 올해 들어 반도체 업종 내 주가 성과가 부진했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음
- 전반적으로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사이클이 아직 유효하다는 점을 재확인한 분기로 평가됨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