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AI 골드러시의 그늘 — 실물 둔화·중소형 이익 정체·Tech → Healthcare 자금 이동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하루 동안 살펴본 차트들 중 의미 있는 자료를 모아 공유드립니다.
맥락을 보완하거나 배경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차트는 중복 업로드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할 당시 제 시각에 따라 특정 방향의 데이터가 더 많을 수 있지만,
시장은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기 때문에 강세·약세 양쪽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정리한 데이터가 현재 시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부 차트는 스레드에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 매그니피센트7 내 포지션 쏠림 차별화 심화
- Citi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기준 섹터별 쏠림(crowding)에는 큰 변화가 없었음
- 다만 일부 순환매가 감지되며, 미국 금융주는 ‘가장 과밀한 포지션’에서 중간 수준으로 완화됐고 유럽 통신주는 ‘중간 → 비과밀’로 이동함
- 반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금융과 에너지 섹터의 쏠림이 확대됨
- 주목할 점은 Mag 7 내부에서도 종목 간 포지셔닝 편차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임
- 시장 조정 이후 전체적으로 과매수(Overcrowded Long) 상태에서 후퇴했으나, 기업별 뉴스와 펀더멘털에 따라 구분되는 흐름이 나타남
- Alphabet(GOOGL)은 여전히 ‘가장 과밀한 롱 포지션’에 남아 있으며, Meta·Nvidia·Microsoft는 과열 구간에서 점차 후퇴 중임
- Apple은 상대적으로 중립권으로 이동했고, Amazon은 숏 포지션 측면에서도 ‘양방향 논쟁(Two-way Debate)’ 구간에 위치함
- 이는 시장이 단순 테마 매매에서 벗어나 개별 종목의 펀더멘털을 차별화해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