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목요일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기술주 중심의 차익 실현이 이어지며 혼조세로 마감했음
- S&P 500은 0.54% 하락한 6,908.86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1.18% 내린 22,878.38로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음
- 반면 다우 지수는 0.03% 상승한 49,499.20으로 보합권을 유지했음
- 장 초반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기술주 부담이 지수 전반에 영향을 미쳤음
- 시장을 움직인 핵심 변수는 두 가지였음
- 첫째, Nvidia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5% 이상 급락하며 반도체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산됐음
- 매출과 이익, 가이던스는 시장 기대를 상회했으나, AI 투자 지속성과 마진 유지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남으면서 ‘기대 대비 확신 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음
- 특히 952억달러에 달하는 장기 구매의무(purchase obligations)가 수요 둔화 시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음
-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주 연속 상승 흐름을 마감할 가능성이 커졌음
- 둘째,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 진전 소식에 국제유가가 장중 상승분을 반납했음
- 유가는 배럴당 65.21달러로 0.3% 하락 마감하며 에너지주 변동성을 키웠으나, 협상 진전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를 일부 반영했음
- 섹터별로는 반도체와 일부 대형 기술주가 약세를 주도한 반면, 금융·에너지·부동산 등 경기민감 업종은 상대적으로 견조했음
- Salesforce는 자사주 매입 발표와 실적 호조에 힘입어 4% 상승하며 소프트웨어 업종 투자심리를 일부 회복시켰음
- 다만 소프트웨어 ETF(IGV)는 최근 고점 대비 약 30% 하락한 상태로, AI에 따른 산업 재편 우려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 채권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4bp 하락한 4.01%를 기록했음
- 달러는 보합권, 금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이는 기술주 조정과 맞물린 위험회피 심리를 반영함
- 전반적으로 이날 시장은 ‘AI 낙관론의 재검증 구간’에 진입한 모습
- 실적 자체보다 향후 성장 지속성, 밸류에이션 정당화 여부가 더 중요한 변수로 부각되고 있으며, 기술주 중심 랠리에서 경기·가치주로의 순환매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음
- 투자자 입장에서는 개별 기업 실적뿐 아니라, AI 투자 사이클의 질적 변화와 금리 흐름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는 구간임
출처: Bloomberg,CNBC, Reuters
📰 주요 뉴스 정리
🎥 넷플릭스-워너 인수전, 트럼프 공개 압박 변수로 급부상
-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사란도스가 워너브라더스 자산 인수 논의를 위해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음
- 넷플릭스는 주당 27.75달러, 총 827억달러 규모 제안을 했고, 파라마운트는 주당 31달러로 맞불을 놓으며 인수전이 격화됐음
- 트럼프 대통령이 넷플릭스 이사 수전 라이스 해임을 공개 요구하면서 거래에 정치적 리스크가 새 변수로 떠올랐음
- 미 법무부 반독점 부서가 양측 제안을 동시에 심사 중이며, 규제 판단과 정치 환경이 거래 성사 여부를 좌우할 전망임
출처: Reuters
🇺🇸 엔비디아, H200 소량 중국 수출 허가
-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로부터 H200 칩의 중국향 소량 수출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미국 내 검사와 25% 관세 조건이 붙었음
- 다만 중국 정부의 최종 수입 허용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며, 엔비디아는 1분기 가이던스에 중국 데이터센터 매출을 반영하지 않았음
- H200은 최신 블랙웰 대비 한 단계 낮은 제품으로, 미국은 국가안보 이유로 고사양 AI 칩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고 있음
