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08/12] 코어위브, 적자 지속에도 매출 잔고 급증 / 루멘텀, 광부품 마진 개선에 실적 서프라이 / 연준 매파 6표, 워시 우회 인상 가능성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8.12 | 조회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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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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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에 대한 기대가 약해진 가운데 유가가 다시 오르고,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경계감까지 겹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음. S&P 500은 0.32% 내린 7,728.20, 나스닥 종합지수는 0.60% 하락한 26,445.45, 다우지수는 0.34% 떨어진 53,791.85로 거래를 마감했음.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시장은 중동 정세와 물가라는 두 변수를 확인하기 전 위험자산 비중을 확대하기보다는 관망하는 흐름을 보였음.
  •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다시 호르무즈 해협이었음. 파키스탄 국방장관이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장중 유가가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란 국가안보최고회의 측이 미국이 조건을 받아들이기 전까지 해협을 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분위기가 다시 뒤집혔음. 이에 따라 WTI는 1.3~1.5% 오른 배럴당 83달러대, 브렌트유는 약 1.4% 상승한 88.91달러까지 올라 공급 정상화 기대가 아직 불확실하다는 점을 반영했음.
  • 유가 상승은 주식시장에는 부담이었지만 에너지 업종에는 반대로 작용했음. S&P 500 에너지 업종은 1.1% 상승하며 시장을 웃돌았지만, 원유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최근 둔화 조짐을 보이던 인플레이션이 재차 자극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음. 다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bp 하락한 4.69%를 기록해 채권시장에서는 당장 물가 재가속을 강하게 가격에 반영하기보다 CPI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 나타났음.
  • 한편 지수 하락은 시장 전체의 광범위한 매도보다는 대형 기술주의 약세 영향이 컸음. 알파벳이 3.8%, 아마존이 2.1% 하락했고 애플도 1% 넘게 밀리면서 커뮤니케이션서비스와 정보기술 업종을 압박했음. 알파벳은 최근 인공지능 조직 개편 이후 5거래일 중 4거래일 하락했고, 엔비디아도 6개 대형 자산운용사와 5,000억달러 이상의 AI 인프라 금융 플랫폼을 추진한다는 소식에도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음.
  • 다만 엔비디아와의 AI 금융 협력에 참여한 대체자산운용사에는 자금이 유입됐음. 아폴로 글로벌이 6.2%, 블랙스톤이 약 4% 상승하면서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반도체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금융과 자본 조달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음. 반면 온홀딩은 2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20.3% 급락했고, 벤처글로벌도 매출 부진 영향으로 7.3% 하락하는 등 실적에 따른 종목별 변동성도 크게 나타났음.
  • 이와 함께 시장의 시선은 현지시간 12일 발표되는 7월 CPI와 다음 날 나오는 생산자물가지수로 이동했음. 최근 고용지표가 크게 둔화된 상황에서 물가까지 안정된다면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명분이 강해질 수 있지만, 유가 상승과 서비스 물가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날 경우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질 수 있음. 특히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세 명의 위원이 금리 인상에 찬성했던 만큼 이번 물가 지표는 9월 통화정책 전망을 가르는 핵심 데이터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 거래대금 측면에서는 강한 위험회피가 나타난 장으로 보기는 어려웠음. 미국 거래소 거래량은 약 150억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176억주를 크게 밑돌았고, S&P 500에서는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1.2배 많아 지수 하락과 달리 시장 내부 흐름은 비교적 견조했음. 결국 이날 시장은 중동 분쟁 악화 자체를 본격적으로 가격에 반영하기보다는 호르무즈 협상과 CPI라는 두 이벤트를 앞두고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과 포지션 조정이 나타난 하루였음.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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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위브, 적자 지속에도 매출 잔고 1040억달러

