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샌디스크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강한 NAND 업황과 데이터센터 수요가 실적을 끌어올린 가운데, 이제 관심은 현재의 이익보다 이 수익성이 얼마나 오래 이어질 수 있는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메모리 기업은 업황이 좋을 때 이익이 빠르게 늘지만, 공급이 늘고 가격이 꺾이면 반대 방향의 움직임도 크게 나타납니다. 샌디스크 역시 이 익숙한 사이클에서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과거와 다른 변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고객 구성이 바뀌고 있고, 공급과 계약 구조에서도 이전과 다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