- 중국은 화웨이·캄브리콘·무어스레드 등 자국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며 대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상황임
- 미·중 반도체 갈등 속에서 중국 AI 칩 시장은 향후 수년간 최대 500억달러 규모로 성장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BOJ 매파 다카타 “물가 과열”…추가 금리 인상 재차 촉구
- 일본은행 이사 다카타 하지메가 일본 물가 흐름이 “핵심까지 가열됐다”고 평가하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다시 요구했음
- 그는 물가안정 목표가 거의 달성 단계에 근접했다고 보며, 정책 정상화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음
- 다만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완화 성향 인사 2명을 BOJ 이사로 지명하며 완화 기조 유지를 시사해 정책 방향을 둘러싼 내부·정부 간 온도차가 드러났음
- 시장은 3월 18~19일 회의에서 동결을 예상하고 있으나, 4월 인상 확률은 60%대 후반까지 반영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아마존, 오픈AI 최대 500억달러 투자
- 아마존의 오픈AI 투자 계획은 최대 500억달러 규모로, 이 중 150억달러는 선투자하고 나머지 350억달러는 AGI 달성 또는 IPO 추진 여부에 따라 집행될 수 있음
- 해당 조건은 현재 협상 중이며, 아마존이 이번 라운드 최대 투자자가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음
- 소프트뱅크와 엔비디아도 각각 300억달러를 연내 3차례에 걸쳐 분할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음
- 오픈AI는 기업가치 최대 1조달러 수준의 IPO를 준비 중이며,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임
- 빅테크 기업들이 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오픈AI와의 전략적 지분 관계를 강화하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음
출처: Reuters
🌱 미국 바이오연료 혼합 의무 발표 임박…대두·대두유 가격 고점 근접
-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바이오연료 혼합 의무량(RVO)안을 백악관 예산국에 제출할 예정으로, 발표를 앞두고 대두·대두유 선물이 고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 옥수수와 대두유는 바이오연료 핵심 원료로, 혼합 의무 확대 시 수요 증가 기대가 농산물 가격을 지지하는 구조임
- 대두 선물은 3개월래 최고치까지 상승했고, 대두유 가격도 파운드당 60달러대 후반으로 최근 고점 수준에 근접했음
- 중국의 신규 대두 매입 신호는 아직 없지만, 시장은 미국 내 바이오연료 수요 확대 가능성에 더 주목하고 있음
- 이번 RVO 결정은 수개월간 이어진 수요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분기점이 될 수 있어, 농산물·에너지 시장 모두에 영향을 줄 변수로 평가됨
출처: Bloomberg
📊 인도 3,840억달러 주식형 펀드, 금·은 투자 35% 허용
-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가 약 3,840억달러 규모의 액티브 주식형 펀드에 대해 금·은 등 대체자산 투자 한도를 확대했음
- 개정안에 따라 주식형 펀드는 전체 자산의 최대 35%까지 금·은 관련 상품 및 인프라 투자신탁에 투자할 수 있게 됐음
- 기존에는 현금성 자산 등 제한된 범위만 허용됐으나, 이번 조치로 포트폴리오 운용 유연성이 크게 확대됐음
- 1월에는 인도에서 금 ETF로의 자금 유입이 주식형 펀드를 처음으로 상회하며 안전자산 선호 흐름이 확인됐음
- 이번 규제 완화는 최근 금 가격 급등과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금·은에 대한 기관 수요를 추가로 자극할 수 있는 변수로 평가됨
- 아울러 SEBI는 만기 5~30년 구조의 라이프사이클(타깃데이트) 펀드 신설도 승인해, 은퇴 등 목표 기반 투자 상품 경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음
출처: Bloomberg
🛢️ 미국·이란 3차 핵협상, 3월 1~6일 트럼프 시한 임박
- 미국과 이란이 제네바에서 3차 핵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3월 1~6일 합의 시한이 임박한 상황임
- 합의 불발 시 군사 행동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미국은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중동 군사력 증강을 진행 중이며 항공모함 2척 체제로 확대될 예정임
- 협상 중재는 오만이 맡고 있으며, 오만 외무장관 바드르 알부사이디가 이란 측 제안을 미국 대표단에 전달할 계획임