  • 코어위브가 2026년 2분기 매출 26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25.6억 달러를 웃돌았음. 조정 EBITDA는 15억 달러로 마진 59%, 예상치 55.4%를 상회했음.
  • 다만 손익 구조는 여전히 적자임.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4900만 달러로, 9000만 달러 흑자를 봤던 시장 예상과 방향 자체가 엇갈렸고 순손실은 6억2600만 달러였음. 조정 주당순손실은 1.14달러로 예상치(-1.20달러)보다는 손실 폭이 작았음.
  • 눈에 띄는 숫자는 약 1040억 달러 규모의 매출 잔고임. 회사는 기업 고객층이 넓어지며 수요가 가속되고 있다고 밝혔음. 여기에 나스닥100 지수 편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따른 적자와 계약 잔고 사이의 간극을 시장이 어떻게 볼지가 관건임.

📊 슈퍼마이크로, 매출 부진에도 가이던스 대폭 상회 

  • 슈퍼마이크로가 매출에서는 시장 예상을 밑돌았지만 이익에서는 크게 웃돌았음.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111억 달러로 예상치 115억5000만 달러에 못 미쳤음. 반면 조정 주당순이익은 1.70달러로 예상치 0.96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전년 대비 315% 늘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17.5%로 1년 전보다 8%포인트 개선됨.
  • 분위기를 가른 건 가이던스였음. 회사는 2027 회계연도 매출을 650억~720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시장 전망치 525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임. 1분기 매출도 145억~155억 달러를 제시해 예상치 116억8000만 달러를 상회했음.
  • 회사는 신규 수주가 600억 달러를 넘었고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안고 2027 회계연도에 들어간다고 밝혔음. 수익성 개선은 기업 고객 비중 확대와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 솔루션(DCBBS) 채택 확산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임.

📈 루멘텀, 광부품 마진 개선에 실적 서프라이즈 

  • 루멘텀이 회계연도 4분기 조정 EPS 3.23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2.97달러를 웃돌았음. 전년 대비 267% 증가한 수치임. 매출은 10억1000만 달러로 예상치 9억8800만 달러를 상회했고, 컴포넌트 부문이 6억4940만 달러, 시스템 부문이 3억5690만 달러였음.
  • 수익성 개선 폭이 더 두드러졌음. 비GAAP 총마진은 50.4%로 전년 대비 12.6%포인트, 영업마진은 36.6%로 21.6%포인트 올랐음. 회사는 목표 모델에 예정보다 한 분기 이상 앞서 도달했다고 밝혔음.
  •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12억3000만~12억8000만 달러, 조정 EPS 4.05~4.35달러로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수준임. 회사는 초고출력 CPO 레이저 수요 증가와 ELS 모듈 초도 주문을 두고 광학 부품이 랙 내부 연결로 침투하기 시작한 신호로 평가했음. 다만 GAAP 기준으로는 78억 달러 규모 채무 상환 관련 일회성 비현금 손실이 반영돼 주당 -84.65달러를 기록했음.

🏦 연준 매파 6표, 워시 우회 인상 가능성

  • 연준 FOMC 투표위원 12명 중 6명이 인플레이션이 계속 뜨거울 경우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었음. FOMC는 표가 갈릴 때 의장이 결정권을 행사하는 절차가 없어, 이 6표가 뭉치면 워시 의장의 동의 없이도 인상 결정이 통과될 수 있음.
  • 7월 회의에서 해맥·카시카리·로건 세 명이 동결에 반대하며 즉시 25bp 인상(3.75~4%)을 주장했고, 쿡 이사와 폴슨 총재는 인상 쪽에 근접했다고 밝혔음. 여기에 월러 이사도 근원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르면 인상이 필요하다고 공개 발언했음.
  • 시장 기대도 옮겨갔음. 2026년 초만 해도 연내 한 차례 인하가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였지만, 8월 초 기준으로는 연내 1~2회 인상 쪽 확신이 강해졌음. FT는 워시가 인플레이션 지표가 뜨겁게 나오면 9월 회의에서 인상을 지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음.

