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 장기금리 스티프닝, AI 채택 둔화, 자금흐름 역전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하루 동안 살펴본 차트들 중 의미 있는 자료를 모아 공유드립니다.
맥락을 보완하거나 배경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차트는 중복 업로드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할 당시 제 시각에 따라 특정 방향의 데이터가 더 많을 수 있지만,
시장은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기 때문에 강세·약세 양쪽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정리한 데이터가 현재 시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부 차트는 스레드에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 G10 테일러준칙 vs 정책금리: 미국이 ‘균형점’을 찾았다는 BofA 분석
- BofA는 G10 국가들의 정책금리와 테일러준칙(Taylor Rule) 기반 적정금리를 비교한 결과,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고용 사이의 균형점을 가장 잘 맞춘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음
- 테일러준칙은 물가(α)와 고용(β)에 대한 민감도를 기준으로 두 가지 버전(TR1, TR2)을 제시하며, 점들이 현재 정책금리에 비해 높은 위치에 있을수록 ‘금리가 더 높아야 한다’는 신호를 의미함
- 차트에서 미국(USD)은 정책금리가 TR1·TR2와 거의 일치해 과대·과소 긴축이 없는 중립적 영역으로 나타났음
- 반면 EUR, JPY는 두 준칙 대비 정책금리가 낮아 완화적 기조가 지속되는 구조로 파악되었음
- AUD, NOK 등 일부 국가는 준칙이 제시하는 적정금리가 더 높아 금리 인상이 필요한 환경으로 해석됨
- 투자자들은 이 차트를 통해 각국 통화정책의 방향성 차이와 향후 금리 조정의 상대적 압력을 판단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