-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 차단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논의를 요구하고 있고, 이란은 경제를 압박한 제재 해제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음
- 긴장 고조 속에 호르무즈 해협 원유 수송 차질 가능성이 시장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으며, 브렌트유는 연초 대비 약 17% 상승한 상태임
-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최근 수출을 늘리고 있어, 지정학 리스크와 원유 공급 흐름이 동시에 맞물리는 국면으로 평가됨
출처: Bloomberg
📉 BOJ 금리 인상에 일본 이자지출 4년 내 2배 전망
- 일본 정부는 일본은행의 점진적 금리 인상에 따라 2029회계연도 이자지출이 21.6조엔으로, 올해 10.5조엔 대비 약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음
- 같은 기간 전체 국가채무 상환비용은 41.3조엔으로 약 46% 늘어나며, 2029년 총지출의 약 30%를 차지해 사회보장비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 재무성은 누적이자율을 2027년 3.2%, 이후 3.4%→3.6%로 가정했으며, 명목 성장률은 연 3%를 전제로 추계했음
- 일본은행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물가·경기 개선에 맞춘 추가 금리 인상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시장은 4월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음
-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비, 국방비 확대, 식료품세 2년 면제 공약(연 5조엔 규모)까지 겹치며 재정 부담이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임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CPU 전면전 선언
- 젠슨 황은 AI 서버 시장이 모델 학습(Training)에서 ‘에이전트’ 배치(Deployment) 단계로 이동하면서 CPU 역할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음
- CPU는 범용 연산에 강점이 있고, GPU는 대규모 병렬 연산에 특화된 구조로 AI 초기 학습 단계에서는 GPU 비중이 급증했으나, 실제 서비스 구동 단계에서는 CPU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음
- 엔비디아는 2023년 데이터센터용 CPU ‘그레이스·베라’를 출시했으며, 최근 메타에 GPU 없이 CPU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해 존재감을 확대했음
- 현재 주력 AI 서버(NVL72)는 CPU 36개·GPU 72개 구조지만, 향후 에이전트 중심 워크로드에서는 1:1 비율 또는 GPU 축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 젠슨 황은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CPU 제조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인텔·AMD가 주도해온 CPU 시장에서 구조적 경쟁 심화 가능성을 시사했음
출처: Reuters
📉 중국 희토류 통제로 미국 항공·반도체 공급 차질 심화
- 중국의 수출 통제 이후 이트륨·스칸듐 등 희토류가 미국으로 거의 유입되지 못하면서 항공·반도체 공급망 압박이 심화되고 있음
- 이트륨은 고온 엔진 코팅에 필수 소재로, 1년 전 대비 가격이 약 69배 급등했으며 일부 북미 코팅 업체는 생산을 일시 중단하거나 고객을 선별해 공급 중임
- 중국의 대미 이트륨 수출은 통제 이전 8개월간 333톤에서 이후 8개월간 17톤으로 급감했음
- 스칸듐은 5G 스마트폰·기지국용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쓰이며, 미국은 자체 생산이 전무해 재고가 수개월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짐
- 항공 엔진·반도체 완제품 생산에는 아직 직접적 타격은 없지만, 업계는 중국이 전략 광물 공급을 외교·무역 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고 평가함
- 트럼프 대통령의 3월 베이징 방문을 앞두고 핵심 광물 공급 안정 문제가 주요 의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출처: Reuters
📊 S&P500 하방 헤지 급증…전략가들 “매수 신호”
- 투자자들이 S&P500 급락에 대비해 풋옵션을 대거 매수하면서 풋-콜 스큐가 2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음