출처: WallstreetCN 


🤖 엔비디아, AI 순환거래 우려 일단 완화

  • 엔비디아가 500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제3자 컴퓨팅 파이낸싱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회사와 고객사가 서로 자금을 대주는 순환 거래 우려를 일단 덜어냈다는 분석이 나왔음. 아폴로, 블랙스톤, 골드만삭스 등 6곳이 AI 인프라 투자에 외부 자본을 대는 구조임.
  • 그간 시장은 엔비디아가 고객사에 투자하고 그 돈이 다시 칩 매출로 돌아오는 그림을 문제 삼아왔음. 반면 이번엔 젠슨 황이 엔비디아 참여를 건별로 최대 25% 수준까지로 언급했고, 모건스탠리 조지프 무어는 투자 판단을 제3자 투자자 그룹이 쥐게 된다고 봤음. 뱅크오브아메리카 비벡 아리아도 자본 위험이 엔비디아 재무제표가 아닌 컨소시엄에 얹힌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음.
  • 다만 아리아는 결국 실제 고객의 실제 자금이 들어와야 한다며, 이달 말 실적 발표에서 벤더 파이낸싱 관련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음. 무어는 네오클라우드와 소버린 AI에 대한 엔비디아의 백스톱이 신용 위험이라며 다음 쟁점으로 꼽았음.

출처: MarketWatch 


📈 시타델 "레버리지 베팅 재개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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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리지 ETF 운용자산이 6월 말 2180억 달러에서 지난달 1540억 달러로 42% 가까이 줄면서, 시타델증권은 레버리지 축소가 대체로 마무리됐다고 진단했음. 변동성이 낮아지는 만큼 시스테매틱 전략이 다시 익스포저를 늘릴 여지가 생겼다는 설명임. 감소폭이 가장 컸던 곳은 반도체로, 관련 레버리지 ETF 자산은 현재 약 310억 달러임.
  • 수요 쪽 숫자도 함께 제시됐음. 가계는 하루 75억 달러를 패시브 ETF에 넣고 있고, 실적 시즌이 끝나며 자사주 매입 창구가 다시 열림. 승인된 자사주 매입 규모는 1조 달러를 넘어 연중 같은 시점 기준 사상 최대라는 것이 시타델증권 집계임.
  • 월가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잡힘. 골드만삭스 프라임 데스크는 헤지펀드가 2020년 11월 이후 최대 규모로 주식을 사들였다고 밝혔고, 모건스탠리는 지난주 펀드들이 AI 관련 종목군 익스포저를 다시 쌓았다고 전했음. 시타델증권은 다음 의미 있는 기계적 자금 흐름이 디레버리징이 아니라 재레버리징일 가능성을 제기했음.

출처: Bloomberg 


⚡ 텍사스, 데이터센터 감사로 전력수요 전망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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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 전력 수요 증가율 전망이 14%에서 5.6%로 낮아졌음. 미 에너지정보청이 화요일 내놓은 자료 기준으로, 7월 보고서가 제시했던 10년 만의 최대 증가폭 전망이 한 달 만에 뒤집힌 셈임.
  • 계기는 8월 3일 텍사스가 주 전력망 접속을 신청한 모든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감사하기로 한 결정임. 사실상 신규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렸음. 현재 접속 요청 규모는 약 474기가와트로, 주 역대 최대 피크 수요의 5배가 넘음.
  • 다만 5.6%도 지난 10년 평균 3.5%보다는 높은 수준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둘러싼 전력망 안정성·환경·전기요금 부담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7월 뉴욕이 대형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을 처음으로 유예했고 다른 주들도 유사한 정책을 검토 중임.

출처: Bloomberg 


🛢️ 미, 이란전 원유공급 차질 2027년까지 전망

  • 미국 정부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이 내년 말까지 하루 약 60만 배럴 규모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음.
  • 호르무즈 해협 통과 물량은 올해 2분기 하루 평균 490만 배럴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전인 2025년 4분기 평균 2160만 배럴과 큰 차이를 보였음. 중동 지역 생산 중단 물량은 6월 하루 750만 배럴에서 7월 550만 배럴로 줄었지만, 3분기에는 660만 배럴로 다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음. 다만 선박들이 위치 신호를 끄면서 실시간 통과 물량 추정에는 편차가 있음.
  • 에너지정보청은 2026년 휘발유와 경유 가격 전망치를 한 달 전보다 각각 3.7%, 5.4% 올렸고, 2027년 휘발유 소매가 전망치도 6.5% 상향했음. 사우디 원유 수송선 위협이 추가 감산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가정이 유지될 경우, 생산과 교역 흐름 대부분이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데 2027년 초까지 걸릴 것으로 봤음.

출처: Bloomberg 


📉 칠레, 광산 부진에 구리 생산 전망 또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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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가 2026년 구리 생산 전망치를 5.27백만 톤으로 또 낮췄음. 두 분기 연속 하향이고, 지난 분기 530만 톤, 그 이전 560만 톤에서 계속 깎인 수치임. 지난해보다 2.6% 줄어드는 규모임.
  • 국영 코델코와 BHP 광산의 부진으로 상반기 생산이 '이례적으로 약했음'는 게 칠레 국영구리위원회 코칠코의 설명임. 광산 차질과 광석 품위 저하가 겹치면서 코칠코는 올해 전 세계 광산 생산 증가율을 0.2%로 봤는데, 전기화·전력망·데이터센터 수요로 구리 수요는 1.9%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이에 코칠코는 2026년 평균 구리 가격 전망을 파운드당 5.55달러에서 5.95달러로 올렸음. 다만 하반기에는 엘테니엔테와 살바도르 광산을 중심으로 부분 회복을, 2027년에는 생산이 5.2% 반등할 것으로 예상함.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5000억불 컨소시엄으로 AI 자금 병목 해소

  • 엔비디아가 아폴로·블랙스톤·블랙록·브룩필드·골드만삭스·KKR 6개사와 5000억 달러 규모 컴퓨팅 금융 플랫폼 MOU를 맺었음. AI 인프라의 병목이 수요가 아니라 자금 조달이라는 진단에 대응한 조치임.
  • 그간 GPU는 수명이 짧고 예측이 어려워 대출 담보로 취급받기 어려웠고, AI 투자에 나선 기업들의 현금이 마르면 엔비디아 칩 수요도 함께 줄어드는 구조였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번 건이 엔비디아 대차대조표가 아닌 컨소시엄이 부담을 지는 구조라며, 오픈AI 사례처럼 순환출자 논란을 부른 벤더 파이낸싱에서 벗어난 형태로 평가했음.
  • 다만 RBC는 데이터센터·전력 조달 기간을 감안하면 신규 설비에 2~4년이 걸려 향후 18개월간 매출 기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봤음. 엔비디아는 투자액의 최대 25%까지 잔존가치 기반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음.

출처: Seeking Alpha 


🏦 미 가계연체 개선, 주담대는 2015년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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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가계 연체율이 2분기에 소폭 개선됐음. 뉴욕 연은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30일 이상 연체된 대출 잔액 비중은 4.7%로 낮아졌고, 1년 넘게 10%를 웃돌던 학자금 대출의 신규 연체율도 7.8%로 내려왔음.
  • 반면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연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음. 카드 연체 잔액 비중이 오르는 것도 뉴욕 연은 연구진은 연체 발생 자체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대출기관이 상각 처리한 오래된 채권을 예전보다 길게 보고하고 있기 때문으로 봤음.
  • 가계 부채 총액은 18조8000억 달러로 2020년 이후 처음 줄었지만,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이관에 따른 것이어서 다음 보고서에선 되돌아올 것으로 예상됨. 연준은 지난달 금리를 동결했고, 물가가 목표를 웃도는 가운데 인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젠슨 황 오픈소스 발언 뒤 첫 모델 공개