- 최근 4개월간 지수는 7,000선 아래 박스권에 머물렀고, AI 변동성·무역 불확실성·지정학 리스크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 BNP파리바, 씨티 등은 레버리지 지표와 포지셔닝이 과도하게 비관적 구간에 진입했다며 ‘역발상 매수 신호’ 가능성을 제기했음
- 엔비디아 실적 호조가 기술주 주도의 반등 촉매가 될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 7,000선 돌파 시 대기 자금 유입이 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음
- 다만 개인투자자 거래 비중이 8.3%로 낮아지며 참여 열기가 둔화됐고, 이란 리스크 등 지정학 변수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톰 리 “AI·매그니피센트7·가상자산 조정 막바지” 반등 임박론
-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 톰 리는 소프트웨어주, 매그니피센트7,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AI·가상자산 관련 자산의 조정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라고 진단했음
- 매그니피센트7 조정은 95% 진행, 소프트웨어주는 99% 수준까지 왔다고 평가했으며, 암호화폐도 “마지막 수주” 구간에 있다고 분석했음
- 1월 상승 후 2월 약세가 나타나는 ‘1월 바로미터’ 통계를 근거로 3~4월 증시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음
- 이더리움은 과거 약세장에서 83~96% 되돌림을 보였고, 이번 조정도 약 90% 수준까지 진행돼 바닥권에 근접했다고 설명했음
- 엔비디아 실적은 매출·순이익 모두 견조했고,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20배 미만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과도하지 않다고 평가했음
- 다만 톰 리는 이더리움 관련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 회장을 맡고 있어, 가상자산 낙관론에 이해관계가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음
출처: MarketWatch
📉 연준 이사 미란 “올해 4차례 금리 인하 적절” 발언
- 연방준비제도 이사 스티븐 미란이 올해 약 1%포인트, 총 4차례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언급했음
- 인하 시점은 “늦기보다 빠른 편이 낫다”고 밝혀, 조기 완화 선호 입장을 드러냈음
- 민간 신용(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에 대해선 거시경제 차원의 우려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음
- 최근 프라이빗 크레딧 성장 배경으로는 은행권 규제 강화에 따른 대체 자금 수요 확대를 지목했음
- AI의 고용 영향에 대해선 일부 일자리는 사라지겠지만, 새로운 직군도 창출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음
출처: WSJ
⚠️ 사모신용 “2008년 재현 vs 과도한 공포”
- AI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업종 수익 모델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사모신용(Private Credit) 시장이 첫 대형 신뢰 시험대에 올랐음
- 제이미 다이먼, 모하메드 엘에리언 등은 2008년 금융위기 전과 유사한 과도한 대출·리테일 자금 유입을 경고했음
- 반면 브루스 플랫 등은 “2008년과는 전혀 다르다”며 시스템 리스크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음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일부 종목을 매수 의견으로 방어했지만, UBS는 AI 충격이 심화될 경우 디폴트율이 최대 1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음
- 실제로 아레스, 블루아울, 블랙스톤, 아폴로 등 주요 운용사 주가는 올해 20% 이상 급락하며 시장 불안이 가격에 반영됐음
- 일부 BDC는 배당 삭감, 대출 자산 가치 하향 조정 등을 단행하며 소프트웨어 익스포저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조짐을 보였음
- 사모신용은 2008년 이후 은행 규제 강화로 급성장한 시장으로, 기관 중심에서 개인 투자자 자금까지 확장된 점이 구조적 특징임
- 향후 핵심 변수는 AI가 실제로 소프트웨어 기업의 현금흐름을 훼손할지, 그리고 차환(리파이낸싱) 시장이 얼마나 원활히 작동할지 여부임
출처: Bloomberg
📉 미 10년물 금리, 기술주 급락 속 연중 최저