  • 엔비디아가 젠슨 황 CEO가 오픈소스 논쟁에 직접 뛰어든 지 3주도 안 돼 오픈소스 모델 네모트론 3.5 라이트닝을 내놨음. 회사는 이 모델이 가볍고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의 GPU 한 장에서 돌아간다고 설명했으며, 기업은 허가나 비용 없이 내려받아 수정할 수 있음.
  • 앞서 황 CEO는 지난 7월 말 처음으로 X에 공개서한을 올려, 혁신이 해외로 밀려날 수 있는 성급한 규제를 피하고 오픈 모델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중국 문샷AI의 킴미 K3가 미국 최상위 모델과의 격차를 좁히면서 워싱턴에서 안보·지식재산권 논쟁이 불붙은 상황이었음.
  • 엔비디아 입장에서 무료 모델 확산은 칩 판매에 유리함. 모델이 어디서 돌든 GPU는 필요하고, 비용이 낮아지면 오픈AI·앤스로픽의 유료 모델보다 사용량이 늘 수 있기 때문임. 황 CEO는 지난달 인터뷰에서 "무료 AI는 하드웨어에, 칩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음.

출처: CNBC 


🛡️ 온다스, 이스라엘 국방 드론 수주에 주가 강세

  • 온다스가 이스라엘 국방부로부터 차세대 전술 공격 드론을 개발·생산하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전략 입찰을 따냈음. 최전선 전투부대에 대량으로 배치할 수 있는 저비용 전술 공격 드론이 핵심임.
  • 개발 범위는 드론 플랫폼과 자율 기능, 임무 통합, 시스템 엔지니어링, 양산 준비까지 아우름. 에릭 브록 CEO는 이번 수주가 복잡한 방산 프로그램의 주계약자로 나설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음. 회사는 저렴하면서도 대량 생산·배치가 가능한 자율 방산 시스템 수요가 커지는 흐름을 겨냥하고 있음.
  • 주가는 화요일 프리마켓에서 9.35달러 부근으로 소폭 올랐고, 최근 일주일 동안은 8%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음.

출처: Seeking Alpha 


⚡ 모놀리식파워, AI 전력반도체 수요로 매수 개시

  • GF증권(홍콩)이 모놀리식파워시스템즈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706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음. 주가는 11일 프리마켓에서 약 1% 올랐음.
  • 근거는 AI 서버의 전력 공급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점임. 엔비디아 H100에서 B200, 출시 예정인 루빈으로 넘어오며 GPU 전력이 세대마다 커졌고, 랙당 GPU 밀도가 높아지면서 랙 단위 전력 소비도 빠르게 늘고 있음. 기존 방식은 고전류 AI 작업에서 전력망 손실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12V를 1V로 낮추는 다상 PoL VRM 수요가 커졌고, 이는 GPU·ASIC 한 개당 전력반도체 탑재 가치를 직접 끌어올린다는 설명임.
  • 앨리샤 샤가 이끄는 애널리스트팀은 VPD 모듈에 따른 탑재 가치 증가와 DrMOS 공급 부족에 따른 견조한 가격도 함께 꼽았음. 스토리지·엔터프라이즈 데이터·차량용에서 설계 수주가 늘고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매출이 2026년 153%, 2027년 8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음.

출처: Seeking Alpha 


✈️ 조비 에비에이션, 5억달러 방산인수에 5%↓

  • 조비 에비에이션이 방산 기술기업 리소넌트 사이언시스를 약 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화요일 프리마켓에서 약 5.3% 하락했음.
  • 리소넌트는 미국 정부·국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최근 12개월 매출 1억 달러 이상, 전년 대비 약 40% 성장을 기록한 EBITDA 흑자 기업임. 조비는 이번 인수로 미 국가안보 프로그램에 납품하는 이미 자리 잡은 사업 기반을 확보하게 됨.
  • 기술 측면에서는 조비의 항공기 추진·자율비행 기술에 리소넌트의 무선주파수(RF) 감지, 신호처리, 임무 시스템, 저피탐 항공기 역량이 더해짐. 에어택시 상용화를 기다려온 회사가 방산 쪽으로 사업 축을 넓히는 셈이지만, 시장은 일단 5억 달러라는 인수 대가에 무게를 둔 반응을 보였음.