- 기술주 급락(엔비디아 -5%대 등)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4.01%까지 하락,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음
- 전 구간 금리가 2~4bp 하락했고, 특히 7년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음
- 30년물 금리도 4.67%까지 내려 연중 저점에 근접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도 6% 아래로 내려왔음
- 월말 국채지수 리밸런싱과 대규모 분기 발행 물량 편입을 앞두고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가 매수 수요를 자극했음
- 영국 국채 금리 하락도 미국 국채 강세를 지지했으며, 글로벌 채권시장 전반에 자금이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났음
- 유가 반등과 중동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주식→채권으로 이동하는 ‘리스크오프’ 흐름을 우선 반영했음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하락
-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보다 30억달러, 가이던스는 50억달러 상회했지만 주가는 하락했음
- 주요 고객사(하이퍼스케일러)들이 이미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예고해왔던 만큼, 실적 호조는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음
- 시장은 AI 투자 지속 가능성과 빅테크의 잉여현금흐름 압박을 우려하고 있음
-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추론(Inference) 수요 확대로 실제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장기 수요에는 둔화 조짐이 없다고 분석했음
- 메모리 가격 상승 우려가 있으나, 75% 수준의 높은 매출총이익률은 선제적 메모리 확보 효과를 시사한다고 평가됐음
- 향후 주가 촉매로는 젠슨 황의 기술 컨퍼런스 기조연설과 GTC 행사에서 공개될 차세대 플랫폼(루빈, 파인만 아키텍처) 로드맵이 지목됐음
출처: MarketWatch
📊 S&P500 대안 전략 ETF 강세
- 2026년 들어 시가총액 가중 방식의 S&P500 수익률은 약 1~2%에 그쳤지만, 동일가중·저변동성·가치 등 팩터 전략 ETF는 5~9%대 수익률을 기록했음
- S&P500 내 상위 10개 종목 비중이 39% 수준으로 높아진 가운데, ‘매그니피센트7’ 부진이 지수 수익률을 약 2%포인트 낮춘 것으로 분석됐음
- 동일가중 ETF(RSP)는 연초 이후 6%대 상승하며 자금이 대거 유입됐고, 고배당·저변동성 ETF(SPHD)는 약 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음
- 가치(RPV)·퀄리티(SPHQ)·저변동성(SPLV) 전략도 7% 안팎 상승하며 빅테크 편중 리스크를 줄이려는 수요가 확대됐음
- 특히 퀄리티 전략은 대규모 설비투자로 수익성이 낮아진 하이퍼스케일러 비중이 낮아, AI 인프라 과열 우려 국면에서 상대적 방어력을 보였음
- 모멘텀 전략(SPMO)은 장기 성과는 우수하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음
- 시장 내 ‘빅테크 집중 → 종목 확산(broadening)’ 흐름이 나타나며, 시총가중 대신 다양한 가중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출처: MarketWatch
💰 세일즈포스 500억달러 자사주 매입 논란
- 세일즈포스가 5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이는 시가총액의 약 27%에 해당하는 사상 최대급 규모임
- 올해 주가가 26% 하락한 가운데, 회사는 “현재 주가가 매수 기회”라며 현금흐름을 활용한 공격적 환원 정책을 선택했음
- 4분기에는 잉여현금흐름의 99%를 자사주 매입에 사용했고, 배당도 5.8% 인상했음
- 다만 연간 유기적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는 7~8%로 시장 기대에 못 미쳐, 성장 재가속 여부가 핵심 변수로 남았음
- 일부 애널리스트는 AI 역량 강화나 전략적 M&A에 자금을 투입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고 지적했음
- 경영진은 과거 인수(슬랙, 태블로)가 희석적이었다며, 현재는 더 보수적인 M&A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음
- 시장은 자사주 매입 자체보다 본업 성장률 회복과 AI 수익화 진전 여부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음
출처: MarketWatch
🎨 구글 ‘나노 바나나 2’ 공개
- 구글이 AI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 바나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나노 바나나 2를 출시했음