출처: Seeking Alpha 


🕊️ 파키스탄 "미국-이란 합의 근접"

  • 파키스탄 국방장관 카와자 아시프가 미국과 이란이 "일종의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음. 화요일 이슬라마바드에서 블룸버그에 "최근 2~3일간의 신호를 보면 우리는 어떤 형태의 합의에 가까워졌음"며, 지속 가능한 평화가 역내 이익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음.
  • 다만 발언이 나온 시점의 분위기는 단순하지 않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더 강경한 태도를 취하면서 과거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이란이 배상해야 한다고 말했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협상은 이어지고 있음. 전쟁 발발 이후 미국과 이란 사이를 중재해온 파키스탄에서는 모신 나크비 내무장관이 회담을 위해 테헤란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음.
  • 아시프의 발언 이후 합의 기대가 되살아나면서 유가는 하락했음.

출처: Bloomberg 


📈 신고가에도 공매도 잔고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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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 500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면서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떠안았음. 씨티 리서치의 데이비드 츄는 월요일 노트에서 S&P 500 공매도 포지션 전체가 손실 구간에 들어갔고 포지션당 평균 손실이 4%에 근접했다고 분석했음.
  • 지수를 밀어 올린 재료는 예상보다 부진했던 금요일 고용지표였음. 츄는 투자자들이 이를 연준의 단기 긴축 가능성을 낮추는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위험자산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고 설명했음. 여기에 양호한 실적 시즌,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신뢰 개선, 호르무즈 해협 재개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외교적 진전 신호가 더해졌음.
  • 다만 이번 상승은 공매도 청산이 아니라 매수 포지션 확대가 주도했음. 남아 있는 공매도 잔고는 3년 기준 91번째 백분위로 여전히 높아, 랠리가 이어질 경우 숏커버링에 따른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게 츄의 결론임.

출처: MarketWatch 


📉 AI 우려에 대만·한국서 아시아 자금 대거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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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아시아 신흥국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도한 금액은 254억8천만 달러였음. 9개월 연속 순매도이며, 이 가운데 대만이 229억5천만 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음. 6월 약 80억 달러에서 규모가 더 커진 것으로, 한국도 62억6천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3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음.
  • 알파벳과 테슬라가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발표하면서 AI 성장의 지속성과 현금 소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임. BNP파리바는 투자자들이 한국·대만 AI 대형주의 칩 수요 전망과 부채 상환 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중국 문샷의 저비용 AI 모델 발표가 부정적 심리를 키웠다고 진단했음.
  • 반면 인도에는 21억2천만 달러, 태국 14억6천만 달러가 유입돼 일부를 상쇄했음. HSBC는 AI 관련 업종의 이례적으로 큰 변동성 탓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분산에 나서고 있다며 인도 비중을 중립으로 상향했다고 밝혔음.

출처: Reuters 


🤖 골드만삭스, AI 다음 축은 휴머노이드 로봇

  • 골드만삭스가 AI 투자의 다음 축으로 컴퓨팅 인프라 대신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목했음. 노동력 부족과 자동화 수요가 장기 성장 동력이 된다는 논리임.
  • 다만 아직은 개념검증(POC) 단계임. 로봇 학습에 필요한 힘·토크·운동 같은 실제 물리 데이터가 인터넷 텍스트처럼 대량 확보되지 않고, 범용 자율 AI 능력과 비용도 걸림돌로 남아 있음. 업계 다수는 수천만 시간의 데이터가 쌓이는 2027~2029년에야 본격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봄.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출하량이 2027년 7.6만 대, 2032년 50.2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음.
  • 밸류에이션에서는 아시아 로봇 바스켓 PER 중앙값이 22배로 미국 28배보다 약 21% 낮음. 자금은 감속기·액추에이터 등 핵심 부품과 자동화 체인으로 옮겨가는 초기 단계라는 게 골드만삭스 판단임.

출처: WallstreetCN 


🏦 SEC, 데이터센터 채권 유동화 규제 완화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특정 데이터센터 채권을 자산유동화증권(ABS) 규제 대상에서 제외했음. 데이터센터 소유주가 자산담보부증권을 팔기 더 쉬워졌음.
  • 이번 판단은 로펌 래섬앤왓킨스가 보낸 질의 서한에 대한 답변으로 나왔음. SEC는 해당 서한이 설명한 형태의 데이터센터 유동화에서 발행되는 채권 등 증권은 자산담보부증권이 아니라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음. 자산담보부증권은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내는 금융자산을 묶은 뒤 그 현금흐름을 담보로 투자자에게 파는 상품임.
  • AI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은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음. AI 붐이 금융시장 안쪽까지 확산되는 흐름의 일부임.

출처: Reuters 


⚡ 가스터빈 발주 사상 최대, 전력수요 폭증

  • 올해 2분기 글로벌 가스터빈 발주가 약 38기가와트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음. 1분기보다 29%,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어난 규모로 미국이 전체 발주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고 JP모건이 분석했음.
  • 데이터센터 확장과 전기화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결과임. 천연가스는 석탄보다 깨끗하게 연소하고 풍력·태양광보다 전력 공급이 안정적이어서 발주가 몰렸는데, 동남아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는 터빈 부족으로 계획된 발전 설비 증설이 제약받고 있음.
  • 가격도 오르고 있음. 2031년 인도되는 복합화력 가스터빈은 지난해 인도분의 3배 가격이 될 것으로 분석됐음. 2분기 수주는 지멘스에너지가 약 12.5GW로 가장 많았고 제너럴일렉트릭 11.3GW, 미쓰비시파워 5.3GW가 뒤를 이었음.

출처: Bloomberg 


🤖 앤스로픽 IPO 설명회, 우호적이지 않은 질문 세례

  • 앤스로픽이 올가을 기업공개를 앞두고 잠재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며 신뢰 다지기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음. 상장은 이르면 9월, 늦으면 10월 초에 시작될 수 있음.
  • 설명회 자리에서 나온 질문은 우호적이지만은 않았음. 더 저렴한 중국산 AI 시스템과의 경쟁, 트럼프 행정부와의 긴장 관계,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반대 여론이 쟁점으로 올랐고, AI 인프라 투자 붐이 계속될지에 대한 의문도 나왔음.
  • 앤스로픽은 일부 투자자에게 헬스케어와 생물학 분야로 사업을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짐. 대형 공모를 향한 마지막 구간에서, 이런 우려에 회사가 어떤 답을 내놓느냐가 투자자 수요와 상장 성적을 가를 변수로 남아 있음.

출처: WSJ 


💰 인텔, 유상증자 200억달러로 확대 추진

  • 인텔이 유상증자 규모를 약 200억 달러로 키우는 방안을 추진 중임. 월요일 오전 발표 당시 목표였던 150억 달러보다 3분의 1 늘어난 금액임.
  • 블룸버그에 따르면 발행가는 주당 95달러 안팎 또는 그 이상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있고, 이는 금요일 종가 대비 6.5% 할인된 수준임. 수요는 1000억 달러를 넘었고, 초과배정 옵션이 행사되면 조달액이 200억 달러를 크게 웃돌 수도 있음. 규모와 가격을 포함한 세부 조건은 아직 논의 중이라 바뀔 수 있음.
  • 인텔 주가는 월요일 정규장에서 4.1%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약 164% 오른 상태임. 알파벳이 최대 850억 달러, 오라클이 200억 달러 규모 조달을 추진하는 등 올해 미국 대형 증자는 AI 투자 붐을 탄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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