- 고해상도 이미지, 인포그래픽·데이터 시각화, 텍스트 삽입 기능 등을 일반 사용자에게 개방하며 접근성을 확대했음
- 복잡한 명령어 처리 능력과 생성 속도를 개선해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강화했음
- 해당 서비스는 제미나이 앱과 구글 검색 AI 모드에 탑재되며, 검색 중심 AI 전략을 강화하는 행보로 해석됨
- 오픈AI와의 생성형 AI 경쟁이 이미지·검색·생산성 도구 전반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출처: Bloomberg
💊 릴리 경구 비만약, 혈당·체중 효과 우수하지만 부작용↑
- 일라이 릴리의 경구 GLP-1 비만약 오포글리프론이 노보 노디스크의 경구 세마글루타이드(리벨서스) 대비 더 높은 부작용과 중단율을 보였음
- 36mg 오포글리프론 투여군의 58%가 메스꺼움·설사 등 경증~중등도 부작용을 경험했으며, 치료 중단율은 10%로 집계됐음
- 리벨서스 14mg 투여군은 부작용 45%, 중단율 5%로 상대적으로 낮았음
- 다만 혈당 감소폭은 오포글리프론이 2.2%로 리벨서스(1.4%)보다 컸고, 체중 감량도 평균 8.9kg(9.2%)로 더 우수했음
- 오포글리프론은 심박수 증가가 관찰됐으며, 음식·물 섭취 제한이 없다는 점을 장점으로 제시했음
- 두 약물 모두 식욕 억제 호르몬 GLP-1을 모방하는 기전으로, 주사제(마운자로·제프바운드)에 이은 경구제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임
출처: Reuters
🔄 반도체→소프트웨어 대규모 자금 이동…AI 로테이션 신호?
- 엔비디아의 ‘역대급 실적’에도 주가가 4~5% 하락하며 반도체 ETF(SOXX)는 약세, 반면 소프트웨어 ETF(IGV)는 2% 이상 상승했음
- IGV가 SOXX를 하루 기준 최대 5%포인트 이상 초과하며 최근 10년 내 손꼽히는 로테이션이 발생했음
- 연초 이후 SOXX는 약 13% 상승, IGV는 20% 이상 하락해 AI 인프라 쏠림이 심화됐으나, 이날 흐름은 포지션 되돌림 성격이 강했음
- 헤지펀드는 반도체를 1달러 매수할 때 3.5달러 매도하려는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음
- 세일즈포스 등 낙폭 과대 소프트웨어 종목이 반등을 주도했으나, 줌은 실적 부진으로 급락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는 지속됐음
- AI 칩 중심의 과밀 거래가 일부 해소되는 가운데, 시장 내 주도주 확산 여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음
출처: MarketWatch
📱 스마트폰 시장 13% 역성장 전망
- IDC는 2026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12.9% 감소해 약 11억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음
- AI용 고성능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DRAM·NAND 공급이 2027년 중반까지 타이트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음
- 부품 가격 상승으로 제조사들은 저가 모델을 축소하고, 사양 조정 및 프리미엄 제품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음
- 특히 100달러 이하 초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수익성 악화로 사실상 유지가 어려운 구조로 평가됐음
- 애플 중심의 프리미엄 라인은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있으나, 안드로이드 진영은 마진 압박이 심화되고 있음
- IDC는 메모리 공급이 정상화되더라도 과거 수준의 저가 구조로 복귀는 어려워 “저가 스마트폰 시대는 끝났다”고 진단했음
출처: Bloomberg
🌍 미·이란 핵협상 진전…군사 긴장 속 추가 회담 예정
- 미국과 이란이 핵 문제 관련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조만간 추가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오만이 중재 결과를 발표했음
- 다음 주 비엔나에서 실무급 논의가 예정돼 있으며, 양측은 일부 사안에 합의했지만 쟁점은 여전히 남아있음
- 이란은 제재 해제를 핵심 요구로 제시했고, 미국은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과 미사일 프로그램까지 협상 범위 확대를 요구하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없을 경우 군사 행동 가능성을 시사해왔으며, 중동 지역 미군 증강으로 긴장이 고조된 상황임
- 전문가들은 이번 협상이 틀(프레임워크) 합의로 이어질 경우 군사 충돌 리스크가 완화될 수 있지만, 결렬 시 단기적 충돌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음
출처: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